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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신 분들 어떻게 이겨내세요?

...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22-09-13 23:10:50
40초반 미혼입니다
다행히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수입적으로도 안정되고
펑상시엔 솔찍히 답답한거 없어요
싫은 사람 안보고 일적으로도 프리해서 딱히 스트래스 받지도 않고
30후반엔 나이에 쫒겨 어떻게든 결혼해볼려고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 애써 참아가며 소개받아봤지만...

지금은 그냥 결혼생각 없이 연애만 하니까 마음에 드는 연하도 만나고
연애적으로 성적으로도 부족한거 없었어요

근데...진짜 내편이 필요한경우..
갑자기 예상차 못한 사고가 난다거나 해결해야할 문제가 당면할때

뭐 일이야 제가 늘 해결해요

나이 든 부모님이 해결해주실것도 아니고 전 무남독녀라 의지할 형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늘 제가 해결하는데...지금보다 어릴땐 상대방이 나이 어린 여자니까 깔보고 오히려 적반하장 소리지르고 읍박지를때도 있었어요
뭐 지금도 그렇지만 (건장한 남자가 나가면 단번에 해결될 일들이 저는 너무 거쳐야 할 일들이 많죠)
뭐 일이야 법치국가니까 법의 힘과 절차의 힘으로 해결하지만

의지적인 문제......

365일 중 360일이 괘찮고 5일이 쓸쓸하고 외롭다면.. 솔찍히 그거 아무것도 이닌데 왜그렇게 크게 다가오죠

근데 제가 능려없고 외적으로 무매력도 아니고 연하만 만나게 되고
결혼을 언젠가 한다면 연하랑 잘 할것 같지만

지금 딱히 결혼할 사람이 없다보니
예상치 못한 사고나 사건을 당하게 되면
마음이 너무 쪼그라들고 외로워 집니다...

동지들 어떻게 이겨 내시나요?
IP : 122.202.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3 11:25 PM (118.235.xxx.193)

    저도 미혼이고 40초인데
    젊을때 젊은여자라서 당하는것의 훨씬 더하게 늙은 여자라서 당할것 같아요..
    저도 경제적으로는 궁핍하진 않은데 이게 가늠이 안돼요.
    얼마나 있어야 안정적이고 그나마 돈에라도 의지해서 살수 있는 정도는 어느정도인건지.
    차라리 돈도 없고 경제력 없었다면 아무 남자하고라도 했은거에요. 결혼. 근데 내가 지금 부족할거 없고 돈 있으니 어지간한 남자 눈에 안들어오고 상대도 나이든 여자 눈에 안차니 이제 남자 만나기 어렵겠다. 인정하고 그냥 연애나 하고 살려구요.

  • 2. ...
    '22.9.13 11:29 PM (122.202.xxx.185)

    윗님 반가워요
    근데 이건 돈이랑 상관없는것 같아요
    운전하다 어떤 또라이랑 사고가 나면 지가 잘못해놓고 건장한 남자면 깨갱할 놈이 젊은 여자니까 오히려 난리에 난리...

    그런식으로 일상 생활에서 예견치 못하게 사고가 나면
    남들은 남편이나 아들 불러서 해결하는데
    진짜...너무 짜증이...

  • 3. ㅡㅡ
    '22.9.13 11:30 PM (117.110.xxx.24)

    제 친구가 40후반인데

    남자 잘못 만나서 팔자꼬이면 더 답없다고 결혼안한다네요

    연금빵빵하고

    아파트있고

    현금도 있어요

  • 4. 이상한놈
    '22.9.13 11:55 PM (223.38.xxx.23)

    만날까바
    결혼을 못하겠어요
    밥도 하기싫구요

  • 5. 기둥
    '22.9.14 12:05 AM (220.117.xxx.61)

    기둥 필요해 얻었다가
    기둥에 깔려 더 어려워진다면요
    포기하고 혼자 살래요. ^^

  • 6. 싱글
    '22.9.14 12:17 AM (116.39.xxx.97)

    40대 후반 싱글이에요
    원글님의 불안한 부분은
    제 경우엔
    신뢰 할 만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님 알고 부턴
    공적인 일, 사적인 일..
    의논하고 상의 할 사람이 있어 든든해요
    근원적인 외로움엔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근데 갈수록
    혼자가 너무 좋아요
    뜨겁게 연애도 했지만
    그것도 귀찮고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적당히 일하고 맛있는거 먹고 쾌적하게 쉬는거가 제일이네요

  • 7. ㅐㅐㅐㅐ
    '22.9.14 12:57 AM (1.237.xxx.83) - 삭제된댓글

    360일 귀찮고 괴롭다가
    5일 반짝 괜찮은 남편들 많을걸요

  • 8. 억울한일
    '22.9.14 1:18 AM (118.235.xxx.88)

    속상한일 당해도
    말할곳이 없어요.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전 친구도 없고요.
    저도 40초반이에요.



    아까 밤에 횡단보도 건너는데
    우회전하는 차가
    미친듯이 달려와서
    치일뻔 했어요.
    너무 놀라고 화가 났는데
    어디 말할곳도 없고..

    엄마한테 얘기하고 싶은데..
    엄마 나완전 황당한일 있었잖아~~~쫑알쫑알...
    근데 엄마는 하늘에 계시니..

  • 9. ...
    '22.9.14 1:47 AM (118.235.xxx.27)

    그런일에 도움 청할 친척 한두분 알아봐서
    일 있을때 도움 부탁하시고
    성의표시 잘 하면
    친척들이 잘 도와주실거에요

  • 10. .....
    '22.9.14 1:5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있어도 별거 없던데요 싱글의 장점을 즐기세요

  • 11. 걱정마
    '22.9.14 5:19 AM (122.36.xxx.236)

    혼자서 못할게 뭐있어요
    시비걸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대응해야죠.
    반말하면 같이반말로 , 못하겠음 그냥 빤히 보세요 ㅋㅋ
    좀더 일이 커지면 경찰부르시고
    먼저 시비만 걸고 다니지 않음 힘들게 없죠머

    솔까, 도와줄 남의편 있는분들 그만큼 엄청난 희생과 출혈로 내공쌓여 사리가 쌓여있는 분들이에요. ㅋㅋ
    가끔 도움받자고 그런희생 원하심꽈?

  • 12. ㄴㄴㄴㄴ
    '22.9.14 1:44 PM (211.192.xxx.145)

    외국보면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하던데
    우리나란 아직 개인법률대리계약이 활성화가 안된건가요
    있는데 모르는 건가요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건가요, 돈이 아까워 안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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