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엄마 따라 얼떨결에 하게 된 눈썹문신..
평생을 짝짝이 갈매기로 살다가 문득 지워버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피부과 가서 상담하고 레이저 시술 받았어요.
최소 3회는 받아야한다는데 희한하게 지금도 만족스러워요.
레이저가 잘 받나?
90% 지워진 거 같은데 진작에 할 걸 후회되네요.
요즘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쁘게들 하던데
괜찮은 곳 찾아서 다시 할겁니다.
눈썹이 앞쪽에만 주로 나고 뒤로는 없어서 볼품없거든요.
참. .시술은 마취연고 바르고 냉찜질 하고 받았는데
진짜 악소리 나게 아프더군요.
제가 잘 참는 편인데도 이건 정말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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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문신을 지우고...
아디오스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22-09-13 22:31:46
IP : 180.229.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마
'22.9.13 10:43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얼마주고 지우셨어요?
아프진 않으셨나요2. 본문에
'22.9.13 10:46 PM (218.238.xxx.141)많이아팠다고 썼자너요 윗님
3. 아
'22.9.13 10:48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밑에글을
대충읽었나봐요4. dlf
'22.9.13 10:57 PM (180.69.xxx.74)마취연고 바르고 40분ㅡ1시간 지나면 덜 아파요
5. 몇년마다
'22.9.13 11:00 PM (121.133.xxx.137)반영구하러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옆 침대에선 레이저로 지우는 시술하더라구요
신음소리 장난 아닌...출산하는줄ㅋ
근데 끝나고 의사 하는말이 더 웃겼어요
정말 잘 참으시네요...6. 헉스...
'22.9.14 1:2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내가 무슨 영광을 보자고 눈썹문신은 해서는..ㅠㅠ...
나까지 했으니 아주 많은 분들이 피부과 지우기에 줄 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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