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방간 확진 받았는데 체중조절을 해서 다시 체크해 보고 싶어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지방간은 좋아 졌는데 담낭에 용종이 있다하네요.
제거 안하면 6개월 단위로 한다고 의사샘이 말하네요.
50이 넘으면 암일수도 있어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제거하길 많이 권유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 조언 좀 주실래요?
작년에 지방간 확진 받았는데 체중조절을 해서 다시 체크해 보고 싶어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지방간은 좋아 졌는데 담낭에 용종이 있다하네요.
제거 안하면 6개월 단위로 한다고 의사샘이 말하네요.
50이 넘으면 암일수도 있어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제거하길 많이 권유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 조언 좀 주실래요?
용종 있어서 세브란스에서 재검도 했는데
일단 떼어내지는 않고 1년에 한번씩
커지는지 검사하라고 해서
1년에 한번씩 검사중이예요
갑자기 커지면 수술해야 한다고 했고요.
올해 검사하니 담석도 있다 하네요
그래도 수술은 안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중입니다
용종이 여러개 있어서 지켜보는 중인데
1cm가 넘으면 담낭을 절제해야 한다고 했어요.
1년에 한번씩 추적관찰 합니다.
맹장 때문에 서울대 갔다가
담낭도 문제가 있다고 외래 들렀다 가라길래 갔더니
의사샘이 수술하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 해서
맹장 하는 김에 하겠다고 절제했어요.
신경쓰기 싫어서.
그런데 맹장은 소장이랑 붙어서 못 하고
담낭만 제거했네요.
담낭용종은 조직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1cm 가 넘으면 때어내는게 원칙임데 1.4cm인데도 안떼어냈었어요. 초음파 상에서 크기 변화가 없어서요.
용종이 있어도 바로 제거하진 않았어요
1년마다 추적관찰해서 크기가 너무 커졌거나 갯수가 많이 늘었거나 용종 모양이 나빠지면 정밀초음파해서 결정해요
혹은 용종이 혈관을 지나가면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 바로 제거 수술하는데
저는 10년간 추적관찰하며 잘 지내다가 갑자기 혈관을 지나가는 바람에 수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