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22-09-13 18:25:16

시집살이 심하게 하신 친정엄마인데요..
그러니까 제 할머니이고
엄마에겐 시어머니..
가족들도 잘 안찾을 정도로 꼬장꼬장 하셔서요..
암튼 친정엄마는 의무감을 돌보시고 계신데
나이드시고 돌아가시면 마음이 어떨까요?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맨날 할머니 욕.. 하소연만 듣고
자라서 그런지 오히려 좋은 감정이 없는데..
싸우는 것도 여러번 봤고 ㅠㅠ
암튼 저도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돌아가시면 무슨 감정이 들까 싶어요.

IP : 125.191.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
    '22.9.13 6:29 PM (1.224.xxx.239)

    하겠죠 아마도

  • 2. 더 일찍
    '22.9.13 6:44 PM (115.21.xxx.164)

    죽지... 왜 이리 오래 살아 나를 괴롭혔나 하겠죠 자식에게 도움을 주는 시어머니도 많은데 .. 안타깝네요

  • 3. dlf
    '22.9.13 6:56 PM (180.69.xxx.74)

    동서보니
    미운정 이런거 없던대요
    돌아가시고 한번도 얘기 안해요

  • 4. 시어머니도
    '22.9.13 7: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때 까지 며느리를 잘 대해주지 않아서
    사람이 갑자기 변하지 않기땜에
    슬퍼하지 않겠죠

  • 5. ㅁㅇㅇ
    '22.9.13 7:10 PM (125.178.xxx.53)

    가족들도 안찾는데..
    의무감으로라도 돌보는 며느리는 정말 성정이 착한 사람인거죠
    힘드니까 욕도 하고 싸움도 하겠지만
    돌아가시면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으실거에요

  • 6. ...
    '22.9.13 7:1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조차.
    입으로언급하기조차 싫을 듯

  • 7. 지금은
    '22.9.13 7:11 PM (58.123.xxx.69)

    그 상황엔 덜커덕하겠지만...
    상치루고 며칠 지나고 그러다 몇달 흘러가면.
    새로운 인생 사는 기분일꺼 같아요.
    내부모 아닌이상 슬픔은 오래가지 않을꺼에요.
    며느리도 그렇지만 사위도 장인.장모 가시면 그렇겠죠?

  • 8. ㅇㅇ
    '22.9.13 7:16 PM (223.39.xxx.16)

    우리 시어머니 시할머니 모셨고
    저 결혼하기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냥 사람이 달라 보였어요
    시어머니 생기가 다름

  • 9. 의무감이라니
    '22.9.13 7:54 PM (125.177.xxx.209)

    왜 의무감을 갖고 계실까요?
    무슨 의무감으로 인생을 낭비하시는지 답답..

  • 10. ..
    '22.9.13 8:10 PM (125.191.xxx.200)

    네 윗님..
    저도 너무 의문이예요..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러겠지만
    옆에서 보면 저는 너무나 답답햇네요..ㅠㅠ
    항상 눈치 보고..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시고..

  • 11. 인생의
    '22.9.13 8:29 PM (38.34.xxx.246)

    커다란 굴레에서 벗어난 기분이겠죠.

  • 12. ..
    '22.9.13 8:49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제 친정엄마도 그러셨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껏 못봤던 엄마의 온화한 얼굴을 봤어요.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시어머니상도 치르고 이제 인생 숙제 다 끝내서 후련하다 그랬어요.

  • 13. 평화
    '22.9.13 9:33 PM (116.37.xxx.10)

    살다보면 시모 죽는 날도 온다
    라는 말이 있어요
    진작좀 죽어주지 이제서야죽나
    이제라도 죽어서 다행이다 하고 후련하고 얼굴 확 펴요

  • 14. 시댁 친척
    '22.9.13 11:53 PM (38.34.xxx.246)

    집안의 근심이던 시동생 죽고
    시어머니 충격에 치매와서 요양원에
    오래 계시다가 돌아가시니 장례식에
    그 집 아들 며느리가 얼굴이 환해지고
    홀가분해하던 표정이 떠오르네요.

  • 15. ...
    '22.9.14 11:44 AM (121.165.xxx.45)

    일단 얼굴색이 밝아지시고 살이 붙으셨어요.
    본인은 약간 우울증같은거 생기셨는데 곧 극복되시고요.
    생각도 하기 싫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185 가볍고 건조 빨리 되는 바지 아시는 분들 3 .. 2022/10/18 874
1387184 박원순쪽 변호사랑 기자가 문자전문 공개한다네요 23 .. 2022/10/18 5,147
1387183 중,고 수능이나 내신용 영어공부 방법 궁금합니다 2 .. 2022/10/18 939
1387182 네스카페 버추어... 가 뭔지 알려주세요~ 16 도움말씀부탁.. 2022/10/18 2,185
1387181 파리바게트계열 불매합니다 24 악질기업 2022/10/18 2,222
1387180 49세 아줌마 수학공부 시작하려는데 무슨책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20 수학 2022/10/18 4,158
1387179 남편에게 보여주려고요, 한 말씀 도와주세요 31 후,,, 2022/10/18 6,433
1387178 대박 클래식 공연정보 서울, 청주 11 오페라덕후 2022/10/18 2,585
1387177 명시니가 관저에 안 들어가는 이유를 아십니까? 22 .. 2022/10/18 4,081
1387176 "김건희 '설거지 봉사'는 '기획미담'이었다 21 00 2022/10/18 5,810
1387175 다이어트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거 같네요. 10 ㅣㅣ 2022/10/18 3,835
1387174 SPC가 직원에게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 6 불매 2022/10/18 3,660
1387173 카톡 사진 아직 안올라가나요? 6 ㅠㅠ 2022/10/18 2,118
1387172 늙어서 나혼자도 슬픈데, 친정가족들이 더 화를 내요 20 .. 2022/10/18 7,783
1387171 여비서 → 박원순 텔레그램 문자 "사랑해요. 꿈에서는.. 11 .. 2022/10/18 5,141
1387170 지금까지 푸르밀 제품을 사랑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펌) 13 겨울 2022/10/18 6,640
1387169 10월말 롱코트, 반코트 가능한가요? 6 궁금 2022/10/18 4,034
1387168 내일은 시원하게 콩나물두부김치국 끓이려고요 4 ㅇㅇㅇ 2022/10/18 2,254
1387167 실사용성 측면에서 텔레그램의 장점, 안전한 점들 2 깨몽™ 2022/10/18 1,388
1387166 뭘해도 안되는날 3 .. 2022/10/18 1,349
1387165 장그래는 왜 계약직인가요? 1 아자아자 2022/10/18 2,476
1387164 미국 여론조사 질문입니다. 2 때인뜨 2022/10/18 1,201
1387163 뻔뻔한 부동산 중개사 6 우철 2022/10/18 3,787
1387162 해피포인트 앱 지웁니다. 8 spc 2022/10/18 3,258
1387161 캐시미어 니트를 14 @@ 2022/10/18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