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2.6킬로 제왕절개했는데..하루이틀 지나니 2.5킬로였어요 ㅠㅠ
신생아가 부기는 하나도 없어 예뻐보이기도했지만 팔다리가 너무 가늘어 쉽게 안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목도 쉽게 가누지 못하고 잘 뒤집지도 잘 앉지도 기지도 않아
앉혀 놓으면 꽈당하기 일수 ㅠㅠ 뭐든 느린 신체발달.. 걸음마도 돌지나서 겨우..
항상 여리여리한데 신생아때 부터 그 눈빛 만큼은 어른같기도하고 뭔가 깊은 의미를 담은듯 반짝 빛났던 기억에 .. 신생아에게 진지하게 말을건네기도했얻 기억이 나네요
뭐 말도 무지 느려서 속을태우고 말하기 읽기 쓰기가 거의 4세쯤 동시에 이루어진듯 .. 엄마맘고 찼던 기억이.. 여전히 말수는 작지만 장난기 가득했던 여리여리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도 여전히 잘 안먹어서 걱정했고 ..
비린거 까만색음식 심지어 짜장도 까매서 못먹던..
엄마는 무던한 척했지만.. 초등내내 걱정 한가득으로 지켜봏 수 밖에..
몸이 항상 허약해보여 공부도 제대로 시켜보질 못했지만 그런대로 잘하는듯보였고 중딩때는 엉뚱한 일로 살짝 걱정스럽기도했지만 고딩때는 엄마의 사고로 장기입원에도 블구하고 전교1등을 처음 찍더니 대학도 무사히 잘 통과하고 이제 마지막학기인 요즘 취업한다고 자소서 준비하는것 같은데
추석에는 엄마돕는다고 요리도 야무지게하고 ㅋㅋ 점점 지혜롭고 아름다운 아가씨 태 도 나고 내 첫 아기가 자라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방기하기만 ㅋㅋ 거울속 내 모습이 늙어가지만 참을 수 있는 이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걱정스러웠던 딸.. 이젠 맘이 놓여요
감사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22-09-13 18:03:05
IP : 211.176.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22.9.13 6:06 PM (59.6.xxx.156)저희 엄마도 원글님처럼 제 걱정은 놓으셨음 좋겠네요.
제 나이는 원글님 놀라실까봐 비밀에 부치갰습니다.
야무진 아가씨 전도가 항상 양양하길 기원할게요. ^^2. 아직
'22.9.13 6:09 PM (211.176.xxx.163)그리 야무지진 않아요~
예전 아가때 걱정하돈거에 비하면
무지 건강해지고 이제 맘이 놓인정도랄까요
그냥 나보다 지혜로운 어른이 될 것 같아 다행이다~ 싶은 마음정도3. ...
'22.9.13 6:54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저희딸도 비슷한데 원글님 딸처럼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아직 초딩이라 손 많이 가고 편식 심하고 엉뚱한 면이 있어요ㅜ4. ㅇ
'22.9.13 8:10 PM (115.21.xxx.157)따님 예쁘게 잘 큰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아이 커가는 모습보면 뿌듯하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요5. 그러게요
'22.9.13 8:43 PM (223.39.xxx.200)아이들 크는 모습에 여러생각이 드네요
6. 저라면
'22.9.13 10:38 PM (175.114.xxx.96)중학교쯤, 제대로 학원도 안가는데 공부 못하지 않고....정도면 이미 맘 놓았을 듯요. ㅎㅎ
아니면 4세에 읽기 쓰기 말하기 동시다발일 때 일 수도..
아아니면 최~~~~소 엄마의 부재에도 전교1등 찍을 때?
모든 사람의 기준은 다르구나 하며 갑니다.
내 딸아~~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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