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포스터 10장에 바로 내사 착수에 들어가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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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삼각지역 인근 버스정류장 등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취지의 포스터가 부착됐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곤룡포를 풀고 있는 포스터에는 '마음껏 낙서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윤 대통령의 신체 일부분이 김 여사의 얼굴로 가려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포스터는 풍자화가로 알려진 이하 작가가 오늘 새벽 삼각지역 일대에 부착했으며, 모두 10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가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부터 정치인 풍자 작품활동을 해오다가 최근에 다시 재개한 것"이라며 "이번 주 중에 대구로 가서 똑같은 포스터를 부착해 낙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곤룡포를 풀고 있는 포스터에는 '마음껏 낙서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윤 대통령의 신체 일부분이 김 여사의 얼굴로 가려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포스터는 풍자화가로 알려진 이하 작가가 오늘 새벽 삼각지역 일대에 부착했으며, 모두 10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가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부터 정치인 풍자 작품활동을 해오다가 최근에 다시 재개한 것"이라며 "이번 주 중에 대구로 가서 똑같은 포스터를 부착해 낙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