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술후 섭식장애 와 구토가 심해요

미침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2-09-13 16:28:25
저희 친정엄마가 8월에 척추 수술을 하셨어요
3시간 넘는 대수술이었고 당연히 전신마취를 하셨는데
수술후 삼사일이 지나면서 부터 음식만 넘기면
토하시면서 목으로 넘기질 못하겠다 하시더라구요

척추 수술이 이번이 첨이 아니라 삼년전에도 했었는데
그때도 이런 증세땜에 한달 넘게 고생하다가 
다른 병원에서 위에 칸디다곰팡이균이 있다고 진단
받고 치료를 받으셨어요. 근데 내시경으로 다 나았다고
했는데도 구토가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병원으로 옮겼는데 그병원에서 수액맞고
링거 맞으니까 구토가 바로 멈춰서 일주일만에 퇴원
하고 정상생활 하셨어요

이번 수술할때도 수술보다 또 구토증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은 저번보다 더 심하시네요.
수술한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염증이 약간 있지만
정상이라고 하고 심리적 문제인거 같다고 했어요

8월 중순에 구토증상이 있어도 집에서 지내시는게 낫겠다고
퇴원하고 집에 아빠랑 두분이 계시면서 집근처 병원을
다니셨어요.

그런데 9월 중순인 지금도 음식을 넘기면 다 토해서
병원에서 준 약도 못먹고 다시 입원하셨어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역겹고 누가 먹는것만 봐도 토할것
같다고 하시네요.. 옆에서 보고 있는게 고역입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증상으로 고생을 하셨거나 잘 아는 병원
있으심 추천좀 부탁드려요.. 



IP : 121.183.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22.9.13 4:35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통증 가라 앉히는 약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요.
    손으로 누르면 몸에 들어가는 진통제 있죠?
    그거 저는 안 맞아요.

    그럴때 속을 진정시키는 약도 있는데 그건 더 안 맞아요.
    (맥페란 계열인데 저는 안 맞아요)

    진통제 복용중이면 한번 샘께 물어보세요.

  • 2.
    '22.9.13 4:39 PM (175.119.xxx.194)

    수술끝나고 무통주사 맞으면 토한다고는 하는데.
    지금은 약때문인거 같네요.
    그것도 아니면 심리적인거라 정신과 약 줄듯요.

  • 3. 지금
    '22.9.13 4:46 PM (121.183.xxx.54)

    퇴원하셔서 무통주사는 안맞으시는데 입원해 있을때는 너무 아파하셔서 달고 살았네요...
    약도 목으로 넘기질 못해서 못드신지 좀 됐어요 그래도 구토를 자꾸하시는데 아주 환장하겠어요

  • 4. 진이엄마
    '22.9.13 4:51 PM (42.29.xxx.169)

    전 폐절제술 받고 구토가 너무 심해 무통주사는 하루만에 중단했는데도 그래도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입덧처럼 음식만 봐도 꺽꺽...근데 신기하게도 5일을 쫄쫄 굶고 퇴원하고 집에 와서는 바로 미역국에 밥말아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심리적인 문제가 그렇게 크더라구요.

  • 5. 교통사고
    '22.9.13 4:51 PM (119.196.xxx.131)

    뇌진탕으로 최초로 구토를 하심
    시간이 흐르고 더이상 구토를 할 사유가 없는데도 계속 구토를 하심

    아마. 반사적 구토?인것으로 추정했어요
    식도나 위쪽이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이제 그냥 자동으로 구토가 나오는거죠...
    못먹으니 속은더 미슥거리고... 또 구토로 이어지고

    나트륨 수치가 너무 낮아도 구토가 나와요.
    한번 체크해보시고...
    병원밥 말고 아무 자극적으로 맛있게 만든 음식 조금드셔보시라고 하세요
    입맛이 확- 돌고 먹고싶다는 욕구가 생기면서부터는
    구토 안하시고 잘 드셨어요

  • 6. 쫄쫄
    '22.9.13 4:56 PM (121.183.xxx.54)

    굶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심리적인 문제인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입원전에 나트륨 수치가 의심돼서 포카리라도 좀
    드셔보셔라 했는데 그것도 다 토하셨어요...
    지금 입원한 병원에선 금식하라고 해서 금식중이신데
    빨리 입맛이 좀 살아나셨음 좋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달빛아래
    '22.9.13 6:07 PM (182.212.xxx.44)

    무통주사 후유증 일수도 있어요
    구토나 메스꺼움 사라지고도 입맛 찾기까지 몇달 걸렸어요

  • 8.
    '22.9.13 8:54 PM (121.167.xxx.120)

    먼저 수술후 고친 병원에 다시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353 연봉 2억 넘으면.. 37 2022/09/13 9,200
1381352 수리남 질문입니다(스포) 5 토토 2022/09/13 2,546
1381351 민생에는 관심없고 오직 당대표에만 관심있는 국짐 1 총선이 2022/09/13 671
1381350 매일매일 저녁 메뉴 정하는 것도 귀찮네요 3 에휴 2022/09/13 1,816
1381349 내이름은 김삼순 다니엘헤니 드라마 촬영기 15 내 이름은 .. 2022/09/13 5,012
1381348 이정재와 임세령은 어메리칸 스타일로 사네요 13 ㅏㅏ 2022/09/13 7,716
1381347 펌 “정부가 배신했다”…신재생에너지 시장 ‘붕괴’ 조짐 본격화 3 ㅠㅠ 2022/09/13 2,144
1381346 잭 니콜슨 나온 샤이닝 봤는데.. (스포0) 13 귀신 2022/09/13 2,036
1381345 추석 기념) 저희 시어머니 얘기 하나만 해보겠습니다. 28 저는 2022/09/13 8,904
1381344 생리혈(코로나 후유증?) 4 2022/09/13 1,715
1381343 밥하기, 직화 돌솥 쓰는 분 계시나요 1 .. 2022/09/13 633
1381342 곤룡포 두른 윤 대통령 풍자 포스터‥경찰 내사 착수 7 왜요 2022/09/13 2,210
1381341 빨리 탄핵 되면 좋겠다 10 윤병신하야 2022/09/13 1,538
1381340 간장세병 시켰는데 보냉가방이 왔네요 7 모모 2022/09/13 3,246
1381339 멸치볶음 8 요리 2022/09/13 1,727
1381338 명절때 나눈대화로 상처받았어요 25 저도질문 2022/09/13 8,071
1381337 마약 투약한 탈렌트가 어쩜 그렇게 적나라하게 다 보여줬을까요? 9 처음봤는데 2022/09/13 7,097
1381336 중요한 골프 라운딩 약속이 있습니다. 14 00 2022/09/13 2,870
1381335 인생이 그냥 조작날조 2 왜사냐 2022/09/13 1,125
1381334 코치도 가품이 많나요? 1 2022/09/13 3,038
1381333 3억짜리집 전세2억5천이면 깡통 전세인가요? 16 .... 2022/09/13 4,455
1381332 김수현 드라마 아역들 2 드라마 2022/09/13 1,903
1381331 노인들 좋아하는 반찬 뭔가요? 25 ... 2022/09/13 6,921
1381330 오징어게임 제작사 대표가 김훈작가 딸이네요 3 .. 2022/09/13 4,736
1381329 문제 해결 능력 심하게 떨어지는 가족 때문에 힘들어요 feat.. 5 ㅇㅇㅇ 2022/09/13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