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도 안없어져요. 양쪽 예쁘게 생겼으면 돈굳었네...할텐데
한쪽은 선명하고 한쪽은 좀 흐릇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노화랍니다. 아이고~~~~T.T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탄력이 줄고 얼굴근육이 약해져서
없던 쌍꺼풀이 생기는 거라네요.
세월가고 나이먹고, 늙는거에 그닥 신경안썼는데
노화의 증거가 나타나니 좀 충격입니다.
쌍거플만 생김 다행이게요
눈썹과 눈사이 푹 꺼져 그부분 그늘지고 살쳐지고
거상술을 왜하는지 알것같음
저도 어느날 없던 쌍꺼풀이 생겨서 뛰어가
"여보, 여보 나 쌍꺼풀이 생겼어." 했더니
"음. 그거 늙어서 생긴 주름이야"한마디로 끝내네요.
제 남편 성형해주는 의사.
기분이 푸슈슈~~ 꺼지데요.
저도 짝눈이었는데.. 한쪽 쌍꺼풀이 완성 됐어요.. ^^;
생각보다 쌍꺼풀 생기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왠 쌍꺼풀했는데
노화로 인한 변화라니 좀...어이없어요.
평생 외꺼풀로 살아서인지 쌍커풀 눈도 적응이 안되요. T.T
저두 40초반에 생겼어요.
원래 짝눈이었는데 ㅎㅎ
친정어머니도 나이드셔서 생기셨다는데, 저도 40대 초반에 생겼어요.
눈꺼풀이 얇아서 좀 피곤하면 푹 꺼지고~~
저는 쌍꺼풀 없었을때가 더 매력적인 얼굴이었는데, ㅜㅜ
짝짝이 노화 진행 중입니다. ㅠㅠ
그 덕에 한쪽 눈은 테이프 붙이고
쌍거풀이 노화로 얇아지고 있던중 작년부터 한쪽 눈주름 생겨 쌍꺼풀이 더 커지더니 올해는 나머지 한쪽도 생겼어요
다들 젊어졌다고 하네요 상안검? 뭐 비용 벌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