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농협에선가
아마 조합원한테 준 선물이었나
친정아버지가 굵은소금 한푸대를 받아다 주셨는데요
밑에 벽돌로 받쳐 푸대채로 그대로 놔뒀더니
물은 다 빠진거 같은데 이제 푸대가 삭아서 ㅜㅜ
이걸 어디로 옮겨야할텐데요 큰 밀폐용기에 나눠서 보관해야 할까요?
꽉 밀폐시켜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비닐에 소분해서 창고에 보관?
소금은 좋아보이는데 저희가 굵은소금을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아서 고민이에요
몇 년 전에 농협에선가
아마 조합원한테 준 선물이었나
친정아버지가 굵은소금 한푸대를 받아다 주셨는데요
밑에 벽돌로 받쳐 푸대채로 그대로 놔뒀더니
물은 다 빠진거 같은데 이제 푸대가 삭아서 ㅜㅜ
이걸 어디로 옮겨야할텐데요 큰 밀폐용기에 나눠서 보관해야 할까요?
꽉 밀폐시켜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비닐에 소분해서 창고에 보관?
소금은 좋아보이는데 저희가 굵은소금을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아서 고민이에요
항아리가 제일 좋긴한데 아파트에서 힘들죠
싱크대 아래칸에
밀폐용기 큰 거에 몇 년째 있는데
괜찮아요
김치를 잘 안 담가서 빨리 소비가 안 되네요
저도 푸대가 삭아서 남은 소금을 스텐 김치통에 넣어놨더니
이번엔 스텐이 녹슬어서 소금에 녹슨 물이 들었어요
결국 항아리 사면서 밑에 구멍 뚫어 달라고 했어요
소금값보다 항아리값이 더 들었어요^^
항아리 밑에 구멍도 뚫어주는군요
저는 간수 다 빼고 밀폐용기 젤 큰거에
종이호일 여러겹 깔고 넣억 베란다
그늘 진 곳에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