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한 차에 영국 왕실 얘기 몇 가지
1. ㅋ
'22.9.13 2:28 PM (220.94.xxx.134)재밌네요 ㅋ
2. ......
'22.9.13 2:30 PM (110.70.xxx.129)4번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다이애나 할머니가 매우 친밀한 사이......
카밀라를 못마땅해한 엘리자베스가 일부러 스펜스가의 딸들을 물망에 올렸는데
당시 처녀가 다이매나밖에 없어서 간택3. 1번
'22.9.13 2:30 PM (223.37.xxx.88)여러 얘기가 많긴 하죠. 저 둘이 나치와 연관이 있었는데 국민들에게 차마 그대로 말할 수 없어서 왕위에서 물러나게하고 세기의 로맨스로 포장했다는 얘기는 저도 들은적 있어요.
4. 심심
'22.9.13 2:31 PM (180.230.xxx.96)오늘 댓글에 여왕도 불륜 어쩌고 있던데
첨 듣는지라 참 세상 믿을사람 없다 싶어요 ㅎ
다 거기서거기라는 생각5. 레이디 다이애나
'22.9.13 2:33 PM (125.132.xxx.178)레이디 다이애나 혹은 미스트리스 스펜서
6. dma
'22.9.13 2:35 PM (210.217.xxx.103)더 크라운 보면 재밌죠.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고.
7. 2탄
'22.9.13 2:37 PM (121.183.xxx.54)기다릴께요~~~~~~
8. 피오니
'22.9.13 2:39 PM (121.176.xxx.113)왕실 이야기 넘 재밌네요...2탄 기다릴게요^^
9. 네 맞아요
'22.9.13 2:42 PM (59.15.xxx.173)찰스의 외할머니가 스펜서네 딸과 결혼시키고픈 맘이 있었죠.
아버지쪽으로는 숙부가 외손녀뻘인 마운트배튼 가 여성과 결혼시키고 싶어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엘리자베스2세는 되려 카밀라를 글케 싫어하지 않아도 외할머니가 카밀라라면 아주 학을 떼고 싫어해서 둘의 재혼도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이뤄졌구요.
찰스는 누가 됐든 조건 좋은 여자랑 대충 결혼해 첩은 따로 둘 생각이었던거죠.
실제로 필립 공도 편지에서 그런 식의 얘기를 조언이랍시고 아들한테 했던 적이 있구요.10. ..
'22.9.13 2:44 PM (116.121.xxx.209)다이애나는 공부를 못해서 중학교 졸업도 유예가 되었다 알고 있어요. 고등학교도 귀족 자녀들 여자기숙학교. 예의범절 가르치는 학교 나온걸로 알아요.
11. 짝짝짝
'22.9.13 2:45 PM (221.142.xxx.38)너무 재밌네요. 2편 기다립니다
12. 여왕이
'22.9.13 2:49 PM (14.32.xxx.215)백살 가까운데 저때 왕위계승자 여자가 무슨 대학을 가나요 ㅋ
13. ㅁㅁㅁ
'22.9.13 2:49 PM (39.121.xxx.127)ㅋㅋㅋ 역시 이런...뒷 이야기는....재밌는....
방송에 촬스 승질머리 내는데 뒤에서 지켜 보고 있던 카밀라 표정보니 카밀라도 뭔가 난감한듯 하기도 하고...
표정이 영...14. 카밀라가
'22.9.13 2:50 PM (221.142.xxx.166)대화가 가능한 여성이라는 것도 그냥 쇼아닌가요?
Sk 첩도 지적인 코스프레 엄청 하던데 그런 맥락,,
대화가 지적인 대화가 아니라 드러내기 힘든 성적 욕망을 몸과 대화로. 풀어내는 능력 아닐까싶어요15. 큭
'22.9.13 2:58 PM (223.62.xxx.40)그 대화란게 탐폰대화 아닌가요?
드러워서 탐폰게이트 링크는 안 합니다16. ㅇㅇ
'22.9.13 3:01 PM (61.101.xxx.67)넘 재밌어요..2탄 3탄 기다릴께요
17. 첩들은
'22.9.13 3:02 PM (223.38.xxx.110)요사스런 능력은 깔고 가는거에요.
옛날 첩이나 현대 첩이나.
오줌 몰라요? 비타500도 아니고 그걸 왜 먹어요 ㅋㅋㅋ.18. 재미있어요
'22.9.13 3:07 PM (223.38.xxx.249)원글도 댓글도 재미있어요~
2탄 기다려요19. 찰스
'22.9.13 3:18 PM (198.90.xxx.30)찰스는 40이 다 되어가서 결혼한거죠. 30은 오타인거 같아요
20. 오
'22.9.13 3:20 PM (39.7.xxx.232)2탄 기다립니다..! 글이 술술 읽혀요
21. ㅇㅇ
'22.9.13 3:51 PM (223.39.xxx.244)헐 나치는 진짜... 충격이네
22. ㅋㅋ
'22.9.13 3:59 PM (14.55.xxx.225)윗님 댓글2223
첩들은 요사스런 능력은 깔고 가는거예요
몟날 첩이나 현대 첩이나 222쩜
더불어 양심불량내지 없음 이기적 추가요23. ,,,
'22.9.13 4:19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찰스 74세, 윌리엄 41세면 30넘어 결혼한 거지요.
24. ㅇㅇㅇ
'22.9.13 4:22 PM (203.251.xxx.119)카밀라 저 여자때문에 다이애나비가 죽었죠
25. .....
'22.9.13 4:35 PM (58.229.xxx.88)다이애나가 머리가 좀 나쁘고 지적인 면이 없었다고 들었어요
본인도 잘 알았고 둘째가 자기 닮았다고 걱정도 했다고 하고
암튼 처음에는 부부사이가 좋았는데 너무 어려서 직책에 맞는 처신도 잘못하고 충동적이고 사랑 타령...국빈 회담 자리에서 준비가 안되서 말실수도 하고 (찰스가 젤 싫어하는것 )매스컴에서는 왕세자보다 인기 높아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돼고..사이 악화됨 카밀라와 다시만나니 맞바람 작전으로 나가다 별거
그당시 왕실에서는 첩 정도는 참고 넘어가도 되지 않느냐 분위기
자기편이 없음
카밀라는 적당한 교양과 화술 처신이 찰스 취향이었대요
왕실에서도 두루두루 잘 지내잖아요 심지어 전처 자식과도26. 뭐
'22.9.13 5:07 PM (163.152.xxx.57)다이애나가 둘째 자기닮았다고 걱정하기에 찰스 머리도 사실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27. 찰스는
'22.9.13 9:45 PM (125.182.xxx.65)유약하고 정서적인데 아버지가 본인의 모교 군사학교에 집어넣음.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체력훈련도 못하고 찰스가 자존감 바닥치는 학창시절을 보냄.부모가 정서적 지지도 못 해주고 다그치기만 함.카밀라가 그 역할을 해준듯.더 크라운 보니 찰스가 지금 멀쩡한게 이상할 정도로 불쌍하더군요.
다이애나는 공부는 못 했을지 몰라도 eq는 좋았던듯.대중과 소통하고 특권의식에 젖어있는 행동을 하지 않고 공감을 잘해 국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음.거기다가 자선 단체활동도 잘하고 공부못했다고 폄하할 인물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