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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인테리어, 주방창문을 없애버리네요..

후회할걸 조회수 : 6,104
작성일 : 2022-09-13 14:05:38
유투브 인테리어영상보는데
디자인의 연걸성 완결성 하면서
주방창문을 상판과 같은 대리석으로 막아버리네요..

살림도 안해본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하나..
주방쪽 베란다도 다 가벽쳐서 막아버리고..
이쁜게만 영상찍어서 지들 영업하는거지..
거기 사는 사람은 환기 어떻게 하라고..

그거 찬성하는 주인들도 참..

그리고 전무 무몰딩인데..
이게 2~3년 지나면 들뜨고 곰팡이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던데

이쁜게 다가 아닌데..
IP : 58.228.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3 2:10 PM (122.38.xxx.134)

    원글님 말씀도 맞고 환기처럼 중요한게 없죠.
    저도 창이 있는게 좋아요.
    하지만 공기오염이 심한 요즘은 꼭 창문열고 환기하지않아요.
    환기시스템이 일반화 되는 날이 오고 있어요.
    단독주택도 설치하는 집 있더라고요.

  • 2. ...
    '22.9.13 2:14 PM (112.147.xxx.62)

    주방창 없는거 너무 싫어요

    개인적으로는
    베란다 없애는것도 아주아주 싫어해요

  • 3. ..
    '22.9.13 2:16 PM (222.117.xxx.76)

    전에 아파트가 복도식에 주방이 코너라 창문이 없었어요 바로 뒤가배란다라
    그리 갑갑한건 못느꼈는데
    이사온곳은 주방창이 커요 주방뷰가 최고뷰일정도로
    그동안 어찌 지냇나싶더라구요..

  • 4. 동감
    '22.9.13 2:36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도 중하지만 정말 살림 안해본 신혼 너무 과감히 창을 막는데 저도 깜놀했어요. 오늘의 * 라고 인테리어 엡에서 엄단집은 20평대 복도식 아파트 부엌 옆으로 난 다용도실 아래 위 세탁기 건조기로 넣는라 창을 막아서 에휴 하다가(이건 선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쳐도) , 마지막 맞바람칠 복도쪽 방 창마저 옷방이라고 장을 짜서 막아 버림 거 보고 제가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답답한 복도식에 환기 잔햐 안되는데 어쩌려고!!!

  • 5. 동감
    '22.9.13 2:38 PM (58.143.xxx.144)

    인테리어도 중하지만 정말 살림 안해본 신혼 너무 과감히 창을 막는데 저도 깜놀했어요. 오늘의 * 라고 인테리어 엡에서 어떤 집은 20평대 복도식 아파트 부엌 옆으로 난 다용도실 아래 위 세탁기 건조기로 넣는라 창을 막아서 에휴 하다가(이건 건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쳐도) , 마지막 맞바람칠 복도쪽 방 창마저 옷방이라고 장을 짜서 막아 버린 거 보고 제가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답답한 복도식에 환기 전혀 안되는데 어쩌려고!!!

  • 6.
    '22.9.13 2:46 PM (112.222.xxx.38)

    근데 큰게 아니라 작은 주방창은 막는게 이쁘긴 하더라고요 그 크기면 환기도 딱히 잘되지 않고

  • 7.
    '22.9.13 3:02 PM (221.143.xxx.13)

    창문을 없앤다니 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신축 아파트들이 주방 창문이 작아지긴 했지만
    요리 하면서도 밖이 보인다는 게 얼마나 숨통 트이는 일인데요
    유행이라고 그런 인테리어 따라 하는 거 개념 없어 보여요
    집이야 말로 가장 실용적이어야 하는 공간 아닌가요?

  • 8. 요즘
    '22.9.13 3:07 PM (211.110.xxx.60)

    신축분양모델보면 안방 발코니도 없애는 곳도 많더라고요. 안방크게쓰라고..

    비올때 유일하게 환기할 수 있는곳인데..(요즘은 다 확장이라 비오면 다른창을 열수 없는데)

    환기시스템으로 환기해도 창으로 환기하는것의 20%수준밖에 안되더라고요. 비올때 황사 미세먼지최악일때 써보는데 하루종일 틀어야 냄새가 없어질듯..

  • 9. dd
    '22.9.13 3:17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주방창을 없애면 더 이뻐요 인테리어상?
    그렇구나. 관심이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지금 그려보려고 해도 주방창이 없고 벽이면 더 이쁜가 잘 모르겠어요.

  • 10. 무몰딩
    '22.9.13 3:18 PM (211.208.xxx.187)

    5년 째 살고 있어요.
    들뜨거나 곰팡이 문제 전혀 없어요.
    어떻게 시공하냐기 중요합니다.

  • 11. dlf
    '22.9.13 3:21 PM (180.69.xxx.74)

    창으로 환기 많이 되죠
    무목딩이 곰팡이 핀단건 이해가 안가요

  • 12. 나는나
    '22.9.13 3:22 PM (39.118.xxx.220)

    주방쪽 베란다는 나가는 문을 붙박이장 문처럼 처리한거 아닌가요? 요즘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 13. ..
    '22.9.13 3:55 PM (221.167.xxx.116)

    요즘 시스템에어컨처럼 천장에 환기시스템 달더라구요.
    신축 친구네가니 창문안열고 환기가 되더라는..

  • 14. 얼른
    '22.9.13 4:30 PM (58.143.xxx.27)

    아무리 환기시스템 달아도 솔솔바람 같을라고요.
    저희는 둘 다 있어도 창문 열고 후드 돌려요.
    조리시 매연이 폐암도 일으켜요.
    얼른 빼야죠.

  • 15. 밥을
    '22.9.13 5:42 PM (125.187.xxx.44)

    별로 안해먹으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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