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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3)동환 소라 역시 사귀고 있었군요

조회수 : 6,931
작성일 : 2022-09-13 00:20:26
제가 진짜 남의 연애감정은 기막히게 잘 읽거든요
직장에서도 누가 누구 좋아하는지
누가 누구랑 사귀다 헤어졌는지
말해주지 않아도 다 캐치해내고 실제로 맞춰서 사람들도 놀래요

아무튼 동환 소라는 방송에서 테드창이 나오는 등 너무 상황이 둘을 운명처럼 몰고가는 느낌이 들었고 동환이의 감정이 진심같이 느껴져서 둘은 잘될것 같았는데 진짜 사귀고 있었네요

실제로 방송방영중일 때 제가 여기에 동환 소라 잘될것 같다고 글올렸는데 다들 동환이가 미쳤다고 소라랑 만나겠냐는 뉘앙스였는데 10월에 또 방영한다는걸 보니 재혼각이네요..ㅎ

소라가 봉 잡은건 사실인데 소라 팔자가 사모님 팔자인가봐요
IP : 39.118.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귄다고
    '22.9.13 12:27 AM (182.219.xxx.35)

    결혼까지 가기가 쉽나요. 한쪽이 너무 기우는 결혼은 응원하기
    힘드네요. 연애만 하길...

  • 2. ..
    '22.9.13 12:30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잘났어도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든가봐요
    안타까워요
    이뻐서 좋은건가?

  • 3. ㄹㆍ
    '22.9.13 12:31 AM (118.32.xxx.104)

    저도 별로
    자녀가 셋이나 있는 여자와 무자녀남..
    결국 남좋은일..
    능력차이도 그렇고 연애만하길

  • 4. ㅇㅇ
    '22.9.13 12:35 AM (211.234.xxx.69)

    역시 이쁘고 봐야함
    애를 셋이나 낳았는데도 엔간한 아가씨보다 이쁘고 날씬하니..

  • 5. llll
    '22.9.13 12:35 AM (116.123.xxx.207)

    욕하는건 아니고
    소라가 이뻐요? 좀 촌티나던데 ㅎ
    동환이 내아들이라면 흠..

  • 6. ...
    '22.9.13 12:38 AM (211.206.xxx.204)

    소라씨는 성형티가 너무 나서

    내가 동환이 엄마라면
    울다 울다가 지쳐서 진이 빠졌을 것 같음.

    남자가 여자 외모가 마음에 빠지면
    끝이예요.
    여자의 자녀 ... 이런건 생각 못하더라구요.

  • 7.
    '22.9.13 12:38 AM (39.118.xxx.91)

    동환이가 한양대 학사-서울대 석사 라던데 여자 취향은 겉모습이 화려하고 끼많고 몸매좋은 여자를 선호하나봐요. 전부인도 그런 스타일이라 바람난게 아닌가 싶어요. 뭐 소라는 전부인처럼 그럴 것 같진 않지만요

  • 8. ..
    '22.9.13 12:39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실제보면 더 이쁠것 같아요
    오늘 재방보는데 사전인터뷰나오더라구요
    이쁘다 생각안했는데 사전인터뷰가 오히려
    자연스러워서인지 더 이쁘긴하더군요

  • 9. ..
    '22.9.13 12:41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전부인이 바람나서 이혼한거였어요?
    띄엄띄엄봐서 이유를 몰랐어요.
    82게시판이 하도 난리라서 뒤늦게 띄엄띄엄 봤네요
    민건은 이유가 뭐래요?

  • 10. 그래도
    '22.9.13 12:52 AM (112.144.xxx.173)

    동환, 소라 연애만 하자.
    아무리 서로 좋다고 해도
    해야하는게 있고, 안해야하는게 있지.
    너무 복잡하다.

  • 11. 휴우
    '22.9.13 12:54 AM (182.227.xxx.171)

    조용히라도 만나지... 어찌될줄알고 저렇게 방송에다 대고.. 동환아..

  • 12.
    '22.9.13 12:56 AM (59.15.xxx.105)

    저런 프로 보고 느낀 점
    사람 보는 눈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남자가 아깝긴 한데 본인 선택이 그러하니

  • 13. 안 변해요.
    '22.9.13 1:11 AM (125.176.xxx.225)

    두 번,세 번 결혼해도 같은분위기 사람이랑 하더라고요.

  • 14. ㄹㆍ
    '22.9.13 1:15 AM (118.32.xxx.104)

    ㄴ 맞아요
    절대 못벗어나고 반복하더라고요

  • 15. 지인
    '22.9.13 1:23 AM (112.155.xxx.248)

    지인이 엄청난~~~~부자예요.
    아이 3 명 있는 이혼녀랑 결혼했고...
    둘 사이엔 자녀가 없어요.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옆에서 난리예요.
    뻐구기 탁란도 아니고
    남의 자식만 그리 키울 일이냐고..

  • 16. ㅎㅎ
    '22.9.13 2:17 AM (68.40.xxx.214)

    각자의 인생이죠. 여긴 아줌마들 많아서 k-정서 댓글들 달리네요. 동환이가 그랬죠 살아보니 별거없더라고. 무엇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 가늠해보는거는 자기들 몫이에요. 연애만 하든 결혼을 하든 모두 다 내가 선택하고 감당하며 사는거지 일반론을 들이대면서 훈수두는거 꼰대입니다.

  • 17.
    '22.9.13 4:28 AM (122.36.xxx.75)

    저런 프로에 나가 복터지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주위사람 속터지게 하는 사람도 있고
    똑똑한 남자가 대학도 안가고 어린나이 애셋낳은 여자가
    왜좋을까요? 절세미인도 아니고
    눈이 참 낮네요
    전부인보다 나은 여자를 찾지

  • 18.
    '22.9.13 6:31 AM (116.37.xxx.176)

    비공개영상이라면서 보여준..
    차 안에서 나눈 얘기 중에...
    점괘가 둘 다
    6월에 인연을 만난다더니 그대로 됐네요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지만
    되려 모든걸 갖춘 남자가
    여자한테 바라는게 별로 없기도 하더라구요
    세상 두려울게 없는 자신감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 남자들이 여자에겐 보호본능이 강해요
    뭐 하나라도 주고 싶어하고
    베풀면서 삶의 희열을 느끼죠
    속담에 여자한테 반하면 처가 말뚝보고 절한다잖아요
    제 주위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봐서 이상할게 없네요

  • 19. 취향
    '22.9.13 7:19 AM (114.129.xxx.32)

    을 모를 때야 스펙 보고 누가 아깝네 하지만
    취향이 드러나면 그래서 그랬구나 싶죠.
    동환 취향이 섹시한 여자인 걸 어쩌겠어요.
    전 소라의 이상형이 김재욱 이수혁인 거 보고
    둘이 천생연분이네 싶더라구요.
    저도 소라 첫인상은 차갑고 성괴같아서 별로였는데
    보다보니 매력있네요
    아들 낳아보려고 딸을 셋이나 낳은 것도
    요새 보기 드문 일인데
    그 점 때문에 오히려 소라가 다시 보였어요.
    외모랑 다른 사람이구나 싶었거든요.
    34살이면 아직 싱글인 채 있는 사람도 많은데
    그 많은 일 겪고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이뻐보여요.
    소라 한테 요가 수업 받고 싶더라구요.
    아이 셋 낳고 그 몸매라니..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 20. ㅇㅇ
    '22.9.13 7:20 AM (222.120.xxx.150)

    동환이 소라보다 조건이 나아보여도
    소라같이 예쁘고(그의 입장에서) 말 잘 통하는 사람을
    또 만나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소라가 좀 진중해 보이고 성격이 좋아보여요.
    동환한테 찰떡 같이 말이 통하고 잘맞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 21. 엥?
    '22.9.13 7:45 A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그 얼굴이 도대체 어디가 예쁘다는 건지..

  • 22. ..
    '22.9.13 9:28 AM (115.93.xxx.237)

    소라팔자가 사모님팔자 ?
    무슨뜻., 인지

  • 23. 헐...
    '22.9.13 10:24 AM (125.187.xxx.98)

    코성형이 잘못된건지 콧구멍도 이상하고
    성형삘이 너무 나서 싼티나고 거부감들던데
    이쁘다는 사람도 있네요

  • 24.
    '22.9.14 12:22 AM (116.127.xxx.175)

    제 눈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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