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 고흥 명절 차례를 전날 지내요

명절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2-09-12 19:42:37
아마 여수도 그렇다 들었는데
남쪽 바닷가 마을이 그런가봐요.
친정이 전남 고흥인데
전날 제사 지내는것처럼 차례를 지내구요
추석이나 설날 아침엔 성묘를 갔었어요.
지금이야 산소가 없어지고 고향을 떠났지만
친정은 아직도 차례는 전날 지냅니다.
딸이 셋에 아들 하난데
전날에 지내니 딸들과 제부들 조카들도 다 모이고
다들 저녁 먹고 헤어지고
남동생네도 멀리 사니 차 막히기전에
애들 끌고 떠납니다. 당일엔 친정 가는지는 몰라요 ㅎ
나름 좋아요.
다들 얼굴도 볼 수 있고
친정엘 가니 못가니하고 속도 안상하고요
아 물론 음식은 싹다 주문합니다
집에서 하는 것보다 맛있는 곳이 있거든요.
한끼 즐겁게 먹고 유쾌하게 헤어지니
명절 부담이 덜해요.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하는 풍습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IP : 218.238.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주
    '22.9.12 7:47 PM (223.38.xxx.146)

    출신이고, 아버지가 장손이라 제사 엄청났고 제사때마다 다들 몰려왔지만
    늘 당일에 지냈어요.
    설 추석때도요.
    아버지는 보성에서 나고 자라셔서 젊어 광주로 오신 케이스에요.

  • 2. ..
    '22.9.12 7:47 PM (116.39.xxx.162)

    집안 마다 다르겠죠???

  • 3. 고향이 고흥
    '22.9.12 7:50 PM (211.36.xxx.227)

    맞아요.그랬어요

  • 4. 가을의전설
    '22.9.12 7:51 PM (114.204.xxx.120)

    섬이나 바다근처는 그런가봐요. 친구 시가도 완도인데 전날 지낸다고 해요.

  • 5. 순서
    '22.9.12 7:52 PM (59.0.xxx.162)

    추석 차례는 추석 전날 설 차례는 설날 아침에 지내지요. 고흥며느리입니다~

  • 6. ...
    '22.9.12 7:53 PM (118.235.xxx.150)

    거제도 시댁은 설 차례만 전날 지내고 추석은 보통처럼 당일에 지내요. 그런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긴하지만요.
    듣기론 유배당한 사람들이 몰래 조상 차례 지내던게 굳어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여수 고흥도 그러봐요.

  • 7. 저도 고흥
    '22.9.12 8:10 PM (118.40.xxx.216)

    고흥은 명절 전날 저녁이었어요.

  • 8. ..
    '22.9.12 8:23 PM (122.45.xxx.64)

    장흥 회진쪽도 전날 초저녁즈음 지내네요~

  • 9. 여수시댁
    '22.9.12 8:26 PM (125.128.xxx.76) - 삭제된댓글

    전날 지내요! 그래서 전날 오후만 좀 바쁘고 당일은 뭐 할거 없어요

  • 10. 전라도
    '22.9.12 8:38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섬 쪽도 전날 차례 지내요.

  • 11. 12시
    '22.9.12 8:39 PM (58.79.xxx.16)

    에 새벽아닌가요?! 제사도 차례도 그때했고 당일 오전엔 성묘갔었어요. 저도 남쪽 섬이에요.

  • 12. 고흥
    '22.9.12 8:41 PM (1.228.xxx.163)

    저희도 명절 전날 차례지내고 설에는 아침 일찍 떡국 끓여 큰집에 가서 세배드리고 친척들 모여 떡국 나눠먹었죠

  • 13. 원글
    '22.9.12 9:06 PM (218.238.xxx.233)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ㅎ
    전날 차례도 우리 부모님대에서 끝나겠죠?
    어렸을때 명절은 시골 그 큰 마당이 꽉 찰 정도로 북적였어요. 정말 명절 다웠죠
    남자들도 그냥 있지는 않았어요.
    바닷가 마을답게 할아버지는 그 많은 생선(육고기 보다 생선이나 해산물이 많았어요) 손질 하시고 잔불에 고소한 냄새 풍기며 구우셨죠. 모처럼 풍족한 하루였었어요.
    시끌시끌 떠들썩 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이예요
    물론 고생은 여자들이 많이 했지요.
    할머니가 놋그릇 꺼내 지푸라기에 모래 묻혀
    힘들게 닦던 기억도 있어요.

  • 14.
    '22.9.12 9:17 PM (14.38.xxx.227)

    추석에는 전날만 하는데
    설날은 전날에도 하고 설날에도 하네유ㅠ

  • 15. 음식한 날
    '22.9.12 11:40 PM (124.53.xxx.169)

    여수,그러니까 아침에 일찍 장보고 낮에 분주하게 음식하고 저녁에 지내버리죠.
    늦은 밤까지 도란도란 애기하고 설날이나 이나 추석날은 이른 아침 먹고 산소 갔죠.
    음식 쉴까 걱정없고 그편이 훨씬 간편하죠.
    뭐든 일찍일찍 후딱 ..그리곤 쉬거나 놀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876 코엑스 근처 무좀 잘 보는 병원 알려주세요 .. 2022/09/13 317
1379875 밤한톨 까먹으며 돌아왔던 산책길. 5 가을낮 2022/09/13 1,202
1379874 롯데꺼 5장 있는데 어떻게 써야할까요.. 5 상품권 2022/09/13 1,775
1379873 식사하고 오는 손님에게 대접하기 좋은 음료와 곁들이면 좋은 건 .. 16 궁금 2022/09/13 2,957
1379872 박해수 연기 17 ㅇㅇ 2022/09/13 5,898
1379871 내뜻데로 되는 인간관계가 하나도없네요..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6 ... 2022/09/13 2,493
1379870 어제 손님 문제로 자식과 갈등했던 사람이예요 6 .. 2022/09/13 3,074
1379869 김미숙씨 연기가 좋진 않군요. 25 .. 2022/09/13 6,069
1379868 친정엄마 신용카드 6 Ijlk 2022/09/13 2,545
1379867 대구에 실내워터파크 있을까요? 2 혹시 2022/09/13 632
1379866 코에다 뭘한걸까요? 5 성형 2022/09/13 3,377
1379865 당근에 드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21 2022/09/13 4,031
1379864 용산제2구청장 1 ,,,,,,.. 2022/09/13 670
1379863 20만원 상당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2022/09/13 1,616
1379862 정신 확드는 유트브 1 정독중 2022/09/13 1,924
1379861 오늘 운동하러 갔는데 어르신들이 2 ㅁㅁㅁ 2022/09/13 2,492
1379860 남 잘되는거 못보는것 같지 않나요? 21 .. 2022/09/13 3,212
1379859 사이드 미러 쳐서 연락처만 받아갔는데 5 사이드 2022/09/13 2,039
1379858 대학생 아들 연락 21 대학생 2022/09/13 5,731
1379857 굵은소금 양 많은거 어떻게 보관할까요? 2 소금보관 2022/09/13 1,789
1379856 불자들 가는 카페 아시는 곳 있나요? 9 2022/09/13 950
1379855 심심한 차에 영국 왕실 얘기 몇 가지 26 로얄가십 2022/09/13 6,998
1379854 마클은 해리와 결혼이 19 ㅇㅇ 2022/09/13 6,254
1379853 신앙심으로 힘든일도 극복하고 잘 살아가시는분들 부러워요 9 기도 2022/09/13 1,225
1379852 화애락 같은 갱년기약 누구나 다 먹어야 되는건가요 ... 2022/09/13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