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명절 차례를 전날 지내요
남쪽 바닷가 마을이 그런가봐요.
친정이 전남 고흥인데
전날 제사 지내는것처럼 차례를 지내구요
추석이나 설날 아침엔 성묘를 갔었어요.
지금이야 산소가 없어지고 고향을 떠났지만
친정은 아직도 차례는 전날 지냅니다.
딸이 셋에 아들 하난데
전날에 지내니 딸들과 제부들 조카들도 다 모이고
다들 저녁 먹고 헤어지고
남동생네도 멀리 사니 차 막히기전에
애들 끌고 떠납니다. 당일엔 친정 가는지는 몰라요 ㅎ
나름 좋아요.
다들 얼굴도 볼 수 있고
친정엘 가니 못가니하고 속도 안상하고요
아 물론 음식은 싹다 주문합니다
집에서 하는 것보다 맛있는 곳이 있거든요.
한끼 즐겁게 먹고 유쾌하게 헤어지니
명절 부담이 덜해요.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하는 풍습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1. 광주
'22.9.12 7:47 PM (223.38.xxx.146)출신이고, 아버지가 장손이라 제사 엄청났고 제사때마다 다들 몰려왔지만
늘 당일에 지냈어요.
설 추석때도요.
아버지는 보성에서 나고 자라셔서 젊어 광주로 오신 케이스에요.2. ..
'22.9.12 7:47 PM (116.39.xxx.162)집안 마다 다르겠죠???
3. 고향이 고흥
'22.9.12 7:50 PM (211.36.xxx.227)맞아요.그랬어요
4. 가을의전설
'22.9.12 7:51 PM (114.204.xxx.120)섬이나 바다근처는 그런가봐요. 친구 시가도 완도인데 전날 지낸다고 해요.
5. 순서
'22.9.12 7:52 PM (59.0.xxx.162)추석 차례는 추석 전날 설 차례는 설날 아침에 지내지요. 고흥며느리입니다~
6. ...
'22.9.12 7:53 PM (118.235.xxx.150)거제도 시댁은 설 차례만 전날 지내고 추석은 보통처럼 당일에 지내요. 그런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긴하지만요.
듣기론 유배당한 사람들이 몰래 조상 차례 지내던게 굳어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여수 고흥도 그러봐요.7. 저도 고흥
'22.9.12 8:10 PM (118.40.xxx.216)고흥은 명절 전날 저녁이었어요.
8. ..
'22.9.12 8:23 PM (122.45.xxx.64)장흥 회진쪽도 전날 초저녁즈음 지내네요~
9. 여수시댁
'22.9.12 8:26 PM (125.128.xxx.76) - 삭제된댓글전날 지내요! 그래서 전날 오후만 좀 바쁘고 당일은 뭐 할거 없어요
10. 전라도
'22.9.12 8:38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섬 쪽도 전날 차례 지내요.
11. 12시
'22.9.12 8:39 PM (58.79.xxx.16)에 새벽아닌가요?! 제사도 차례도 그때했고 당일 오전엔 성묘갔었어요. 저도 남쪽 섬이에요.
12. 고흥
'22.9.12 8:41 PM (1.228.xxx.163)저희도 명절 전날 차례지내고 설에는 아침 일찍 떡국 끓여 큰집에 가서 세배드리고 친척들 모여 떡국 나눠먹었죠
13. 원글
'22.9.12 9:06 PM (218.238.xxx.233)생각보다 많으시네요 ㅎ
전날 차례도 우리 부모님대에서 끝나겠죠?
어렸을때 명절은 시골 그 큰 마당이 꽉 찰 정도로 북적였어요. 정말 명절 다웠죠
남자들도 그냥 있지는 않았어요.
바닷가 마을답게 할아버지는 그 많은 생선(육고기 보다 생선이나 해산물이 많았어요) 손질 하시고 잔불에 고소한 냄새 풍기며 구우셨죠. 모처럼 풍족한 하루였었어요.
시끌시끌 떠들썩 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이예요
물론 고생은 여자들이 많이 했지요.
할머니가 놋그릇 꺼내 지푸라기에 모래 묻혀
힘들게 닦던 기억도 있어요.14. ‥
'22.9.12 9:17 PM (14.38.xxx.227)추석에는 전날만 하는데
설날은 전날에도 하고 설날에도 하네유ㅠ15. 음식한 날
'22.9.12 11:40 PM (124.53.xxx.169)여수,그러니까 아침에 일찍 장보고 낮에 분주하게 음식하고 저녁에 지내버리죠.
늦은 밤까지 도란도란 애기하고 설날이나 이나 추석날은 이른 아침 먹고 산소 갔죠.
음식 쉴까 걱정없고 그편이 훨씬 간편하죠.
뭐든 일찍일찍 후딱 ..그리곤 쉬거나 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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