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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분노조절장애자가 되었습니다

분노조절장애자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22-09-12 16:35:27
이혼하고 직장다닐때는 괜찮았는데
자영업을 하고나서 분노조절장애를 보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때문인거는 알죠.
얼굴은 순하고 착해보이죠.
대딩 2명을 책임져야하니 억세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런데 이번에 친정갔다가 왔는데 남동생이 제 욕을 했더라고요.
대학생 2명 아이패드에 아이팟쓴다고 제가 가고나서 뭐라했었대요.
두 녀석 다 공대생에 시끄러운데도 공부하느라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아이팟 사준건데 (한 녀석은 지인한테 생일선물로 받은거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자가인데 독하게 은행대출도 다 갚고
남동생네는 애들 공부시킬거 다 시키면서 성실하게 원리금 상환중이예요.
사람 사는거 비슷한듯 다 다르다고 별 신경안썼는데ㅋ
말 전한 엄마한테는 경고 날렸어요.
이 ㅅㄲ도 반죽여놓을까 고민중입니다...
IP : 210.98.xxx.1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2 4:37 PM (122.37.xxx.185)

    우리 엄마 이혼했을때 장남이라고 유신 다 몰아준 남동생이 여기저기 집안 망신이라며 흉보고 다녔더라고요. 그 새끼 아무도 안봐요.

  • 2. ..,
    '22.9.12 4:38 PM (211.227.xxx.118)

    남동생 니가 사준거 아니면 아닥해

  • 3. ..
    '22.9.12 4:39 PM (116.32.xxx.73)

    원글님 어머니는 그런얘길 아들이 하면
    필요해서 사준거고 니가 사줄거 아니면
    이러쿵저러큥 말라하고
    원글님에게 말을 전하지 마셔야
    했어요

  • 4. ..
    '22.9.12 4:41 PM (49.168.xxx.187)

    사줄거 아니면 입대지 않는게 맞죠.
    그러거나말거나 무시해도 될 일 같은데 반응이 과하기는 해요

  • 5. ..
    '22.9.12 4:43 PM (59.14.xxx.159)

    누나 힘든데 애들이 고가품쓰는거 같아 한소리한거 아닐까요!

  • 6. 제제하루
    '22.9.12 4:45 PM (125.178.xxx.218)

    진짜 아닥이네요~~
    양말짝 하나 안 사주면서 내자식 비싼 기기 쓰니마니 그런 인간들 젤 밉죠~
    울 애들 어릴때 폴로 로고 비슷한 브랜드 쟝피엘인지
    아울렛가면 파는 옷 입혔는데
    메이커 알기전에 왜 비싼거 입히냐고..어이없어서~

  • 7. 분노조절장애자
    '22.9.12 4:47 PM (210.98.xxx.184)

    엄마가 제일 문제죠.
    남동생은 둘째이고.

  • 8.
    '22.9.12 4:49 PM (223.38.xxx.98)

    누나의 속을 모르나봅니다.
    자기 기준으로 잣대삼아 평가질.
    엄마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아들말만 듣고 옮기고.
    씁쓸하네요.

  • 9. ㅐㅐ
    '22.9.12 4:50 PM (182.224.xxx.41)

    누구라도 화날듯
    분노조절 장애 아님

  • 10. ..
    '22.9.12 4:50 PM (1.251.xxx.130)

    말전한 친정엄마가 문제
    저도 시댁가서 시누이 딸 초딩
    폰만하고 겜만하고 안어울려 안논다고 남편이랑 둘욕했는데요. 애한테 고가의 폰을 우린 사주지말자 얘기도함.
    당사자 앞에서 그말한게 아니잖아요
    흘려들어야죠. 나이들면 그런 사소한말도
    다따지다간 절연해요

  • 11. ㅇㅇㅇ벼
    '22.9.12 4:5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별로 욱 할일도 아닌데요
    분노조절장애 맞는거같아요
    남들이 원글님 이혼하고 고생고생 하면서 애키우며 살았던 걸 다 이해해줄수있는것도 아니고
    이해를 바랄 수도 없는거고요

    반죽여놓는다는 것도 오바육바 입니다

    요새 대학생들
    부모가 사달라는대로 풍족하게 다 사주니 어려운게 없다..뭐 그런뉘앙스로
    얼마든지 할수잇는말인데
    이게 반 죽여놓을 정도인가요

  • 12. ..
    '22.9.12 4:55 PM (223.39.xxx.184)

    어머님이 더 문제에요. 동생은힘들게 일하는 누나..안타까운 마음에 말했다 쳐도..그런 말을 옮기는 어머님이 문제죠.
    말을 옮긴다는건..일러바쳐 싸움 만들고싶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동조하기 땨문이죠~

  • 13. ㅇㅇ
    '22.9.12 4:57 PM (175.193.xxx.114)

    요즘 아이패드 없으면 공부가 안될텐데. 천만원 하는것도 아니고...사줄수 있죠.
    남에 소비로 모라카는거 진짜 좀 별루에요. 내로남불같고

  • 14. 분노하게
    '22.9.12 5:01 PM (59.8.xxx.220)

    만드는데 가만히 있으면 나중에 살인나요

    엄마가 그 말 전할땐 남동생 말에 동조하니까 한거 아니겠어요?
    엄마가 중간에 중재를 잘 해야지 우애를 아작 내네요
    예전의 순둥이로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는거죠

    손절했던 언니가 우리애들 독립해 사는집에 지나다 들렀다가 자취생인데 살림살이 고급스럽고 좋아서 놀랬나봐요
    엄마한테 자취하는 애들한테 제가 허영심 잔뜩 심어주고 사치 심하다고 뒷담을, 그말을 엄마는 또 나한테..
    그래서 그 자리에서 버럭했어요
    언니나 엄마가 사치하는데 돈 보태줬냐고
    그런말 하고 싶으면 돈 내놓으라고 했어요
    입으로 싸지르는것들 나도 똑같이 해줄수 있다고

    그거 걱정하는척 하며 질투하는거예요
    옹졸하기가
    엄마 언니 앞에서 그 속내를 완전히 헤집고 분석해주고 왔어요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을 읽어보라고

    다신 헛소리 못해요

  • 15. 글쎄요
    '22.9.12 5:07 PM (110.70.xxx.170)

    누나는 혼자 아이들 키우며 고생하며 사는데
    애들은 엄마 고생하는건 아랑곳 하지 않고 좋은것만 쓴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동생이나 님 어머님도 그부분이 걱정돼서 한말인것 같은데
    굳이 반죽여 놓는다니니 그리 반응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 16. 생각해서
    '22.9.12 5:15 PM (125.187.xxx.113)

    누나 욕을 하다니.. 고마워서 참 눈물이 앞을 가릴 지경이네…
    고마운 동생아…
    누나 힘들때 넌 뭐했니? 힘든 누나 밑에서 자라준 조카들 보면 안쓰러운 마음은 안들던? 삼촌이 좀 사주지 그랬니 욕부터하기 전에
    대학생 조카들이 명절이라고 인사왔는데.. 누나 분노조절이 안될만큼 속상함이 이해가 된다..동생놈아!!

  • 17. 친정엄마도
    '22.9.12 5:21 PM (124.54.xxx.37)

    그래서 자주만나고 싶지도 않고 애들 보여주기도 싫어요 형제들이야 더말할것도 없구요

  • 18. 그러게
    '22.9.12 5:24 PM (59.8.xxx.220)

    생각해서 욕을..ㅋ
    이혼해서 금쪽같은 자식 키우느라 힘든데 철없다고 그 금쪽이들 욕해준다고요
    대신 뭐 사준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해줘서 주댕이로 욕만?
    분노조절 유발자는 이렇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상대방이 화내면 왜 그래??하면서 착한척 순한척 합디다ㅎㅎ

  • 19. 간단해요
    '22.9.12 5:39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82에 적은거 공대생 부분 세줄
    그대로 보내세요.

    님 스타일전체를 못마땅해하는게 아니라,
    서로 입장이 달라
    무지에서 생기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이예요.
    말 전한 친정 부모님이 잘못인데
    이런 친척끼리의 오지랍주책파트라
    그냥 넘어갈 일도,
    님이 그간 전투적으로 열심히 사셔서
    가족의 그정도 몰이해가 섭섭하셨나봐요.

  • 20. ㅇㅇ
    '22.9.12 5:43 PM (106.101.xxx.248)

    82에 적은거 공대생 부분 세줄
    그대로 보내세요.

    님 스타일전체를 못마땅해하는게 아니라,
    서로 입장이 달라
    무지에서 생기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이예요.
    말 전한 친정 부모님이 잘못인데
    친척끼리의 오지랍 주책파트라, 삐끗하면 폭발합니다.
    어떤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님이 그간 전투적으로 열심히 사셔서
    가족의 그정도 몰이해가 섭섭하셨을수도 있어요.

  • 21. 물방울
    '22.9.12 5:55 PM (49.164.xxx.243)

    위 댓글 중에 그래서 우리 애들 보여주기 싫다는 말씀 제 맘이 그 맘입니다. 어쩌다 한번 보고 살이 쪘네 빠졌네 옷을 왜 그렇게 입느냐 표정 말투 다 트집ㅜ. 친정 엄마가 그 말 다 옮기고 제일 문제. 친정 식구들도 안보고 사는 게 편해요.

  • 22. 음..
    '22.9.12 6:39 PM (112.167.xxx.235)

    분노 조절 장애 올만 하네요.
    동생은 누나 혼자 힘들게 사는데, 대학생 조카들 아이패드 하나씩 사줘도 좋을 판에 지가 사준 것도 아닌 걸로 욕하는 것도 웃기고 그걸 전한 친정 엄마는 더 문제예요.
    동생은 별 생각 없이 했을 수도 있는 말인데 전해 들으면 더 기분 나쁘잖아요.

    가만 보면 자식들 사이 나쁜 집들은 부모님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ㅠㅠ

  • 23. ㅐㅐ
    '22.9.12 10:38 PM (182.224.xxx.41)

    이런게 화가 안나면 대체 어디다 화를 내고 살아야 하나요
    전해 듣지 않았다면 화를 낼 이유조차 없어요
    모두들 다른이들 뒷담화는 하고 살지만
    자식관련 문제에 뒷담화를 전해듣는다면 자식없는 저라도 참을수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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