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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욕 잘하는 친구 따라 저도 잘한 적이 있었어요

ㅇㄱ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2-09-12 11:41:52
남자고 여자고 못된 것들한테
욕을 찰지게 잘했었어요
먹히더라고요
그치만 그 친구랑 멀어졌었어요…
그 이후로 그 능력을 상실 했네요
최근에 갑자기 그 능력이 아쉬워요
..
욕먹을 사람한테 못되게 욕해주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IP : 220.79.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2.9.12 11:4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음....

    하는 본인은 자기가 엄청 일갈을 날렸다고
    욕 먹을 사람에게 한거라고
    그리고 그 사람이 돌아서는거 보고 먹혔다고 자랑스러워하는데
    제3자가 보기에는 수준 똑같아 보여요.

    그러지 마세요

  • 2.
    '22.9.12 11:45 AM (220.79.xxx.118)

    저도 넘 신기했어요 금방 따라하는거 보니까
    저도 그리 타고나길 품위 있진않았나봐요

  • 3. ..
    '22.9.12 11:45 AM (211.36.xxx.33)

    정말 필요할때 하는 욕은 절대 똑같아보이지 않아요.
    제3자인 제가 다 속이 시원할 정도고 적절하게 욕한사람이 똑똑해보이죠.
    그런 상황을 몇번 봤더니
    저도 꼭 제때에 욕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던데요.

  • 4. ㅇㅇ
    '22.9.12 11:46 AM (122.35.xxx.2)

    수준 높은 일갈은 어려우니
    당장 십원짜리 욕은 쎄보이고 쉽죠
    사람 수준 높이는게 하루이틀 되는게 아닌지라

  • 5. 예전에
    '22.9.12 11:47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를 잘 따르던 아이가
    좀 많이 놀던애였는데

    저에게 해꼬지 하는거 없으니 잘 지냈는데
    한번은 제가 너무 화가나서
    화나게 만든 사람 얘기하며 욕을 하니까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따라해 보라면서
    찰지게 하는 법 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6. ...
    '22.9.12 11:48 AM (112.147.xxx.62)

    예전에 저를 잘 따르던 아이가
    좀 많이 놀던애였는데

    저에게 해꼬지 하는거 없으니 잘 지냈는데
    한번은 제가 너무 화가나서
    화나게 만든 사람 얘기하며 욕을 하니까

    욕은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따라해 보라면서
    찰지게 하는 법 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까먹었는데
    욕하는데 은율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 7. ,,,
    '22.9.12 11:48 AM (118.235.xxx.153)

    하재가 중국 기자한테 인터뷰 중 한 욕 같은 건 정말 시원하죠 ㅋㅋ

  • 8. .....
    '22.9.12 11:58 AM (211.185.xxx.26)

    욕을 부르는 인간들이 있죠
    제3자가 어떻든 욕을 들어쳐먹어야
    수그러드는 것들이 있어요

  • 9.
    '22.9.12 12:20 PM (122.37.xxx.185)

    전 이명박때 육두문자가 방언처럼 술술 나오는 걸 경험 했어요. 그 전엔 미친놈…이 최고의 욕이 었는데 그마저도 혼잣말로 했었죠.
    지금은 자유자제로 조절해요. 이명박 이후 많은 것을 보고 속터지고 열받고 좌절하며 단련이 되었나봐요. 거의 혼자 운전할때 하고 있어요.

  • 10. ...
    '22.9.12 12:44 PM (112.147.xxx.62)

    최순실때

    빌딩청소 아주머니 욕하는것도
    진짜 웃기지 않았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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