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달째 못 찾겠는 지갑
지갑이랑 자두 담긴 검은 비닐 봉지, 핸드폰 딱 세 개 들고 집에 들어왔고.. 아마 지갑에 있는 집 현관 출입 카드 썼을거예요
집에서 재택근무하고
점심에 뭐 만들어 먹다 다쳐서 노트북 가방 들고 병원 갔어요.병원에서는 지갑이 없어서 핸드폰 삼성 페이로 계산했고..
택시 아니면 집인데 택시는 뒷좌석에 없다고 했고
집에 둔 거 같은데
집에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바빠서 두고 있다가 이번 연휴에 찾아보려니 안 나와요
검은색 반지갑이고 자매 같은 친구가 사준 거라 중요한데
검정색이라 더 안 보이는 걸까요
ㅜㅜ어디에 있을까요
1. 음
'22.9.12 11:28 AM (118.235.xxx.88)엘리베이터에다가 떨어뜨린 걸까요
2. dlf
'22.9.12 11:29 AM (180.69.xxx.74)저는 빨래 개둔 통에서 나옴
3. ..
'22.9.12 11:29 AM (211.178.xxx.187)제가 곁에 있으면 찾아드리고 싶네요...
숨겨진 물건 찾는 게 취미인데....4. 택시죠
'22.9.12 11:35 A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택시안이나 택시내리면서 밖에 떨어짐
5. 미적미적
'22.9.12 11:37 AM (125.31.xxx.186)전 차에서 내리면서 흘린 경우도 있어요 못찾았죠 ㅠㅠ
6. ...
'22.9.12 11:38 AM (218.151.xxx.85) - 삭제된댓글택시비는 뭘로 내셨나요?
7. Qq
'22.9.12 11:40 AM (223.62.xxx.20) - 삭제된댓글자두 담긴 봉투
8. 전 대개
'22.9.12 11:43 AM (114.201.xxx.27)식탁위요..
아마 떨어졌을지도 ..
구석탱에도 보시고...
대개 오자마자 물건을 틱~놓아두는곳 주변에 있을것같아요.9. 음
'22.9.12 11:45 A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찾으면 있을줄 알았는데 잃어버린거였어요.
10. 아
'22.9.12 12:06 PM (39.7.xxx.137)집이 좁고 물건도 많고 혼자 살아서..
아파트 cctv 보자고 하고 싶은데 이제 만 2달 지나서 없을 것 같아요
택시도 카톡 택시로 불러서 나간 거라서
택시 탈 때 지갑을 갖고 갔는지도 정확하지 않음
자두 사온 검을 비닐 봉지는 식탁겸 책상에 놓아두었고
나중에 냉장고로 옮겨놨는데
냉장고까지 찾아봤어요
아직 이사짐 박스가 여기저기 열어둔거랑 옷더미가 굴러다니는데
그걸 다 밑바닥까지 헤쳐 봐야 할까봐요11. 맨날
'22.9.12 12:07 PM (124.53.xxx.169)찿는게 일인데요.
저는 안보이면 분명히 집에 있을거다
언젠가 나오겠지...나오던데요.
물건 치워야겠다 하고선 돌아서면 잊는 바람에
항상 찿고 같은 다짐 해요.으이그..12. 집으로출근
'22.9.12 12:08 PM (210.126.xxx.33)자두 담았던 검은 봉지는 어디다 버리셨어요?
13. ᆢ
'22.9.12 12:19 PM (116.37.xxx.63)검은 비닐안에ᆢ
14. 비닐
'22.9.12 1:00 PM (39.7.xxx.140)저도 비닐이 젤 수상했는데
냉장고 살펴볼 때 봤는데 비닐에선 없었어요 ㅜㅜ15. ★
'22.9.12 1:05 PM (118.44.xxx.177)이 김에 정리를....한번 하심이..ㅎ
저는 4월달에 손가락에서 뺀 석돈짜리 금반지를 .....
분명히 가방안에 넣어둔 그 금반지를...
아직도 못찾았......
어딘가 있겠지 하면서 안찾은걸로 합니다. ㅎㅎㅎㅎㅎ16. 그럼
'22.9.12 1:30 PM (114.201.xxx.27)그날입은 옷,호주머니?
17. 에휴
'22.9.12 1:40 PM (219.248.xxx.62) - 삭제된댓글몇달 전 잃어버려 정지시킨 카드-연회비 대비 혜택 많은, 신규 발급 이제 안 받는-를 집에서 우연히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