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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아씨들에서 20억

조회수 : 6,424
작성일 : 2022-09-12 11:06:45
날아갔을때 진심 아쉬웠음
한강변 깨끗한 아파트 보고온 다음이라 화도 나더라고요

저 바보같은 첫째가 결국 저돈을 뺏기네 ㅠ

계좌에 800억? 인가 있다고 하는데도

눈앞의 20억이 더 아까운 느낌이요 ㅎㅎ

내그릇은 20억이 최대치구나 했어요

김미숙고모할머니 말이 어찌나 가슴에 와닿던지요

집이 사람을 받아들여야 자기것이 된다고요

지금 사는 이집이 나를 그만 놔주길 바래 ㅠ
IP : 59.14.xxx.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2 11:10 AM (220.86.xxx.234)

    아니 제목에 이따위로 스포를 쓰나요???

  • 2. 스포를
    '22.9.12 11:1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목에 바로 스포를...

  • 3. .....
    '22.9.12 11:12 AM (49.1.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못봤는데....
    스포는 내용에만 쓰시지..... ㅜㅜ

  • 4.
    '22.9.12 11:13 AM (59.14.xxx.40)

    아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인데 너무들 하시네
    매주 하는 드라마에 뭔 스포인가요

  • 5. 센스보소
    '22.9.12 11:13 AM (211.50.xxx.8)

    제발 좀 매너 너무 없다

  • 6. ㅇㅇ
    '22.9.12 11:1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에 20억생겼을때 넘 설렜어요 ㅎ

  • 7. ㄱㅌㄱ진작 대
    '22.9.12 11:17 AM (58.230.xxx.177)

    금고에넣지 그걸 요가원에...
    진짜 멍청하구나 했어요
    그래놓고 일억만빌려달라고 똑똑한척 딜하는게 더웃김
    맞으면서 일억 받으려는것도 바보같고
    진작에 있던거나 잘간수하지 싶었어요

  • 8. 그냥이
    '22.9.12 11:18 AM (124.51.xxx.115)

    내가 20억 생기면 뭐할까 상상했는데
    700억 생긴다니 오히려 무감각해짐

  • 9. 어제 끝난
    '22.9.12 11:19 AM (110.70.xxx.57)

    드라마에 뭔 스포한다고..

    전 감고은이 요가원 캐비넷에서 돈 담다가..사실 이때부터 열통 터지더군요. 조심성 하나없이..뺏길만하다 맞을만하다 했어요. 진심 븅신이라 욕 나오더라구요.

    어쩜 저런 맹하고 순수함이 상대방이 긴장을 늦추게해서 700억이 결국은 김고은 차지가 되겠지요.

  • 10. 현금은
    '22.9.12 11:21 AM (211.250.xxx.112)

    은행금고에 못넣지 않을까요.

  • 11. dlf
    '22.9.12 11:22 AM (180.69.xxx.74)

    그러게요 고모할머니에게라도 맡기지 답답

  • 12. ...
    '22.9.12 11:24 AM (223.38.xxx.143)

    와튼 스쿨 남자가 은행금고에 넣으라고 했죠.
    배낭이라도 바꾸던지. 진심 바보 같아요.

  • 13.
    '22.9.12 11:27 AM (59.14.xxx.40)

    금고에 넣으란건 장부고요
    돈은 ㅋㅋ 가방을 바꿔야죠
    고모할머니에게 맡기던가요
    바보예요

  • 14. ....
    '22.9.12 11:32 AM (182.209.xxx.171)

    원래 돈 관리 못해본 사람은 바보같아요.
    막상 닥치면 합리적인 생각 다들 못 할걸요?
    전 제가 90부터 시작해서 3~4천까지 벌어봤는데
    돈에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단 생각했어요.
    내가 번 돈에도 적응시간이 필요한데
    250도 아둥바둥 모으는 사람들이 20억을
    어떻게 관리해요?
    더구나 갑자기 친한 언니 죽음으로 생긴돈이고
    통장돈도 아니고 현금으로 생긴돈을요.
    제 금고에 1억 넘게 있는데
    5천 넘으면서 좀 어지럽고
    1억5천 넘으면 무서워져요.
    통장에는 훨씬 많은돈이 있어도 현금으로
    있으면 무서워져요.
    내가 정당하게 번 내돈이라도요.
    시간 지나면 담담해지지만.

  • 15.
    '22.9.12 11:33 AM (125.176.xxx.225)

    1억을 준다는것도 아니고
    1억 꾸어달라고 10대를 맞나요?
    20억 있을때 1억이라도 따로 보관했어야지.

  • 16. 청심
    '22.9.12 11:33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대본이 허술해서 인지...주인공의 심리에 공감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거 빼앗긴게 훨씬 나요.

    장물죄가 우스워요?

    여기저기 단서 흘리고 다니던데... 사람 죽이는 범죄자의 돈을 가로챌 생각을할수 있는 여자는
    무모함 상위1프로 여자입니다.

    20억 아파트 살아도 세상 달라지지 않아요.
    모지리 여자들의 푼수와 환장파티 같더군요.

    어제 폭력씬에서 갑자기 보기 싫어지더군요,.

    더 이상 안보려구요.

    범죄자의 심리에 공감하신다면 현실세계에서도 허술하실것 같네요.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이지만, 도라마 보면서 현실적으로 계산하게 만드는 드라마는실패한 드라마죠.

    시청자가 드라마를 드라마로 안보는 거 욕하는 건 작자의 오만이구요,

  • 17. 맞아요
    '22.9.12 11:34 AM (115.40.xxx.247)

    꼭 제 돈 뺐긴것처럼 아깝고 속상하더라구요 ㅠ
    특히 막내 병원비를 악마 ㄴ에게 손벌려야 하는건가 더 싫었는데
    고모할머니가 쨘~ 나타났죠 ㅋ

  • 18. dlf
    '22.9.12 11:36 AM (180.69.xxx.74)

    그걸 짊어지고 돌아다니는데 어찌나 답답한지
    미련곰탱이
    그 가방에 담은거 다 알고 무거워서 죽어날텐데
    너 왜 그러냐 싶대요

  • 19. ...
    '22.9.12 11:38 AM (223.38.xxx.143)

    고모 할머니에게 맡겼어야죠.
    요가는 다니지 말구요.
    항상 부자 지인이 있는 것도 웃겨요. 드라마는 드라마.

  • 20. ....
    '22.9.12 11:40 AM (182.209.xxx.171)

    현실적으로 전혀 허술하지 않는데
    저는 주인공이 이해가던데요.
    주인공 심리가 이해 안간다면 오히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낮은것으로
    생각되네요.
    돈이 한번도 많아본적 없고
    버는돈으로 빚감당도 소비감당도 안된 삶을 보냈던
    사람이 관리를 잘할거라 생각하다니.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보통 돈을 이상하게 쓰는거예요.
    돈도 오랜시간 써본 사람들이 쓰는거고
    관리해본 사람들이 관리하는거예요.
    부자들은 보통 돈도 물려주지만
    돈에대한 개념과 방법을 알려주죠.
    돈 없는 집안에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제일 힘든건 그것을 스스로 익히고 배워가야
    한다는점이고요

  • 21. ...
    '22.9.12 12:00 PM (121.160.xxx.226)

    김냉에 숨겨둔 돈을 둘째에게 들켜서
    도로 요가원에 보관했다가
    그 사단이 난 거죠.
    2살 동생처럼 셋째도 죽을까봐 무서워서
    그깟 매쯤은 설마 죽기야 하겠냐 하고 맞으려 했을 것 같아요.

  • 22. ㅇㅇ
    '22.9.12 12:15 PM (58.234.xxx.21)

    저도 4회 아직 안봤지만 공중파 드리마에 뭔스포요
    그놈의 스포타령

    저도 그 얘긴 들어 봤어요
    사람이 집을 고르는게 아니고
    집이 사람을 선택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23. .....
    '22.9.12 12:24 PM (211.185.xxx.26)

    아파트 사기로 했음 일단
    할머니한테 맏겨두면 되지
    사람들 수시로 드나드는 요가원이 안전? 등ㅅ

  • 24. 등신바보22
    '22.9.12 12:26 PM (23.240.xxx.63)

    그 돈을 미련하게 거기다 두고 티나게 받은 그대로 가방에 들고 다니고..
    제일 병신같은게 돈다발 유학비하겠다고 내놓는 거..
    가난하니까 허세 한번 부려본건데 그것 때문에 뒤조사해서 걸린 거임. 으이그

  • 25. ..
    '22.9.12 12:53 PM (223.62.xxx.76)

    드라마보다 짜증이 났어요
    돌려준것도 아니고 멍청하게 굴다 뺏기고선 10대 맞을테니 1억 빌려달라고.. 바보야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김고은 맞을대 하나도 안스럽지않더라구요
    너무 작위적으로 흘러간편이라 계속 봐야하나? 생각까지 들었는데 엄지원 가면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졌엉ᆢ

  • 26.
    '22.9.12 12:54 PM (122.37.xxx.185)

    끝나면 몰아서 보는 사람도 많으니 스포는 스포라고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7. ㅇㅇ
    '22.9.12 12:54 PM (180.228.xxx.13)

    드라마는 드라마지만, 둘째땜에 될일도 안되네요 에휴

  • 28. 자매가 맞음
    '22.9.12 1:02 PM (211.212.xxx.169)

    재미가 있으려나 하고 보다가
    갑갑해서..—;

    셋 다 똑같아요.

    이미 그 돈가방이 카메라에 찍혀서
    첫째가 그 돈을 가져간걸 들켰으면
    그 돈을 찾는 다른 사람도 그렇게 쉽게 첫째를 찾아올 거란 생각은 못하는 것처럼 쓴 작가가…

    그래 결국 저렇게 될 개연성을 위해서 작가가 만든 거야..라고 생각하며 보기엔 너무 지쳐서…

  • 29.
    '22.9.15 1:01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드라마라도 제목에 스포는 하지맙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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