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왕 방송인데
제가 최근 겪은거랑 완전 싱크로율100프로인데요
자기가 듣고싶고 원하는말을 들을때까지 사교육업자들 점쟁이들
계속 묻고 묻고 또 묻는데요
중요한건 나중에 다 떨어지고 나서
자녀에게 미안한 기색이 하나도 없던데요
기껏 제가 찾아갔을때 저에게 고개를 떨구며 눈을 못맞추는게
자녀가 대입을 못가서 주변인들에게 얼굴이 안선다고 생각하던데
오히려 저게 전 더 화가나던데요
자녀에게 미안해야지..
우리애가 그래도 거기 쓴거 후회는 안한데...이러면서
자녀뒤에 숨는데 자녀에게 미안하기는 커녕
자기 위신만 생각하는거 보니 이기적인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확 제가 화가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