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끊은 시댁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하나요

시댁 조회수 : 6,258
작성일 : 2022-09-11 11:39:12
시댁 욕을 아이 앞에서는 하고 싶지 않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댁 끊은 이유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의 배려와 존중 없는 태도들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아들만 생각하는 발언들
화가 나면 분노 조절 못함
아이 키우며 신종플루 또는 여러 급한 일이 있었을 때도
도움 받은 적 없음
남편은 공감 전혀 못받고 폭력으로 자라서
아이에게도 그 언어 신체 폭력이 유전되었고
그걸 고쳐내느라 너무 몸과 마음 고생으로
시부모님 원망스러움
또 노후 준비 안되었는데 바라는건 많음 등등 입니다

세세하게 아이에게 말하고 싶진 않아요
아이에게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가 계시니
가지 말라고 하진 않아요
남편과 함께 보낼 의향은 있지만
아이가 시댁어른께 받은 사랑이 없어서
안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이 보는 앞에서 제가 할 말이 없네요
늘 마음에 갈등입니다
물어보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IP : 49.174.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1 11:42 AM (115.21.xxx.164)

    본인들 딸은 공주님이고 며느리는 하녀이고 잘하면 더 바라고 욕설에 뒷담화에 모자라 버럭 소리까지 지르는 것 보고 안가요 저희 아이가 그런것 보고 배우면 안되잖아요

  • 2. 엄마가
    '22.9.11 11:48 AM (124.54.xxx.37)

    불편해서 안간다고 하세요 애한테는 가고싶으면 언제든지 가라고 하구요.아주 어린애아니면 이미 다 알고 있을텐데요 그렇게 엄마가 대접 못받는 환경을.

  • 3. .....
    '22.9.11 11:49 AM (211.221.xxx.167)

    아이가 시기에 가기 싫어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큰 것 같고 보고 들은게 있으니 스스로 판단 했나본데요.
    굳이 말 안해도 아는거 같네요.

  • 4. como
    '22.9.11 11:50 AM (182.230.xxx.93)

    근데 저렇게 크면 아이도 나중에 수틀리면 안가는거 당연히 여기더라구요.
    본보기도 중요한거 같아서 애들앞 행동이 조심스럽긴 해요...

  • 5. ...
    '22.9.11 11:50 AM (183.100.xxx.209)

    세세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솔직하게 말해야죠.
    예를 들어 엄마와 너를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한다.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 납득이 가야해요. 거짓말하면 다 알죠.

  • 6. 며느리에게
    '22.9.11 11:57 AM (115.21.xxx.164)

    함부로 하는 집들은 손주도 존중안해요 윗님 정답 존중하지 않도 함부로 하는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어요

  • 7. ...
    '22.9.11 12:00 PM (211.36.xxx.209)

    할머니는 친손주니.. 아이를 좋아하지만 며느리만 일시키고 그러던데...

  • 8. 아 답답 진짜
    '22.9.11 12:06 PM (112.167.xxx.92)

    걍 말하삼 말하는게 뭐라고 말도 못함 거기 노인네덜이 이지랄 발광이라 겪는 나 충분히 짜증나더라 글서 거리 두고 있다 그노인덜 다시 한번만 경우없는 짓꺼리 하면 나 가만 안있어 하고 할말 할거 해야지

    그니까 과장은 하지마 걍 현실그대로를 반영해 내입장을 피력하면 될일인 것을

  • 9. 보고 알지않아요
    '22.9.11 12:32 PM (121.186.xxx.28)

    제 조카 어릴 때 결혼하면 엄마 아빠랑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잘 안올거라고 했어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우리 엄마만 할머니 집 가서 일하는데
    자기 아내도 그렇게 일 시키면 안되니까 안온대요.
    할머니에게 그러더래요. 왜 우리 엄마만 일하냐고..
    조카야 배워도 어찌 그런 방향으로 배우냐..

  • 10. 저도
    '22.9.11 12:35 PM (175.223.xxx.203)

    할머니가 잘해주셨는데 엄마가 연끊어서 할머니랑 잘지내면 엄마가 싫어할까 안갈려 했는데 솔직히 지금은 엄마가 문제 많았다 봐요

  • 11.
    '22.9.11 12:54 PM (70.58.xxx.48)

    할머니가 나쁜분은 아니지만 엄마는 안좋아해서 힘들어서 친하고 싶지않다고 그래도 너는 좋아한다고 네가 할머니 보고싶을땐 언제든 가라고, 엄마때문에 할머니랑 멀어지려하지말라고 하고말아요.

  • 12. 조부모를
    '22.9.11 12:59 PM (113.199.xxx.130)

    일년에 몇번이나 본다고요
    아빠따라서 간다면 보내고 안간다면 마는거죠

  • 13. 폭력적이라
    '22.9.11 1:04 PM (124.5.xxx.243)

    엄마에게 폭력적이라 못간다고 해야죠. 이건 수틀려서 안가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면 안되는거죠.
    나중에 애도 수틀리면 안간다고 하는건 글쓴 분 가스라이팅하시는 거에요. 생명은 소중하거든요.

  • 14. ...
    '22.9.11 1:30 PM (221.154.xxx.34)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알아요.
    할머니가 제일 이상하고 할아버지와 고모들도 너무 이상하대요. 만날때마다 돈때문에 싸우고 또 모이고...
    그와중에 저 혼자만 주방일하고...

    해준것도 없고 따스한 말 할줄도 모르고
    요구사항만 많은 시부모
    가동불편해진 이후론 딸들도 안오고
    시도 때도 없이 하루 10통 넘게 전화해서
    아들만 들들 볶아대니
    통화하는 소리만 들어도 대충 무슨일인지 알정도.
    아이들도 안가고 싶죠.

    전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혹시라도 죽고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끊어내라. 너 자신보다 중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게 부모인 우리라도...
    엄만 너희들 결정 존중하겠다고요.

  • 15. 절연 5년차
    '22.9.11 1:35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이들이 고등학생 정도 되는 무렵, 왜 엄마가 조부모에게 발걸음을 끊었는지 궁금하지는 않냐 물어봤는데 애들 말 "엄마가 그렇게 한데는 이유가 있겠죠" " 할아버지, 할머니 편한 성격 아니잖아요. " 그분들의 표현방식은 틀렸지만 그분들도 마음 깊이는 너희를 사랑하신다고 말해줬더니 알았다고 하고 마무리.

    제가 미래에 우리 아이들 배우자에게 우리 시부모님이 저에게 하셨듯이 갑질한다면 자식들에게 인연끊겨도 할말 없습니다. 상호존중이 없는 관계는 병든 관계니까요. 오죽하면 당신들 아들인 남편조차 자기 부모를 거의 안 보려고 할까요.

  • 16. ...
    '22.9.11 1:37 PM (221.154.xxx.34)

    애들도 알아요.
    할머니가 제일 이상하고 할아버지와 고모들도 너무 이상하대요. 만날때마다 돈때문에 싸우고 또 모이고...
    그와중에 저 혼자만 주방일하고...

    해준것도 없고 따스한 말 할줄도 모르고
    요구사항만 많은 시부모
    가동불편해진 이후론 딸들은 안오고
    남편이 병원진료 모시고 다니고 필요한거 사 나르고
    불편한것 해결해주고 다 하는데도
    시도 때도 없이 하루 10통 넘게 전화해서
    아들만 들들 볶아대니
    통화하는 소리만 들어도 대충 무슨일인지 알정도.
    아이들도 안가고 싶죠.

    전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혹시라도 죽고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끊어내라.
    너 자신보다 중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게 부모인 우리라도...
    엄만 너희들 결정 존중하겠다고요.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430 지난회는 송중기 이번회는 이민우네요 5 ... 2022/09/10 5,502
1374429 핸드폰 액정이 몇번 떨어뜨려서 멍들고 액정에 줄이 가 있는데.... 5 보통 2022/09/10 1,292
1374428 오피스텔 월세 질문이요 5 Asdl 2022/09/10 1,945
1374427 오늘이 토요일이네요 ㅎㅎ 좀전까지 일요일인 줄 알았어요 2 .. 2022/09/10 1,512
1374426 명절엔 라면~ 4 ... 2022/09/10 2,366
1374425 바퀴벌레약 효과 좋은거 있나요 7 ㅡㅡ 2022/09/10 2,287
1374424 김건희특검, 바이든도 지지합니다. 13 ,,, 2022/09/10 3,800
1374423 님들은 남편 부하직원이랑 통화하거나 자주 연락하세요?? 6 ㅇ ㅇㅇ 2022/09/10 2,232
1374422 어머니 첫제사인데 제사상에 먼저 돌아가신 아버님밥(메)도 같이 .. 5 제사 2022/09/10 4,861
1374421 월요일 확진 받았으면 일요일 자정까지 격리인가요? 1 코로나 2022/09/10 1,427
1374420 이시기에 땀띠도 날수있죠? 더워 2022/09/10 709
1374419 연휴 마지막날 강화도가려는데 차 막힐까요? 7 .. 2022/09/10 2,550
1374418 고양이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거예요 ㅜㅜ 15 고양이 2022/09/10 3,877
1374417 카밀라 기사 댓글에, 이래서 딸이 있어야 한다는 47 2022/09/10 9,546
1374416 수서역 근처 줌 회의 접속할만한 조용한 장소 1 제니스 2022/09/10 1,298
1374415 이십여 년만에 우리 가족만을 위한 갈비찜 6 뿌듯 2022/09/10 3,023
1374414 동네에 만삭인 고양이가 다니는데... 16 루루다 2022/09/10 3,274
1374413 뮨파는 윤석열 대항마 누구로 생각하는거에요? 29 ㅇㅇ 2022/09/10 1,919
1374412 김건희 특검 '필요하다' 62.7%‥'필요없다' 32.4% 7 ... 2022/09/10 1,736
1374411 명절 저녁은 늘 짬뽕이 땡겨요 6 ㅇㅇ 2022/09/10 2,174
1374410 콩자반이 맛없는데, 올리고당 넣고 다시 조려도 되나요? 4 해피엔딩1 2022/09/10 1,310
1374409 영화 645 재밌네요 6 불법미녀 2022/09/10 3,211
1374408 사진찍었는데 리프팅해야할듯... 3 오늘 2022/09/10 2,698
1374407 떡볶이에 레드 와인 11 떡볶이 2022/09/10 2,652
1374406 2개 중 80대 엄마가 편하게 하기에 뭐가 나을까요. 7 .. 2022/09/10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