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 빈손으로 만나면 그렇겠죠..

ㅇㅇ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22-09-10 20:02:04
이번주에 미국에서 친한 사촌언니가 왔는데 제가 실수로 만나기로 한 약속 날짜를 착각해서 이번주에 못 봤어요ㅠ

내일 미국에 다시 돌아가는데 언니네 집은 수원이고 (외삼촌 딸이라 외삼촌 댁에서 지냄) 내일 가요.

오늘 밤이라도 수원에 운전해서 가서 볼까 하는데 언니 주려고 준비한 게 아무것도 없고 지금 가면 저녁 9시인데..가서 얘기만 하고 오는 것도.. 좀 여의치 않네요

내년 4월에 다시 온다고 하니 그때 보고 이번에는 못 만나게 되어 미안하다고 말하면 이해해 줄까요?

이번 겨울에 그 언니가 서울에 올때 제가 저녁샀고 이번에 저희 엄마와 이모들 같이 만나기로 했다가 일정 맞추기가 어렵고 저도 날짜 착각으로 약속이 어그러져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IP : 223.62.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0 8:05 PM (118.37.xxx.38)

    사촌이 올 때마다 꼭 만나고 식사하고 선물하고 그러나요?
    이번에 한번 건너 뛰어도 되지 않나요?
    저도 하와이와 캐나다에 어릴때 한 집에서 자란 사촌들 있지만 올 때마다 만나진 않아요.

  • 2. dlf
    '22.9.10 8:05 PM (180.69.xxx.74)

    내년 4월에 또 오면 이번엔 안봐도 되죠

  • 3. 다음에
    '22.9.10 8:06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같은 한국에 살아도 몇 년에 한 번 집안 경조사때나 보게 됩니다.
    해외라는 심리적 거리감 때문에 더 안타까우신 거 같은데
    지난 겨울에보고 내년 4월에 또 온다니 그 때 보세요.

  • 4. 오늘
    '22.9.10 8:09 PM (223.38.xxx.18)

    늦았으니 내일 공항가서 밥사주세요.

  • 5. ㅇㅇㅇㅇ
    '22.9.10 8:10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집안마다 부모 안보고 사는 집도 있고 사촌들 엄청 자주보는 집도 있죠, 자매처럼 친한 집들도 있구요.
    갈까 말까 싶으면 가는게 맞다는데 그냥 얼릉 잠깐 다녀오시죠 오늘 올리브영이나 마트 할텐데 과일시가시던지 올영에서 닥터자르트 팩 새트나 주전부리 뭐 그런거라도 간단하게 사들고 가세요

  • 6. ㅇㅇㅇㅇ
    '22.9.10 8:11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공항은 정신없는데 밥 먹을 시간 없을수도 있는데 민폐인거같고요 금방 다녀오세요 맘 불편하시면

  • 7. ㅇㅇㅇㅇ
    '22.9.10 8:15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원래 이럴때 맘 불편한데 안가면 이해한다해도 담부터 뭔가 어색하게 감정이 남아서 서로 사이 멀어져요

  • 8.
    '22.9.10 8:17 PM (175.197.xxx.81)

    미안하다고 전화하거나 카톡으로 안부인사하고 내년봄에 올때 보면 되지요
    좀 편히 생각하자구요

  • 9. 그냥
    '22.9.10 8:20 PM (122.34.xxx.60)

    전화해서 솔직하게 말하세요 이만저만 해서 선물도 준비 못했고 지금 가서 만나면 차 한 잔밖에 못하는데, 시간 된다면 만나자. 짐 싸느라 시간 없으면 다음에 올 때 만나자. 정말 정말 미안하다ᆢ
    전화로 일단 말하고 시간 되나 물어보세요
    지금 어지간한 선물은 중량 초과로 곤란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미국 사는 언니 오면, 고추가루 다시마 검정콩 멸치 정도 사줍니다만ᆢ 그 외에는 딱히 필요한 것도 없어보이구요

    요즘 거의 국가간 장벽이 없다할 만큼 서로 외국 물건 못살 일이 없더라구요

    한국 와서 한국 특산물보다는 면세품 사러 오고 면셔품으로 대부분 중량 초과하는 듯 합니다.

    미국에 4촌 이내 줄잡아 삼십 여 명 삽니다

  • 10. ....
    '22.9.10 8:26 PM (219.255.xxx.153)

    가서 얼굴만 봐도 반가워합니다. 그런데 오늘 밤은 짐 싸야 되니까 시간이 없을 거예요.
    내일 공항에 가서 배웅하고 차 한잔 하는게 제일 좋아요.

  • 11. 본인
    '22.9.11 11:37 PM (74.75.xxx.126)

    맘이 가는데로요. 저도 일년에 한번씩 한국 가는 그 미국 사촌언니인데요.
    보고 싶어서 제가 도착하면 선물이고 뭐고 상관없이 그 날로 한 달음에 달려오는 사촌도 있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민적민적 미루다가 결국 못 만나는 사촌도 있고요. 다 괜찮아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공항에서 만나는 건 전 반대예요. 공항 나가면 요즘 안 그래도 복잡하고 변수가 많은데 거기다 누굴 만날 약속까지 잡다니요. 그렇게 만나고 싶으면 왜 진작 안 만났나 싶겠네요. 전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321 내가 시댁에 안가는 이유 10 ..... 2022/09/10 8,450
1374320 尹, 추석에 수방사 장병 부모님과 ‘깜짝 영통’…“아드님 아주 .. 6 2022/09/10 2,042
1374319 서울 집값 하락폭, 압구정·은마 40% 폭락 10년 전 수준으로.. 11 ... 2022/09/10 7,818
1374318 다이애나는 죽음도 사실 7 ㅇㅇ 2022/09/10 8,685
1374317 진짜 못생겼지만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안경 6 왕눈 2022/09/10 2,091
1374316 전생에… 나는^^ 7 혼술중 2022/09/10 2,688
1374315 낼 어디 놀러가면 좋을까요 5 명절해방 2022/09/10 2,805
1374314 예절좀 알려주세요 9 ... 2022/09/10 2,901
1374313 피렌체 사시는.분 있나요? 롬 드라큘라스 2 프어더 2022/09/10 1,945
1374312 고양이 못키우겠네요ㅜ 27 으악 2022/09/10 9,782
1374311 친정갔다 오는길 사랑노래 틀고 자빠졌네 10 바람난 남편.. 2022/09/10 6,128
1374310 급질)) 알뜰폰 데이터 요금폭탄 ?? 5 .... 2022/09/10 3,014
1374309 안경, 스카프, 구두, 운동화, 가방중 9 소품 2022/09/10 2,841
1374308 Yuji 남편이요 21 .. 2022/09/10 6,137
1374307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네이버페이 줍줍 6 나도 2022/09/10 3,379
1374306 아이가 계속 현기증이 난다는데요 8 현기증 2022/09/10 2,157
1374305 지난회는 송중기 이번회는 이민우네요 5 ... 2022/09/10 5,496
1374304 핸드폰 액정이 몇번 떨어뜨려서 멍들고 액정에 줄이 가 있는데.... 5 보통 2022/09/10 1,281
1374303 오피스텔 월세 질문이요 5 Asdl 2022/09/10 1,936
1374302 오늘이 토요일이네요 ㅎㅎ 좀전까지 일요일인 줄 알았어요 2 .. 2022/09/10 1,495
1374301 명절엔 라면~ 4 ... 2022/09/10 2,351
1374300 바퀴벌레약 효과 좋은거 있나요 7 ㅡㅡ 2022/09/10 2,272
1374299 김건희특검, 바이든도 지지합니다. 13 ,,, 2022/09/10 3,791
1374298 님들은 남편 부하직원이랑 통화하거나 자주 연락하세요?? 6 ㅇ ㅇㅇ 2022/09/10 2,220
1374297 어머니 첫제사인데 제사상에 먼저 돌아가신 아버님밥(메)도 같이 .. 5 제사 2022/09/10 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