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채널돌리다가 어떤 채널에서.어제 봤어요.
영화를 잘 안보고, 봤다고해도, 시간지나면
그 스토리가 금새 잊혀져서
아마도 어느부분이 인상깊게 생각나려면
적어도 세번은 봐야
아, 내가 왜 이 대사를 못들었지.
라는 깨달음도 얻고
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라는 이해도 되고..
그런데 런에서
또 이해안되는게 있어요.
혹시 마지막시퀀스부분에서
클로이가, 교도소안의 침대에 누운
그 가짜엄마에게,
약 세개를 입안에서 꺼내더니
입벌려 라고 말하는데에서 끝나더라구요.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영화가 끝나고난뒤에, 또 한참을 생각하느라
시간이 좀 흘렀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약이 심장에 관련된거라고 했는데
세개나 먹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또 클로이가 이제 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할때
병상에 누운 그 가짜엄마의 눈이 마구 흔들리는 것을 보니
그또한 사랑인지, 아니면 집착인지
또 이런저런 생각을 거듭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