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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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업무 쫓기듯이 끝나나요?
1. ...
'22.9.10 2:34 PM (112.147.xxx.62)바쁘죠...
2. ㆍㆍㆍㆍㆍ
'22.9.10 2:37 PM (211.208.xxx.37)속도 보다도 꼼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의 돈이 걸린 문제라서 실수하면 큰일이잖아요. 가끔 은행창구 가보면 은행원들 차분하게 일하던데요. 속도 빠르다 그런건 못느꼈어요. 오히려 실수할수 있어서 서두르면 안될 것 같던데요.
3. 맹랑
'22.9.10 2:42 PM (110.10.xxx.77)증권사근무했어요.
손은 느려도 괜찮으나 판단은 빨라야 하고요.
영업력이 좋아야 합니다.
신용카드 앱 각종금융상품을 잘 팔아야 지점 실적뿐 아니라 개인 실적이 오르겠죠.
금융상품은 끝없이 쏟아져 나오니 공부도 꾸준히 하셔야 하고요.4. 맹랑
'22.9.10 2:43 PM (110.10.xxx.77)마감은 돈이 맞아야 네트를 내릴수 있습니다. (전산망)
5. ㅇㅇ
'22.9.10 2:44 PM (118.235.xxx.140)취직된 다음에 연습해도...
6. ..
'22.9.10 3:07 PM (59.14.xxx.159)꼼꼼함과 스피드 모두 있어야 해요.
거기에 영업력과 진상 고객을 다루는 스킬까지.
밖에서 볼때는 편하게 일하는거 같지만
백조처럼 발은 동동.
지점마다
다르지만 고객많은 점포는 아우지라 합니다.7. 친구가 은행원
'22.9.10 3:07 PM (112.161.xxx.191)지금은 지점장인데 신입행원 시절 창구에서 근무할때 옆자리 여직원이 돈을 매일 조금씩 가져가서 퇴근도 못한 날이 부지기수. 결국 그 직원 본 동료가 있어 진범으로 잡고 지방에 발령내는 선에서 끝냈답니다. 목격자 없었으면 큰일 날뻔.
8. 무슨
'22.9.10 3:31 PM (119.202.xxx.149)진범으로 잡고 지방으로 발령을 내요? ㅋ
뭐 유배 보내나요?
그냥 짤립니다.9. ,.
'22.9.10 4:08 PM (175.119.xxx.68)20년전에 아는남자애가 농협다녔는데 추심원업무도 하는지 카드값인지 못 갚은 사람 찾으러도 가더라구요
10. ..
'22.9.10 5:03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30년전엔 큰돈 아니면
유배로 마무리.11. 그거야
'22.9.10 6:5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본점이냐 지점이냐에 따라 내용도 다르고
바쁜지점도 있고 좀 한가한 곳도 있고
담당부서에 따라
출납계는 바쁘고 대출 환은 머리는 좀 아프지만 좀 한가하고12. ...
'22.9.11 6:51 PM (221.151.xxx.109)본인이 참을성이 있는지 잘 판단해 보세요
내가 대학 나와서,
말도 안되는 인간들 상대하며
화장실도 가고 싶을때 못가고...
이거 정말 괜찮겠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카드 영업 많이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