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질문 미련한건 아는데요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

ㅇㅇ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2-09-09 20:55:50
저희는 1남 2녀이고 막 모질게 딸들 차별하며 키우신건 아니에요
클때 사랑도 많이 주셨고 애 낳고도 신경많이 써주셨구여
그런데 저랑 언니 맘이 틀어진 계기는
올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모든 재산(엄마몫까지) 를
남동생에게 물려주면서에요
지 앞가림 못하며 사는게 불쌍하다는 이유로요
저흰 분란 싫어서 다 도장찍어 줬구요
(이 과정에서 남동생은 지가 찔리는지 저희에게 육두문자 욕을
했고 엄마는 그걸 그냥 감싸셨어요)
그리고 언니랑 저는 세상 둘도 없는 효녀에서 맘이 차갑게
돌아섰고 엄마는 저희가 이러는걸 하나도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뭐 결국 니들도 돈때뮨에 이러는 구나..?이런식)
지금 제가 맘이 오락 가락 하는건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의
저런 모습때문에 실망 했지만 그래도 자라는 과정에서는
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넘 냉정한 것인가..하는거에요
참 이런 질문 미련한건 아는데
제가 못땐 걸까요?
IP : 61.99.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2.9.9 8:59 PM (180.92.xxx.51)

    모친의 현재 마음은 현재에서 끝나지 않고 살아계시는 끝까지 갑니다.
    원글님과 언니가 모친의 마음이 되어야 모친에 대한 마음이 풀릴 것인데….
    누구도 원글님 나쁘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

  • 2. ......
    '22.9.9 9:0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 의 상하는 집 의외로 많더군요

  • 3. dlf
    '22.9.9 9:01 PM (180.69.xxx.74)

    저라면 다 안봐요

  • 4. dlf
    '22.9.9 9:03 PM (180.69.xxx.74)

    어려운 형편이면 다 줄수 있지만
    욕하는 동생에 그걸 감싸는 엄마라니..
    그리 다 주고 팽 당하면 또 효녀에게 붙으시겠죠
    딸들은 또 받아줄거고요

  • 5. 원글이
    '22.9.9 9:08 PM (61.99.xxx.96) - 삭제된댓글

    사실 언니랑 제 생각도 그래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이미 증여받았던 동생이기에 저 재산 날리는거 일도 아니다 라구요 그리고 결국은 딸들한테 올텐데 그 생각하면 (아직 벌어지지 않았지만) 더 울화가 치미는 거에요 사실 언니랑 저는 20살 부터 진짜 알바+공부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아서 둘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거든요

  • 6. 원글이
    '22.9.9 9:13 PM (61.99.xxx.96)

    사실 언니랑 제 생각도 그래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이미 증여받았던 걸 다 날린 동생이기에 저 재산 날리는거 일도 아니다 라구요 그리고 결국은 딸들한테 올텐데 그 생각하면 (아직 벌어지지 않았지만) 더 울화가 치미는 거에요 사실 언니랑 저는 20살 부터 진짜 알바+공부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아서 둘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거든요

  • 7. 같은경우
    '22.9.9 9:25 PM (61.73.xxx.138)

    전,그걸 10년전 겪었구요.
    결론은 하나도 못지키구요.
    엄마는 우리에게 당당히 생활비청구해서 아들놈 생활비 줍디다.

  • 8. dlf
    '22.9.9 9:27 PM (180.69.xxx.74)

    제발 나중에 샐활비 대고 수발 들고 그러지말아요

  • 9. ㅇㅇ
    '22.9.9 9:3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제일 미련한 부모가 저런경우죠.
    재산 아들 다 주고 본인들 노후는 딸이 책임 지길 바라는...

  • 10. 찍어준
    '22.9.9 10:40 PM (211.252.xxx.1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싸우고 안 볼바엔
    내 몫이라도 챙기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873 유시민,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일종의 정치적 사고였.. 8 시원해 2022/09/10 3,521
1378872 와.. 좀전에 불타는 하늘 보셨나요 17 해가넘어가다.. 2022/09/10 8,530
1378871 타로 맞나요? 3 타로 2022/09/10 2,505
1378870 태풍 당시 포항 사진(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범람장면) 11 포항 2022/09/10 4,894
1378869 그냥 줄리 해 9 국밥윤병신 2022/09/10 1,761
1378868 달콤한 시간이라서 자랑하고 싶어요 5 home a.. 2022/09/10 2,229
1378867 표고버섯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왔는데요 7 2022/09/10 2,423
1378866 여행을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9 비행 2022/09/10 3,691
1378865 이 재료로 맛있는!! 김밥 싸기 안되나요? 12 2022/09/10 3,537
1378864 어머니께서 이제 움직이지를 못하시네요 15 .... 2022/09/10 6,654
1378863 일주일만 지나도 일상이 지겨워요. 해외여행.. 3 u 2022/09/10 3,103
1378862 추석당일 저녁 메뉴는 뭐 드실거예요? 20 2022/09/10 3,629
1378861 강남쪽 맞선 장소는? ... 2022/09/10 718
1378860 호흡기 증상 없는 코로나도 있나요? 4 aa 2022/09/10 1,509
1378859 엄마랑 오던 커피숍에 왔어요. 16 슬프다 2022/09/10 5,587
1378858 이명박 정경심 13 ㄱㅂ 2022/09/10 2,397
1378857 감사합니다 36 미혼고모 2022/09/10 4,772
1378856 옆집 아이 넘 웃겨요 13 ㅋㅋㅋㅋㅋㅋ.. 2022/09/10 6,179
1378855 겔랑 구슬파우더는 브러쉬 따로사야되나요? 3 ㅇㅇ 2022/09/10 2,473
1378854 임재범 님은 콘서트 예정 없나요? 5 .. 2022/09/10 1,364
1378853 노후가 불안하신분들 이야기좀 나눠봐요. 7 dddc 2022/09/10 7,547
1378852 쿠팡플레이 제가 자동 로그인되어있으면, 3 2022/09/10 1,170
1378851 진미채 마요네즈 문의드려요 9 2022/09/10 2,574
1378850 시댁왔는데.. 4 명절 2022/09/10 3,570
1378849 압력솔 풍년 vs 휘슬러 vs 실리트 뭐 살까요? 36 Dd 2022/09/10 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