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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원망스러울때가 있어요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2-09-09 13:26:58
남편을 엄마지인 소개로 선으로 만났어요
물론 저도 좋으니까 만나서 결혼까지 했지만요
대기업 다니고 자수성가로 집도 마련되어있었고
엄청 부지런하다 능력자다하며
엄마가 엄청. 밀어부쳐서 정말 석달만에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해보니
시댁이 너무 가난하고
형제자매들도 이혼에 백수에
맨날 돈없다 죽는 소리하고
멘붕이었어요

엄마도 나중에 알고 맨날 시댁욕하고
지금 산지 10년 넘었는데
남편은 직장 그만두고 투자도 일도 잘안풀려서
빚도 있고 그래도 열심히 아둥바둥 살아요
엄만 그런 남편을 너무 못마땅해하는게 보이고
게다가 시댁도 못사니 더더 무시하고

휴...
가만히 돌이켜보면
남편을 소개한건 엄마고
그럼 선자리인데
어쩜 가족배경은 전~~~혀 몰랐을까요
소개팅도 아니었고

그렇게 밀어부쳐서 결혼시키더니
지금은 너무 무시하고ㅡㅡ
그냥 속상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IP : 106.25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9 1:33 PM (211.206.xxx.204)

    그래서 동네 아줌마들이 해주는 소개팅은
    당사자가 필터링을 잘해야 합니다.

    동네 아줌마 폄하가 아니라
    주선자도 중신하는 사람에 대해서 잘몰라요.
    자기 아들, 딸이 정확히 무슨일을 하고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모르는데
    한단계, 두단계 아줌마 입에 돌면서
    업무가 변하고 회사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들은 주선자가 중신하는 이야기
    그대로 믿으니까 ...

  • 2. 어떤글이올라와도
    '22.9.9 2:25 PM (14.6.xxx.218)

    이해합니다. 이런 게 복불복인가 싶어요.

  • 3. 엄마
    '22.9.9 4:22 PM (175.223.xxx.159)

    아무리 그래도 엄마 본인 책임도 어느정도 있는건데
    딸이 속상해서 하소연을 햐도
    다독거릴 판에 더 미워한다니
    양심도 없네요.
    딸 시집 잘 보내서 덕보려 했나요?

  • 4. 이래서
    '22.9.9 4:39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따로 있는겁니다
    복있는 사람은
    엄마친구나 지인의 아들 소개받아
    몇번 만남후 바로 쉽게 결혼해서 잘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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