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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집 방문

ㅡㅡ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22-09-08 22:36:26
친정까지 왕복 5시간걸리는데
명절마다 애매하네요

일단 친정엄마가 많이 노쇄하셔서
명절에 저희 식구들이 방문하는것 보다

명절지내고 저혼자 가뿐히 다녀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더 효도하는걸까요

친정은 시골이고
결혼 안한 오빠가 늙은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IP : 117.110.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8 10:39 PM (175.113.xxx.176)

    가족들끼리 가는거요..어머니 입장에서는 원글님보다는 손주가 더 보고 싶을것 같아요..ㅎㅎ
    저 자식이 아직없는데 조카는 있거든요. 이제 갓돌 지나고 걸어다니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조카 보면 진짜 눈에서 하트 뽕뽕...ㅎㅎ 이래서 사람들이 애낳고 살구나 나도 낳고 싶다 이생각 들만큼요
    근데 할머니 입장에서는 손주가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리고보고 싶을것 같아요

  • 2. .....
    '22.9.8 10:4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간다, 바깥에서 맛있는 식사한다, 올라간다.

  • 3. ㅡㅡ
    '22.9.8 10:40 PM (117.110.xxx.24)

    저희 아이는 좋아하시는데
    사위를 많이 어려워하세요

    ㅠㅠ

  • 4. ㅡㅡ
    '22.9.8 10:41 PM (117.110.xxx.24)

    같이 가서 밖에서 외식하고 올라오는게 좋겠죠

  • 5. ....
    '22.9.8 10:42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명절에 딸 가족 다 가야죠.
    손주도 보시고 남편도 장모님 뵈어야죠.
    그라고 나중에 혼자 또 다녀오세요

  • 6. dlf
    '22.9.8 10:44 PM (180.69.xxx.74)

    굳이 막히는 명절보다 다른날 가는게 나아요

  • 7. dlf
    '22.9.8 10:44 PM (180.69.xxx.74)

    한가한날 가족 같이 다녀오시죠

  • 8. 원글
    '22.9.8 11:01 PM (117.110.xxx.24)

    넵. 감사합니다

  • 9. 연로하시면
    '22.9.8 11:10 PM (124.53.xxx.169)

    엄마들 딸네 오는거 힘들어 해요.
    마뜩찮으면 추석지나 한번 다녀오세요.

  • 10. ㅡㅡ
    '22.9.8 11:22 PM (211.202.xxx.183)

    저 60대 초초예요
    그래도 사위랑 딸오는거
    귀찮아요
    그런데 내친구는 자식오는게
    그리좋다네요
    성향차이 같아요

  • 11. 전 아직 ᆢ
    '22.9.8 11:27 PM (211.36.xxx.125)

    사위도 며느리도 없지만 생겨도 때마다

    오지 말라고 힐거예요 귀찮고 신경쓰일거

    같아서요 그냥 내가 필요하면 전화할게ㅈ

    그럴건데 ᆢ그럼 안될까요?

  • 12. 미적미적
    '22.9.8 11:37 PM (61.252.xxx.152)

    결혼 안한 오빠 먹을 반찬챙겨서 (사던지, 만들던지)가족이 같이 가서 어머니랑 오빠랑 외식하고 과일 먹고 오심 되죠

  • 13.
    '22.9.9 12:35 A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혼자가서 엄마랑 살갑게 계시다 오세요

  • 14. ㅇㅇ
    '22.9.9 12:52 AM (124.50.xxx.183)

    사위는 좀 신경쓰이죠
    뭐라도 만들어놓고 해야죠
    내남편이지만
    엄마에게는 손님이죠

  • 15. 시모
    '22.9.9 4:00 AM (58.126.xxx.131)

    사위 부담스러워해요 맨날 딸들이 끌고 오니 딸들 오는 것도 싫어하는데 본인이 의뭉스럽게 말을 안하니 본인 몫이죠

  • 16. 우리 엄마
    '22.9.9 6:21 AM (218.153.xxx.223)

    예전엔 친정에 가려면 엄마가 힘들어햐는게 보여서 눈치도 보이고 섭섭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딸만 가서 엄마반찬해주고 필요한거 사주고 외식도 하고 말상대해주고 오면 더 있다 갔으면 하고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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