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아버지 막말..
성적인 얘기도 못가리고 쌍욕에..
십년 안갔어요.
근데 작년. 올해 시가 친척들 돌아가시고
늙디늙으신 시할머니 생신때 찾아뵙고
다들 좀 수그러들고 노쇠해지고..
제 아이는 커서 엄마는 왜 안가냐 하고..
제가 맘을 좀 바꿨어요.
가기로. 남편도 너무 좋아해요.
근데 문제는 그집에서 자기까지는 싫어요.
정말로요.
따로 숙소 구해도 될까요..??
저녁에 나왔다 명절 당일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들어갈수 있게요.
어떠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끊었다 거의 10년만에 시가 가요
.. 조회수 : 4,930
작성일 : 2022-09-08 22:03:48
IP : 223.62.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2.9.8 10:06 PM (49.142.xxx.184)남들이 그걸 어찌 정해줄까요
남편과 상의하셔야죠2. 네
'22.9.8 10:06 PM (210.57.xxx.160)그냥 찜질방이라도 간다고 하거나 잠은 못잔다고 분명히 선을 그으세요 그래야 그쪽도 더 어려워하죠 예전과 다름을 명확히 해야해요
3. ..
'22.9.8 10:12 PM (112.150.xxx.19)보통은 큰맘먹고 하루 가기로 했으면 그냥 잠까지 자죠.
헌데 원글이 아직은 제약을 두고 싶다면 님이 하고싶은데로 하셔야죠.4. 지금
'22.9.8 10:1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판이 바뀐 마당에 원글님 주도로 따로 숙소 구해야 다음 명절에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다들 그 상황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갑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원글님의 뜻을 관철 시키세요. 남은 명절 잘 지키시려면...
5. ...
'22.9.8 10:16 PM (118.37.xxx.38)따로 숙소 구해서 주무세요.
그 분위기 속에서 잠이라도 편히 자야죠.6. …
'22.9.8 10:28 PM (223.62.xxx.239)뭐한다고 맘을 바꿔서 ㅠㅠ
7. dlf
'22.9.8 10:56 PM (180.69.xxx.74)안가는게 더 낫지만 ..
간다면 당일날 가시죠8. ㅇㅇ
'22.9.9 12:22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이 바뀐게 아니라 아직 덜 당한듯
나이들수록 하던짓 더 하지, 절대로 덜하진 않음
그순간 숨길뿐9. 영통
'22.9.9 12:32 AM (106.101.xxx.119)내가 10년만에 시가 갔는뎨
상황 반복..
님 기대 접고 마음 비우고 가세요.
그래도 좋은 결과가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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