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이 공부 때문에 힘든 분들
1. ㅇㅇ
'22.9.7 4:56 PM (110.9.xxx.132)너무 좋은 글이에요. 아이 입시를 치를 때 마음가짐.
훗날 돌아보려고 저장해 둡니다2. ....
'22.9.7 5:02 PM (203.255.xxx.41)작년에 입시 끝낸 엄마로써 백번 동의합니다
저는 일하느라 바쁜 엄마라서 늘 아이한테 소홀한것같고 미안했는데
지나보니 오히려 그게 아이한테 온 신경을 다 쏟지 않고 거리를 둘 수 있어서 저나 아이나 덜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도 입시생 엄만데 뭐라도 해야지 싶어 입시설명회 갔다와 봐도
아이가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오히려 아는 얘기 또해서 스트레스만 더 주게 되고ㅠ
작년에 재수할때 열시 넘어 아이 들어오면 그냥 한시간쯤 수다떠는거 들어주는 것만 했어요
그걸로 엄마 역할은 충분한듯요3. 에고
'22.9.7 5:03 PM (211.212.xxx.141)아이가 어느 정도 열심히 하면 그렇게 할 거 같은데
기초도 없고 신생아만큼 잠만 자고 밉기만 해요.4. 원글이
'22.9.7 5:10 PM (220.118.xxx.35)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열심히 안 하죠
엄마가 염려할수록 더 그랬어요
학교도 안 간다고 버틴다니까요
고3이요 미치죠..5. 원글
'22.9.7 5:10 PM (220.118.xxx.35)아니에요 열심히 안 하죠
엄마가 성적이 올라야 할텐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염려할수록 더 그랬어요
학교도 안 간다고 버틴다니까요
고3이요 미치죠..6. 뿌엥
'22.9.7 5:15 PM (1.237.xxx.15)마지막에 울컥했어요. 훨훨 날기 전에 엄마 품에서만은 행복해야 한다는 마지막 한 줄에서요. ㅠㅜ
7. 에이브릴
'22.9.7 5:18 PM (125.191.xxx.150)잘 기억해 둘게요
8. ..
'22.9.7 5:24 PM (218.155.xxx.56)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9. 정말
'22.9.7 5:25 PM (119.69.xxx.167)찡하고 울컥하네요..아직 어린 아이들 키우는데
금방 닥칠 미래같아서...남일같지가 않아요..
취미활동은 어떤거 하셨을까요?10. 고3맘
'22.9.7 7:49 PM (1.240.xxx.19)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큰애 대학보낼때는 그러지 못했는데 지금 고3 둘째는 마음이 많이 다르네요.
예전엔 꼬박꼬박 설명회 다니고 입시카페에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입시에만 몰두 했었는데 그게 알게 모르게 더 불안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지금 둘째 고3이지만 저는 골프연습 다니고 주말엔 남편이랑 스크린 다니고 아이가 주문해 달라는 교재나 주문해주고 학원비만 결제하고 그래요.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그냥 학교 가고 학원 가고 하는것만 해도 고맙고 그러네요.
성적은 뭐 별로 좋지 않지만 엄마가 조바심내고 다그친다고 아이가 더 열심히 할것 같지도 않고 그냥 사이좋게 지내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녁에 오면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자주 웃고 그럽니다.11. 진짜
'22.9.7 11:02 PM (211.184.xxx.86)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진심의 글이네요ㅜㅜ
중1딸 벌써부터 월화목금 5,6시 학원가면 10시에 오는데
들어와서 씻고 자기 바쁘고 틈틈이 숙제해야하고
저는 맘속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중1이 사는낙이 없겠다싶고 이제 중1인데 고3까지 많은날들 이렇게 보내나 싶으니 넘 짠해요.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달랑 영어수학만 가는데..
그렇다고 안보낼수도 없고요.
그런데 맘은 그런데 또 숙제도 안하고 하면 잔소리가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명심할게요
훨훨 날아갈거고
날기전에 엄마품에선 행복해야한다고.12. ㅇㅇㅇ
'22.9.8 1:35 AM (222.234.xxx.40)고3 외동 엄마로서
괴롭고 초조하고 내 생활이 없었는데 마음을 다스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