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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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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에효 조회수 : 6,911
작성일 : 2022-09-07 15:46:47
기운차게 시작했지만
너무 불황이여서..사실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마음을 다잡고 일을 시작하지만 말도 못하게 의기소침해져 있습니다.
주위 보기에도 부끄럽고 남편의 지지로 시작했지만 남편이 지금의 적자를 계속 메꿔주고 있어서 너무 미안해서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에요
남편은 맘 편하게 있어라..견디다보면 좋을때도 올거라고 하지만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다 때려치고 싶어요
문제는 여기서 제가 자빠져버려도 인수자를 못 찾기 때문에 꾸역꾸역 운영은 해나가야 합니다

법문도 들어보고 기도도 해봐도 마음이 안정되지를 않네요 ㅜㅜ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중에 좋았던 책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75.210.xxx.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일
    '22.9.7 3:49 PM (39.7.xxx.221)

    하세요? 빨리 접는것도 돈 덜까먹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잘판단해서 하세요

  • 2. 혹시
    '22.9.7 3:49 PM (180.70.xxx.149) - 삭제된댓글

    스카..인가요?

  • 3. 에효....
    '22.9.7 3:50 PM (175.210.xxx.63)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인수할 사람이 없어요 ㅜ
    권리금이 쎈 곳이라서요

  • 4. 업종과 업태
    '22.9.7 3:50 PM (182.221.xxx.147)

    업종과 업태 공개해보세요.
    솔로몬의 지혜를 기대하면서..

  • 5. 에효
    '22.9.7 3:51 PM (175.210.xxx.63)

    안그래도 스카 지나다니면서 나랑 비슷한 심정이겠구나...생각했어요
    실은 부동산입니다

  • 6. 권리금
    '22.9.7 3:52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권리금 쎈데면 넘길때도 권리금 보장된곳이 아닐지요
    아 부동산이면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매수세만 살아나면 되니 음 어렵네요
    권리금은 얼마주고 들어가셨는데요

  • 7. ㅜㅜ
    '22.9.7 3:53 PM (119.149.xxx.54)

    부동산이면 타이밍을 너무 못잡으셨네요
    요즘 거래절벽인데..어쩌나요

  • 8. 권리금
    '22.9.7 3:53 PM (49.175.xxx.75)

    권리금 쎈데면 넘길때도 권리금 보장된곳이 아닐지요
    아 부동산이면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매수세만 살아나면 되니 버티면 될것같은데요 음 어렵네요
    권리금은 얼마주고 들어가셨는데요?
    스카면 스터디카페인가요

  • 9. 부동산이면
    '22.9.7 3:57 PM (182.216.xxx.172)

    앞으로 3년이내엔 안 풀릴거라고 내다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권리금을 좀 손해 보고라도
    넘겨받을사람 있으면 넘겨 보시는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 10. 맞아요
    '22.9.7 4:00 PM (175.210.xxx.63)

    남편이 급여가 좋은 편이라 생활비에서 이 비싼 임대료를 내도 문제는 안되는데..
    제 자신이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니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해요
    오래된 부동산들은 이 불황에도 계약들을 어찌나 잘하는지..십년된 곳과 비교하고 있는 것 자체가 억지인 줄 알면서도 나는 계속 못할 것 같다는 불안에 마음이 무겁네요

  • 11. 적자 메워준다는
    '22.9.7 4:01 PM (1.238.xxx.39)

    것이 월세 내준다는거죠??
    너무 안 좋을때 시작하셨네요.
    남편이 메워줘도 공동재산 어차피 그 돈이 그 돈인데
    더 손해보기 전에 정리하심이..

  • 12. 부동산이면
    '22.9.7 4:01 PM (180.70.xxx.149) - 삭제된댓글

    사실 버틸만하지 않나요
    임대료 내는 거 외에는, 인테리어도 필요없고 재고도 안쌓이는 사업인데...
    다만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좋은 게 문제죠.

  • 13. dlf
    '22.9.7 4:01 PM (180.69.xxx.74)

    2년은 버텨야죠
    간간히 전월세라도 거래하면 다행이고요

  • 14. 111
    '22.9.7 4:09 PM (182.227.xxx.45)

    부동산도 홍보싸움 아닌가요? 모라도 해보세요. 블로그도 운영해보시고. 전 네이버부동산 보고 연락해서 적극적인분과 거래해요. 전화했는데 하는둥 마는둥하면 의지가 없고.. 무조건 오라고 하는데도 거르구요.
    요즘 젊은 사람들 대면하는거 싫어해요. 어지간한 아파트들 구조랑 인테리어도 대충 다 파악하고 있구요.
    복비 먼저 유두리있게 조율먼저 해주시고 적극적이면 부동산 입소문나서 잘될꺼에요. 가만히 올사람만 찾지마시고 당근에도 올려보시고 하세요.

  • 15.
    '22.9.7 4:10 PM (211.208.xxx.230)

    남편이 지지해주는지 생각해보세요
    몇년 고생해서 자리 잡으면 노후에 도움이 되잖아요
    차라리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이렇게 한가할 때 경매공부도 하시고
    블로그나 유투브 같은거 시작하실 공부도 하시면서 시기를 기다리시면 어떨까요?

  • 16. 111
    '22.9.7 4:10 PM (182.227.xxx.45)

    근처 거래 잘하는데가 있으면 손님인척 전화해보세요. 어떻게 하시는지.. 그런것도 수업이 되지 않을까요?

  • 17. ㅇㅇ
    '22.9.7 4:10 PM (112.154.xxx.63)

    부동산이면 임대료만 내시면 되고
    버티면 활황기도 오겠죠
    다행히 남편 벌이 괜찮아서 임대료 내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으신듯하니 앉아계신동안 책도 보고 공부도 더 하세요

  • 18. ...
    '22.9.7 4:12 PM (180.69.xxx.74)

    지인도 얼마전 자격증 땄는데..
    하는거마다 뒷북이라 손해만 보네요

  • 19. ...
    '22.9.7 4:24 PM (175.210.xxx.63)

    너무 우는 소리만 했는데도 묘하게 힘이 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네요
    좀 더 적극적이고 센스있게 중개해보도록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 20. ㅡㅡ
    '22.9.7 4:42 PM (116.37.xxx.94)

    건물주들이랑 안면트고 잘지내면...

  • 21. 예전에
    '22.9.7 4:47 PM (219.248.xxx.53)

    아이 학교 땜에 급하게 이사한 적이 있어요. 좀 무리한 일정이었고 요즘같은 때라 거래 없을 때였는데 파는 집, 이사갈 집 세세히 잘 챙겨줘서 고마웠고 한동안 인사하고 지냈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도 사장님이 잘 챙겨주면 부동산 관심있는 친구는 평소에도 가끔 들르고, 그렇게 인사하고 지내면 왠만하면 거기서 거래하려고 하죠.

    그런데 그 부동산 관심있는 친구가 열심히 돌아다니더니, 사업 제대로 하는 부동산은 확실히 다르더라 하더라고요. 정보에 접근하는 태도가 동네 사장님이랑은 완전 다르다고——.

    마음 바쁘시겠지만 좋은 이웃 부동산부터 프로페셔널 부동산까지 잘 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22. 이와중에도
    '22.9.7 4:48 PM (1.231.xxx.148)

    전월세, 상가 및 사무실 임대는 그래도 거래가 있을테니 푼돈이라도 버신다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직방, 다방 등에 매물 올리고 오픈 기념 수수료 반값 행사도 해보고요. 당근 광고도 하세요. 수수료 할인한다고 매물 달라고. 부동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사장님이 최고예요.

  • 23. 그래도
    '22.9.7 4:58 PM (121.175.xxx.142)

    남의편이 아니고 원글님 편인
    남편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손 놓고 계시지말고 윗분들 말씀대로 운영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24.
    '22.9.7 5:30 PM (118.32.xxx.104)

    어쩌다 한건만 성사되어도 천마넌대 떨어지지 않나요?

  • 25. 질문요
    '22.9.7 5:34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사무실 오픈하기 전에 다른 부동산에서 업무경험 얼마나 쌓고 시작하셨나요?

  • 26. 질문요
    '22.9.7 5:36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사무실 오픈하기 전에 다른 부동산에서 업무경험 얼마나 쌓고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자격증은 언제 따셨고 시험준비는 얼마동안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27. ...
    '22.9.7 5:46 PM (175.210.xxx.63)

    좋은 내용들 적어두고 잊지말아볼게요
    실장으로 몇 달 일하면서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대표가 되니 천지차이네요
    시험은 2년전에 대략 8개월정도 공부하고 땄어요
    그 때 떨어지면 다신 시험 안 볼 생각이였는데 붙어버려서 여기서 이렇게 있네요
    왜 붙었는지..이 공부는 왜 했는지까지도 후회를 하는 한심한....생각까지 하고 있네요
    암튼 제 생각에도 여기서 포기하는 건 정리도 쉽지 않지만 제가 후에 후회를 많이 할 것 같아요
    노력은 다 하고 포기했는지...에 대해서요
    연휴 며칠 쉬면서-이게 쉬는건지 원-재정비하겠습니다

  • 28. 버티면되죠.
    '22.9.7 7:49 PM (211.248.xxx.147)

    몇년힘들겟지만 호황기오면 크게 벌잖아요. 전 타동네갈때 온라인으로 서치하고 전화로 알아보는데 문자로 대략정인 정보도 보내주고 상담해주는곳이 좋더라구요. 꾸준히 보내주셔서 결국 거기랑 거래했어요.
    이참에 동네분석이랑 인근 상권 등등 부동산 정보 정리해서 블로그도 해보세요.

  • 29.
    '22.9.7 8:18 PM (118.32.xxx.104)

    후회를 왜해요?
    하다못해 내 부동산 살때 물건 분석하는 눈이라도 키웠겠구만

  • 30. 부러워요
    '22.9.7 9:45 PM (58.239.xxx.59)

    옆에서 지지해주는 남편도 있으시고 저 아는 부동산 여사장도 남편이 따라고해서 땄고 남편이 사무실 얻어주고 첨엔 좀 고전하는거 같더니 지금은 아주 잘해요 월수입 몇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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