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명절에 제일 싫은건

........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2-09-06 19:00:34
며느리 오자마자 음식하는거요.
제사지내고 친척들 오는집도 아니예요. 자식은 둘입니다.
그렇게 전을 부쳐대요.
몇시간을 앉아서...
한접시 그냥 사먹으면 되지..
손자는 이뻐해서 다음날 갈라치면.
**이 못봤다고 놀지도 못했다고 꼭 한마디를 합니다.

하도 그래서 어머니 음식 하지말고 놀다가 사먹어요 했더니.
승질을 팩 내면서 그럼 손가락빨고 있냐? 소리를 지르대요.

동네에 시댁에 그렇게 가기 좋아하는 엄마있는데..
애들 본다고 시어머니가 다 해놓는데요.
가면 먹고 놀다가 설거지만 하고 오면 된다네요.

어른네명 먹을꺼 그냥 조금 해놓고.
아들오면 한끼 밥 사라 하면 편하고 좋을 명절을..
꼭....그냥 몇시간 전부치고 있는거 미련 미련......
IP : 182.211.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2.9.6 7:01 PM (223.38.xxx.151)

    시어머니는 자기는 보기만 하고 손하나 까딱안했어요. 참 독한 양반이었어요.
    나쁜사람.

  • 2.
    '22.9.6 7:10 PM (116.121.xxx.196)

    며느리들은 들어오자마자
    옷갈아입고 일꾼모드

    남자 남편들은 쉬고 뒹굴거리는 모드

    쉴새없이 요리하고 밥차리고 술상차리고
    그집아들은 뒹굴 자다 먹다 나가서.놀고

    이 꼴을 누가 좋아합니까

  • 3. dlf
    '22.9.6 7:22 PM (180.69.xxx.74)

    심지어 일할 차림으로 편하게 가니
    시숙이 치마입고 오래요 ㅋㅋ
    나참 별게 다 ...

  • 4. 어휴
    '22.9.6 7:33 PM (211.48.xxx.183)

    요즘 세상 똑똑한 여자들이 그걸 참나요

    결혼 안하고 말지...

    별 정신 나간 시모들 진짜 많네요

    요새 누가 전을 먹는지... 사먹고 편하게 놀면 좀 좋아?

    꼭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안달이 난듯

  • 5.
    '22.9.6 7:38 PM (116.121.xxx.196)

    며느리여럿인집에서
    나만 안하기가 쉽냐고요

    다른 형님이나 동서에게 미안한분위기죠

    군대같아요. 아들많고 형제많은집 며느리들은요

  • 6. 답답
    '22.9.6 8:14 PM (39.122.xxx.3)

    시댁 큰집 시부모님이랑 우리부부 신혼 첫해 갔었는데
    차막힌다고 새벽 3시에 출반
    준비하고 시부모님집 30분거리 시부모님 태우고 출발
    도착하면 5-6시정도였는데 오자마자 남자들은 피곤하다고 들어가 자고 여자들은 그시간부터 음식준비 ㅠㅜ

    저녁에 좀 쉬려고 들어갔는데 작은집 고모들 모여 술마시곤
    술상치우라고 부르더라구요
    새벽까지 마시고는 쉬는 사람 깨워 술상 설거지 시키고..
    그래도 작은집 며느리라 신혼 두해정도만 가고 임신하고 부터는 안갔어요 그집 큰며느리들은 진짜 힘들겠다 했어요

  • 7. 우리도
    '22.9.6 11:16 PM (118.218.xxx.119)

    시댁에 가자마자 며느리 둘이 전 부쳐요
    나물도 며느리들이 다 합니다
    신기한게 그럼 시어머니는 아들 둘을 마당에서 꼭 일 시켜요
    명절 전날인데 지붕을 고친다거나 담벼락을 손본다거나
    아들들이 평소에 시댁에 자주 가는데 그럴때 안하고
    굳이 딱 전 부치는 시간에 불러냅니다
    전 부칠때 우리들 도와주지도 못하게 하고 어린 아이들도 못봐주게 할려구요
    몇년 지나니 눈에 보이네요
    이번 추석앞날에도 페인트를 칠하든지 마당에 불러내서 우리 못 도와주게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438 영끌해서 분양받았는데....금리미쳤고, 집값도..어쩌나요 15 ㅁㅁㅁ 2022/09/17 9,209
1377437 가을전어. 회로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8 가을 2022/09/17 1,356
1377436 아이 마음의 작은 평화는 7 ... 2022/09/17 1,758
1377435 주재원인데요. 눈물이 나네요 ㅠㅠ 84 ㅇㅇ 2022/09/17 39,093
1377434 문틀과 창틀/ 페인트 vs 필름시공 어느게 나을까요? 8 처음인테리어.. 2022/09/17 1,588
1377433 당근마켓 보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 6 ㅇoo 2022/09/17 6,950
1377432 이번주 필라테스 2번 받았는데 이게 살이 찐 걸까요? 3 운동 2022/09/17 2,702
1377431 24평은 화이트벽지 해야죠? 5 문의 2022/09/17 1,554
1377430 VIP들은 예금금리가 다르네요 3 서민 2022/09/17 5,061
1377429 영국에서 굥 오라고 불렀나요? 1 ㅡㅡ 2022/09/17 2,105
1377428 백ㅈㅇ 간장만으로 간장게장 가능할까요? 6 2022/09/17 1,221
1377427 진짜 웃긴게 집값 폭등 가스라이팅 시킬때 2 가스라이팅 2022/09/17 2,284
1377426 정기적으로 기부하시는 곳 있나요? 28 .. 2022/09/17 1,675
1377425 지혜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18 확실히 2022/09/17 5,548
1377424 어제 염색하고 왔는데 지금 한번 감아야할까요? 6 바다 2022/09/17 1,805
1377423 이용진이하는 튀르키에즈에 황정민 하정우가 나왔는데요 ㅋㅋ나는솔로.. 9 ㅇㅇㅇ 2022/09/17 3,179
1377422 타로 정확해서 신기해요 27 ㅇㅇ 2022/09/17 6,982
1377421 김치가 다 품절이네요 15 ... 2022/09/17 8,487
1377420 공동주택관리 층간소음 분쟁조정위원회에 민원넣어보신분 계세요? 1 ... 2022/09/17 1,243
1377419 오늘밤 영화 아마데우스 해요 ebs 4 ㅇㅇ 2022/09/17 1,711
1377418 버스에 또라이승객이 탔어요 12 보리 2022/09/17 7,698
1377417 나름 웃기고 당황스러웠던 당근 후기 7 ㅇㅇ 2022/09/17 3,921
1377416 다시 비 온다 해서 1 태풍 2022/09/17 1,412
1377415 저만 더운거 아니죠? 16 .. 2022/09/17 5,293
1377414 영빈관 신축도 몰래 진행한거라면서..?? 5 .... 2022/09/17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