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와.. 의료 민영화 진짜 무섭네요..

재난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22-09-05 14:37:03


아이폰 사서 3개월 무료로  애플tv 볼 수 있어서 ‘재난 그 이후’란
실화 미드 봤는데 진짜 민영화는 끔찍하네요.

미국 최대 태풍 재난 사고 중의 하나인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후
그 여파로 미국 도시 뉴올리언스(지표면보다 아래라 위험 도시)가 평온하고 화창한 날씨에 물에 천천히 잠기는 상황이에요.

마치 전국민이 세월호가 가라않는 것을 tv 로보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처럼
미국 부시 행정부도 이라크는 미사일로 쑥대밭을 만들어도 재난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그냥 도시의 천명이상이 천천히 
물에 죽어가는데 끔찍하네요. 이게 실화였다니..

근데 의료 민영화로 도시에서 제일 큰 병원도 18년 전 바티칸 교황이 다녀간 이후로 헬기장 보수 공사도 안해놓고
(민영화되면 수익만을 추구하기에 주기적  정비와 비용이 많이 드는 비상 발전기 등을 점검 및 추가 안함) 있다가

병원 전기가 침수로 끊겨서 호흡기가 필요한 아픈 신생아들과 환자들이 천천히 죽어가요.
병원 관계자는 본사에 구조요청을 하고 헬기를 보내달라고 해도 연락 받는 본사 사람들마다 자기 담당이 아니라며 계속 무대응..
그 와중에 본사 직원들은 tv를 보며 저 사고 우리에게 또다른 커다란 수익을 줄 수 있지않을까? 란 헛소리나 하고…

그 중에 사건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낀 본사 직원이 이메일로 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내겠다고 답장을 보낸 뒤
알아보니 같은 본사를 둔 옆도시 계열사 병원에서 헬기를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본사 경영진은 “왜 우리 돈 써서 헬기를 보내?! 주 방위군과 소방청꺼 써!”
 
(아니 자기네 직계 지방 병원의 재난인데 돈이 든다고 헬기를 다 취소 시킵니다. 그리곤 무료 헬기만 사용토록 경영진의 지시)

그 와중에 헬기 오는 줄 알고 병든 신생아들은 땡볕에 산소 호흡기도 때고 헬기 착륙하면 무너질지도 모르는 헬기 착륙장에서
취소된 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 )

그 뒤로 도시에 천명 이상이 사망하는데…. 

재난 컨트롤타워가 정부에도 병원 본사에도 없어서
의료진은 막대한 실수(?)를 합니다. 

헬기가 오면 누가 먼저 탈지? 반려동물은 어떻게 할지? 누구를 방치 할지? 그리고 정 안되면 그냥 안락사 시켜버릴까?

미국에서 한참 떠들썩했던 미국내 인종 순위가 있었죠.
1. 백인
2. 흑인
3. 개,고양이 반려동물
4. 아시아인

아무튼 의사 맘대로 사생결단 팔찌를 나누고 나중에 병원엔 수십 구의 시체가 남게됩니다 ㅠ

원작이 이 병원의 끔찍한 상황을 탐사보도로 써서 퓰리쳐상을 받았다는데 혹시 시간되시는 분 봐보세요.
책으로도 있나봐요 

‘재난 그 이후’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IP : 221.154.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5 2:37 PM (221.154.xxx.59)

    https://youtu.be/Az81r01YwLw

    예고편

  • 2. 의료까지 민영화
    '22.9.5 2:39 PM (223.38.xxx.220)

    되면 없는 사람들은 아파도 참아야 하는 일이 속출하겠죠? ㅜㅜ

  • 3. ..
    '22.9.5 2:41 PM (221.154.xxx.59)

    전 애플tv 보고 알았는데 미국엔 교도소도 민영화가 많데요. 그래서 일 30만원 내면 블루레이 영화 볼 수 있는 방에서 수감한다고..

  • 4.
    '22.9.5 2:43 PM (122.36.xxx.160)

    끔찍하네요.
    돈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인간 이기심의 끝장판이네요.
    지금도 한국은 이미 윤정부가 재벌 감세하며 서민층 지원을 모두 없애버리는 행정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있는 현실인데도 사람들은 반발도 없어요.

  • 5. **
    '22.9.5 2:48 PM (223.62.xxx.154)

    저희가족중 감마나이프로 수슌받으면 500백정도인데 중증에 건보료해서 50만원정도 나와요 이걸 일년에 두세번씩 몆년째하고있는데 민영화걱정이죠 지금은 아프지만 치료비 걱정안하고 있거든요

  • 6. 개돼지는
    '22.9.5 2:48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이 없고
    사람들은 체념상태

  • 7. 봐야겠네요
    '22.9.5 2:50 PM (14.5.xxx.38)

    알려줘서 고마워요

  • 8. 의료민영화 되면
    '22.9.5 2:55 PM (61.84.xxx.71)

    춧불 들어야죠.

  • 9. 의료뿐아니고요
    '22.9.5 2:59 PM (97.113.xxx.137)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가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고요
    무거운 짐가진 분... 전동 카트 무료니까 이용하시라고...
    그거 들으면서 한국은 참 너그럽구나... 했는데 그게 모두 국가 운영이니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하며
    미국 공항에 내리니...
    한국에선 암데서나 가져다 쓰던 카트 5불내고 써야 됨

  • 10. 천박한
    '22.9.5 2:59 PM (115.164.xxx.197)

    자본주의의 끝을 보는거같네요.ㅜㅜ
    의료민영화는 정말 서민에게는 최악의 인권유린일겁니다.

  • 11. 의료뿐아니고요
    '22.9.5 3:02 PM (97.113.xxx.137)

    카트야 뭐 5불내고 써도되지만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게 내버려둘 수도 있는
    의료 분야라면... 안봐도 뻔하지 않아요? 그걸 닥쳐봐야 아나??

  • 12. ..
    '22.9.5 3:04 PM (221.154.xxx.59)

    97.113님

    저도 10년전에 영국 히드로 공항 도착하는데 공항 입국 인터뷰 장에 4시간 줄 서 있고 공항 천장은 무슨 성수동 빈티지 카페처럼 하수구 파이프 훤히 다 보이고 끔찍하더라구요. (민영화 여파로 직원 다 줄이고 운영비 절감 이유) 그 뒤로 영국 다신 안가요

  • 13. 예전tv보도
    '22.9.5 3:4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미국은 치과치료가 비싸서 왠한건 장비사서
    집에서치료한다고해요. 치과장비파는곳도 매우 흔하더군요
    돈없으니 집에서 발치한대요

  • 14. antjq
    '22.9.5 3:57 PM (211.48.xxx.183)

    무섭네요ㅜㅜㅜ

    의료민영화는 절대 안되는데...

    국힘이랑 윤석렬이랑 밀어붙일 듯 ㅠ

    그럼 시민들이 또 촛불드느라 개고생? 어휴

  • 15. 미국 홈리스
    '22.9.5 5:49 PM (211.36.xxx.52)

    의 상당수가 가족이나 본인이 아파서 결국 의료비로 파산한다고 합니다. 의료비가 집을 팔아도 안될정도라고..
    길가다가 독사한테 물리면 1억 가까이 나갑니다.
    그런데 미국이 뱀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215 스켑슐트 팬의 거친표면 ? 4 .. 2022/09/18 1,345
1377214 이분이 김건희 김범수 사진 더 보여준다고 하네요 26 ㅇ ㅇㅇ 2022/09/18 24,967
1377213 시험공부는 정말 사력을 다 해서 해야 붙을동 말동이네요. 2022/09/18 1,822
1377212 기독교인중 2찍인분들 10 .., 2022/09/18 919
1377211 현재는 아름다워 보며 다짐 4 2022/09/18 3,887
1377210 삼킴공포 극복이야기 4 곰돌이추 2022/09/18 2,204
1377209 신당역 살인 그날 피해자 옛 집 근처서 닮은 여성 7분간 뒤쫓았.. 1 무서워 2022/09/18 3,878
1377208 외로움에 사무칠 때 어떻게 하시나요 6 부모님 2022/09/18 3,618
1377207 이제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끝난건가요? 12 에구 2022/09/18 6,074
1377206 예순 언저리. 남은 생은 20년 1 .... 2022/09/18 3,146
1377205 가을,겨울 무야 얼른 뛰어 오렴. 5 오라 2022/09/18 1,812
1377204 코스트코 초밥 남은거 놔뒀다가 내일 먹어도 되나요?ㅠ 4 ... 2022/09/18 2,461
1377203 윤석열 지지자분들 정말 나라 걱정 안되나요? 60 지나다 2022/09/18 4,085
1377202 이건 무슨 뜻일까요? 7 hap 2022/09/18 1,619
1377201 생선 조림할 때 무가 의외로 잘 안 익네요 15 .... 2022/09/18 4,952
1377200 상담의 효용성에 의문이 생깁니다 9 상담 2022/09/18 1,862
1377199 소설 완전한 행복..고유정 이야기인가요?? 8 헐.. 2022/09/18 4,433
1377198 저는 찡크님이 생각나요 3 . 2022/09/18 1,631
1377197 우체국에서 차용증 보내기 1 예오 2022/09/18 754
1377196 비빔밥 양념요 6 비빔밥 2022/09/18 1,477
1377195 대학 학식 가격 오르는 뉴스 보셨어요? 20 어제 2022/09/18 5,931
1377194 전복내장 냉장고에서 열흘됐는데 버려야겠죠? 6 전복 2022/09/18 1,421
1377193 지금 포탈은 감추려고 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이슈.jpg 7 윤석열처 2022/09/18 2,920
1377192 밤에 운동하러 나갔는데 살짝 더워요. 1 ㅇㅇ 2022/09/18 917
1377191 대통령 순방 포스터 꼬라지... 27 목불인견 2022/09/18 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