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겁해서 끄고
가슴아파서 기사도 안 읽어보다가
어제부터 영웅문시리즈 의천도룡기보기 시작했어요.
감정이입이 '1'도 없이 관전하니 스트레스 하나도 안 받고
깔끔하게 재밌네요.
무협지 모르는 남편도 재밌다고 해서
실은
시즌 1 사조영웅전과 시즌2 신조협려가 또 있다,
남주의 여성편력이 갈수록 화려해지는데 시즌3 의천도룡기는 썸타는 여성이 4명이다.
옆에서 듣던 딸은 너무 웃기다고..
추석전까지 의천도룡기 다 보고(총 50편이에요.ㄷㄷㄷ)
추석에 사조영웅전 보자고 했습니다.
아침에 지각할 뻔 했어요.
대체 왜 홍자매는
무덕이 시점에서 드라마를 진행해놓고는
무덕이를 그렇게 만드는거죠?
왜 이렇게 내맘이 허망하게 아픈가했더니
시점이 무덕이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