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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시누 아들이 한국나왔는데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22-09-05 10:06:06
외국사람들 집에 초대도 많이하고 놀러오라 많이 하는

이유 알것 같아요.

시어머니 집에서 한달 지내고 갔는데
저희가 가서 보니 왜 나를 보러오고 용돈 주고 하지???
난 나알아서 잘 놀다 지내다 갈건데 요런 느낌
삼촌 바쁜데 굳이 안오셔도 됩니다. 알아서 놀다 갈게요 하더라고요. 우리만 애 나왔다 신경 쓰고 했네요
밥도 본인이 요리해서 먹고 할머니에게 색다른 음식해주고
드셔보라하고 알아서 동선 짜고 돌아다니다
집에선 잠만 자고 전혀 집주인 귀찮게 안해요
본인 먹은건 설거지 까지 완벽하게 끝내고 장도
자기 먹을건 스스로 봐오고요. 우리나라는 누가 오면 가봐야하고

음식 차려줘야 하고 데리고 돌아다녀야 하고 공항에도
데려다 줘야 하고 그렇잖아요
고딩학생인데 너무 스스로 알아서 잘하더라고요

그와중 치매 시부 기저귀도 갈아주고 목욕도 시켜줬다네요


IP : 39.7.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22.9.5 10:08 AM (203.226.xxx.232)

    가정교육이 잘된 애네요 보기 좋아요

  • 2. 아하
    '22.9.5 10:10 AM (115.164.xxx.186)

    여태 본 고딩중에 최고입니다.
    글로만 봐도 독립심만빵에 바람직한 청년이군요.

  • 3. 미국유치원
    '22.9.5 10:11 A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한인 별로 없는 동네에서 아이 유치원을 보냈느데 5살짜리한테 본인이 간식먹은 그릇 설겆이, 커피콩 가는 법을 가르치더라구요... 신선했어요

  • 4. 세상에
    '22.9.5 10:13 AM (121.167.xxx.7)

    고딩인데 그런다고요? 참 잘 컸네요.
    다른 건 몰라도 할아버지 돌보다니. 기특하군요.

  • 5. ...
    '22.9.5 10:19 AM (222.121.xxx.45)

    기특하네요..뉘집 아들인지..잘 컸구나

  • 6. ㅇㅇ
    '22.9.5 10:19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보기드문 아니네요
    부모가 교육을 미리 시켰을듯, 할아버지 돌좀까지 고딩이 그렇게 잘 하는애는 드물어요

  • 7. 엄지척이네요.
    '22.9.5 10:19 AM (223.38.xxx.87)

    가정교육 못받은 애들은 밥차려줘도
    쏙먹고 일어나니까 얄밉더라구요.

  • 8. ㅡㅡㅡㅡ
    '22.9.5 10:1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누부부가 자식 잘 키웠네요.

  • 9. ㅇㅇ
    '22.9.5 10:19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보기드문 아아네요.
    부모가 교육을 미리 시켰을듯, 할아버지 돌봄까지 고딩이 그렇게 잘 하는애는 드물어요

  • 10. 노예없음 못살아
    '22.9.5 10:49 AM (118.235.xxx.135)

    남의 집에 가서 자기 먹은 걸 자기가 하고 설거지하고
    자기가 잔 방 정리하고 청소하고 그런 개념이 없어서
    결혼하고도 그짓하다 여자들이 비혼주의로 가는 거죠.

  • 11. dd
    '22.9.5 11:23 AM (211.206.xxx.238)

    어머 우리 조카 이야기 하는줄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출근전 여행왔다고 들어왔었는데
    얘가 그러더라구요
    언니한테 전화해서 아들 잘 키웠다
    애 칭찬 많이 하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아들이 부러웠어요

  • 12. 교포
    '22.9.5 11:54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한국분은 미국오며 친척이나 친구집에 당연히 있어야 하고,
    호텔 예약하라고 하면 바로 등돌리고...
    공항 픽업부터 돌아갈때 라이드까지 다 바라고
    당연히 관광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에 있게해주면 딱 밥 한끼 사고, 내 차로 구경 시켜줘야 하고
    마트가도 $1 안내면서, 샤핑몰 가서는 몇천불씩 쓰고

    미국교포들은 오히려 한국가면 요즘은 친정,시집에서 지내지 않고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에서 지내요.

    미국와서 우리집에 2주, 10일씩 지내다간 지인들은 자기집에서 하루라도 지내라는 소리안해요.

    자기아이들 방학때 연수보낸다고 해서 곤란하다고 했더니 손절당하고
    미국올때 자기애들하고 조카까지 데리고 와도 되냐고 했더니 손절당하고
    우리집에 있겠다고 해서 거절했더니 바로 손절하고

    요즘은 손절 당해서 너무 기뻐요. 예전엔 바보처럼 다 우리집에서 지내고 관광시켜줬거든요,
    나 영어 못하잖아. 나 차 없잖아 하는 소리 안들어서 이제 넘 좋아요.

  • 13. 사람나름이에요.
    '22.9.5 12:04 PM (223.38.xxx.3)

    외국사는 시누 한국오면 지 쇼핑할것만 실컷 사고 10 한장을 안써요.
    효도도 안하는게 온갖 트집만 잡는데 패버릴뻔했어요.

  • 14. 한국문화
    '22.9.5 2:10 PM (116.34.xxx.234)

    손님 접대해야하고 손님도 그걸 바라죠.

    외국애들은 삼시세끼 챙겨 먹는다는 개념도 없어서
    엄청 편해요

  • 15. ..
    '22.9.5 8:01 PM (124.50.xxx.35)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미국가면 호텔에 묵고 시동생부부랑 밥 한 끼 먹는 정도..
    그러나 시동생 부부가 서울 오면 다 챙겨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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