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해주는 사람은 없구요
잔소리 모진소리 냉대 눈흘김 받으며 지내고 또 미워할수없는게 잘해주거든요
미안할정도로.. 늘 일관적인 인간관계만 지내다가 최근 제 주변이 전부 츤데레들 뿐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심지어 가족까지도..
어느순간 제 멘탈이 탈탈 털렸다 제 자리로 돌아옴을 느낍니다
목구멍이 포도청만 아니면 당장 그만두고 싶고
명절만 아니면 가족이고 형제고 거리두고 싶어요
제가 왜 이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츤데레밖에 없어요
...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22-09-05 07:00:20
IP : 175.223.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9.5 7:14 AM (220.117.xxx.26)그건 츤데레 아니고 가스라이팅이죠
폭력 남편들도 때리고 그다음 엄청 잘해줘서
못 떠나게 만들어요
정신적 학대 하고 잘해주고 반복
쑥스러워 오다 주웠으니 써라
이런 츤데레랑 다르죠
장기간 그래왔을텐데 잘못된 학습과
원글님이 둔해서 유지된 관계
그들은 모진소리 하며 희열 느낀 변태들2. ...
'22.9.5 7:15 AM (121.166.xxx.19)츤데레는 말없이
생색 못내고
잘해주는 사람을
얘기하는거에요
무슨 모진소리 잔소리가
츤데레에요
님이 그 사람들을 좋게
봐주고 있네요3. ...
'22.9.5 7:17 AM (121.166.xxx.19)가스라이팅 맞네요
함부로 해높고 님한테는 츤데레라
그렇다고 변명한 모양4. 경험자
'22.9.5 7:22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님이 저런 사람들이 이용해먹도록 최적화 되어 있는거죠
저도 얼마전까지 무슨 팔자가 주위에 저런 타입들만 있는가
싶어서 기가 막혔는데 거의 다 정리했어요
생각해보면 그 출발점이 부모 특히 친정엄마라는 걸 깨달았어요
깨닫고부터는 부모라도 나랑 안맞다라고 인정하고 영향 안받아요5. 저도
'22.9.5 7:25 AM (122.36.xxx.85)어제 어떤일로 느낀점.
내가 빌미를 주는구나. 내가 만만해 보이는 구석이 늘 있는거구나.6. ..
'22.9.5 7:48 AM (114.207.xxx.109)슬쩍 거리감두고 웃으면서 그래요? 반문해보세요
7. 성격이 좋은신가
'22.9.5 8:03 AM (121.190.xxx.146)성격이 좋으신가 봐요. 지금까지 잔소리 모진소리 들으며 참고 계신 걸 보면...
8. ..........
'22.9.5 9:07 AM (119.194.xxx.143)원글님 츤데레뜻 잘 못 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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