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시 부모 서로 떠넘기기.
치매초기인지 인지능력이 왔다갔다하시구
청력문제로 잘 못 알아들으세요.
4년전 쿤아들에게 집과 땅문서 넘겼는데
바로 큰며느리앞으로 이전.
남편과 시동생 순순히응함.많지는않앗어요.1억5천정도. 그전에 사업한답시구80년대에7000정도 말아드시구 시부모 능력았으실때까지 같이 삶.생활비20년정도 부모님부담하시구요. 사숙이좀노셨는지 중졸.
그걸루 큰형수가 부모달달 볶으며사셨음.
바로 밑에시숙이 큰시숙과 부모사이에서
괴롭힘당하다 암으로 사망하셨구요.
문제는 돈이 없다며 같이 병원비며 들어가는돈 지들앞으로 다달이 달라는데
저것들 또라이 싸이코 아니예요?
가만히있으니 누가 가마니로 보이나.
형님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하물며시동생과는14살차이도 나는데...
동서 친정부모안계시다구 시어머니보다
더 못되게 굴었거든요.
저는친정이 서울이구 집도 제가 해가구
왕래도 거의 안했는데 남편한테 그러드래요. 서방님은 결혼해서 가져간거 하나도없으니 알아서 챙겨달래요.
부모 유산상속할때 아무도 딴지안걸었거든요.유산도 얼마 안되구요.
오늘 적은아이 기숙사넣어주고 오는데
뚜껑 열려죽겠어요.
저미친쌍것들 어떻게해야 엿 먹일수 있을까요?
문제는
1. 음
'22.9.4 8:44 PM (114.206.xxx.112)들어가는 돈은 같이 분담해야 되지 않나요
2. 푸른바다
'22.9.4 8:44 PM (221.150.xxx.197)남편이예요. 부 모 생전에 다달이50씩이라도 주는게 어떻겠냐는 거예요.
미친놈이 이렇게 옆에서 더 염장지르네요. 하물며 시동생이 2000정도 부모한테받은게 있는지 그걸달라한데요.
그 미친형수가요.3. 근데
'22.9.4 8:48 PM (223.62.xxx.2)원글님 교육은 어느 정도 받으셨나요?
4. ...
'22.9.4 8:56 PM (121.135.xxx.82)재산받은 사람이 모시는거지..
미친거 아닌가요? 유류분 청구해서 그거 준다고 하세요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네요5. ...
'22.9.4 8:58 PM (112.154.xxx.59)그니까 글을 정리하자면 중졸큰형님네가 부모님 재산 1억 5천 다 받고 부모님 모시는데 병원비와 생활비를 다른 형제들한테도 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부모님 집 받은 사람이 책임지라고 하세요. 어차피 부모님 돌아가시면 다시 볼 형제관계도 아닌 것 같은데. 남편한테 나는 못준다고 단도리 하시고요. 원글님이 줄 맘 없으면 안주면 돼요. 억지로 달라고 큰집에서 차압넣을 수도 없자나요. 하고픈 대로 하세요.
6. ....
'22.9.4 9:01 PM (211.221.xxx.167)모신다고 받아간 1억 5천 부터 돌려놓고 얘기하자고 하세요.
7. 무능
'22.9.4 9:01 PM (58.126.xxx.131)무능한 부모가 자식 싸움 일으키지요
8. 푸른바다
'22.9.4 9:05 PM (221.150.xxx.197)형님내외가 착한거는 바라지도않아요.
조카들 돌반지도 안하면서 지자식들 손자 손녀 돌이면 알리면서 돌바지를 바라는심보도 모르겠구 명절 장을 보러가도 항상 동서들한테 내게하구 생색은
맏며느리인 자기가 다내구...
말하기가 입이 아퍼요.
동서도 얼마나 착한데요. 그런사람 가슴에 항상대못을 딱.
동서는 부모님이 안계셔서가 입에 붙어있어요. 돈을 떠나서 사람답게 서로 정나누고 살거나 정 그게안되면 그냥 기본이요. 정석대로 못모시겠으면 유산을 받지를 말던지. 하물며 돌아가시면 부주로 들어오는돈도 자기들거라며
말하는데,정말 시어머니 정신 온전하실때 하시돈 말씀 니 에미가 그리 가르치더냐. 제가 해주고 싶어요.9. 푸른바다
'22.9.4 9:07 PM (221.150.xxx.197)점 세개님 감사해요.너무흥분했는지
글이 산으로 갔어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10. 어려워서
'22.9.4 9:10 PM (113.199.xxx.130)못드린다 하세요
돌아가신 둘째시숙네는 말할 필요도 이유도 없을거 같고
부모님이 형님댁에 주신거 부터 쓰자고 해요
혼자 받을땐 각오하고 받는건데 이제와서 무슨....11. ㅇㅇ
'22.9.4 9:57 PM (187.190.xxx.255)주지마세요. 남편못주게 하세요
12. 푸른바다
'22.9.4 10:20 PM (221.150.xxx.197)동서네는 집이 없는걸루 알고있어요.
다자녀 청약 넣는데 잘안되나봐요.
저희는 서울인데 집값이15억 정도 그러니 저희한테 뜯어내구 싶어하는데
친정에서 해준거니 직접적으로 저헌테는 못하구 항상 남편한테 뜯어가요.
그러다 지만 며느리냐면서 돈 내놓우라 이거지요.
그러면서 니신랑 대학 다닐때 지신랑 고생했다하는데,시어머니 말씀은 날라리였데요. 그러다 서울에서 간호 조무사 형수만났는데 시부모한테 아들 중학교밖에 안가르쳤다구 싸우면서 육두문자 쓰는거보면서 어디서 저런게 있나 싶더라구요.시어머니한테.
그거말리다 작은시숙 암걸리시구 돌아가시구 적운형님한테는 남편 잡아 먹었다구 해서 그때부터 발길끊으시구.
저도 자주 안다니다가 서서히 거리두고 안다니다가 이 사단이 났네요.13. ...
'22.9.4 10:26 PM (220.85.xxx.239)근데 돈이 없긴 하겠어요.
무슨돈으로 부모 모시나요?
사년전 일억오천은 부동산이고.,,
생활비나 병원비 없겠네요. 원래 능력없어 엊혀 살았다면서요,
부모님 살아계실 동안은 지원해야 할듯요.14. 푸른바다
'22.9.4 11:01 PM (221.150.xxx.197)30대40대까지 부모랑살다가 6000천정도모아 전세아파트 얻어살다 8000에 집을산듯해요. 자기들은 전세라 우기지만 63세인데 지금까지 사는거 보면요.
15. 푸른바다
'22.9.4 11:02 PM (221.150.xxx.197)시골 촌이라 집값 서울생각 하심 안되요. 촌은 촌이더라구요. 안올라요.
16. 슈슈
'22.9.5 12:51 AM (223.38.xxx.192)근데 1억 5천쯤에 시부모 끝까지 책임지기 도 가혹한 미션이긴 하네요 ㅜㅜ
이쯤되면 조금 보태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들어요17. 근데
'22.9.5 6:10 AM (39.120.xxx.191)1억5천은 같이 사는 값이라 생각하고 드릴만 하지 않나요?
병원비나 생활비 등 드는 비용은 각출해야지요
원글님 같으면 1억5천 받은죄로 모시고 살고 비용도 독박쓰라면 모시고 살겠나요?
저라면 돈 드릴 것 같아요18. 여하튼
'22.9.5 7:51 AM (199.7.xxx.61)두 노인분들 모시고 사시니 1억5천값은 하는거구요. 병원비는 부모님 생각해서 함께 모아 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없는 동서도 조금은 보태구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시고 또 익명의 글이지만 너무 흥분하신 글이라 읽으면서 버거웠어요. ;;19. ,,,
'22.9.5 9:29 A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워워,,,진정하시고
너네 잘사니까 부모님 재산은 못사는 동생네 다주고
모시긴 너희가 끝까지 모셔라
이런집도 있어요
집안 재산은 종손 다 주고
정작 모시긴
막내고모가20. ,,,
'22.9.5 9:31 A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10년 모신 집도 있구요
잘산다고 대기업 부장 아들에게 돈많이 내라고 하더
형제간 쌈나서
난리난 집도 ㅜㅜ
으 머리아픈 집들 많아요21. 돈
'22.9.10 4:29 AM (38.34.xxx.246)가져간 사람이 내야죠.
1억5천 떨어지면 그때 말하라고 하세요.
열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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