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저를 아끼지 않는 상대인거죠
제가 살다보니 운 대가 맞아서 그 친구들보다 자산이 많아졌어요
만날 때마다 제가 (사정 안좋은 친구보다 더 쓰고 싶은 마음에)항상 더 사고 친구 아이들도 챙겨주고 어머니 수술하셨을 때 과일바구니와 20 넣은 봉투도 전해주고 오곤 했어요...
근데 이 친구들이랑 언젠가부터 삐끗하는거 같아요..
네..시샘이 너무 느껴져요
예를 들면 만났을 때 저희집 재산 증액 여부나 그 돈으로 투자 안하는지 여튼 모든 이야기들이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요...
그 이야기들 끝나면 정적만 흘러요..
첨엔 멋모르고 다 말해줬는데 이젠 그런게 느껴지니 얘기를 물어와도 조금 피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친구 중 한 명은 맨날 농담이라며 던지는 말이 그거 나 줘 넌 많잖아..혹은 넌 살 수 있잖아 그거 나 줘..이래요..
너무 예의가 없는데 참아온 제가 바보 같아요..
오래됐다고 진정한 친구가 아니란 건 알지만..학창시절 친구들 이기에 제가 끊어내질 못하는거 같아요..
참..웃긴건 저에게 연락 안하고 이젠 지들 둘이 보네요..
어쩌다 통화하다 흘려요..아 며칠전에 ㅇㅇ가 갑자기
보자해서 너는 안될거 같아서 그냥 둘이만 봤어 이래요..
저 어려울 때 그 둘 중 한 친구 결혼해서 미국 가는데 젖먹이까지 데리고 공항까지 데려다 준 저인데...돌아보니 걔들은 저를 이용만 했네요
이제 정말 얘들을 내려놓아야겠어요..
1. clsrneh
'22.9.4 7:21 PM (220.117.xxx.61)친구도 시샘이 생겨
나이들면서 정리됩니다.
그냥 놔버리세요2. **♡
'22.9.4 7:22 PM (39.115.xxx.20)네 이제 때가 되신듯
걍 물흐르듯 자연스레 거리두세요3. 경험자
'22.9.4 7:23 PM (182.225.xxx.69)좋은 친구 아닙니다. 시샘 맞구요.계속 베풀어도 고마운게 아니고 그 이상 요구합니다.서서히 거리 두실 타이밍이네요.
4. 뭔지
'22.9.4 7:25 PM (223.38.xxx.139)알아요. 질투로 눈이 이글거려요. ㅠㅠ
유난히 한 친구가 그룹에서 그러네요.
다른 친구들은 무난한 성격인데 혼자 못마땅해하고 띠겁게 행동해요.
힘들어요.5. ..
'22.9.4 7:32 PM (39.7.xxx.72) - 삭제된댓글생활수준 차이나면 친구가 서로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성격 무던하지 않는 이상 유지하기 힘들어요6. 님과
'22.9.4 7:33 PM (125.130.xxx.23)친구하고 싶어요.
그러면 서로 위로가 될까요ㅜ
저도 그런 과예요.
다 노출해주고 다 사주고 챙겨주고...
열에 둘은 알아주지만 여덞은 얌체짓만 여전하고
만나자 해놓고 실컷 시켜놓고 돈낼 생각 없다는 듯 뒤로 빠지고.
요즘 저도 회의가...7. 바닐라향기
'22.9.4 8:01 PM (106.102.xxx.110)자꾸 내주다보면 당연스레 안내려고하고요.
호구되는 기분까지 들어요.
저도 그래서 더치하려고하는데 은근히 안내고 빠지려는 친구들이 있네요8. ....
'22.9.4 8:35 P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네요. 서글프기도 하고....
너무 많은걸 주려하지 마시고 (누굴 만나도), 누구한테든지 나의
자산 말하지 마시고요.
지나주 어느분 칼럼에 보니 주위 관계를 정리하는게 답이 아니니
관계 정리에 힘쓰지 말라 하네요.
저 윗분 말씀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하세요.
원글님의 모든 상황이 변했듯 친구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니깐요.
현재 친구분들...유치찬란하긴 해요.9. ....
'22.9.4 8:59 PM (211.58.xxx.5)댓글들에 많은 위로 받습니다ㅠㅠ
흘러가듯...내버려두면 자연스레 정리가 되겠지요..
정말 82분들은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네요..
정말 큰 위로가 되는 밤입니다~
모두들 태풍 피해 없이 무사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