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알게된 지인 만나고 와서 차단했어요
너는 듣기만해 이거에요 딱
정신병인거 같음
자기 사돈의 팔촌 얘기까지 하는데 질려서
밥먹다 중간에 화장실가서 친구한테 전화해
5분후 전화한통하고 가만 있어달라했어요
앞에서 전화 받고 집에 급한일있다 그러고 나와버렸네요
1. ᆢ
'22.9.4 6:16 PM (118.32.xxx.104)정신병..공감해요
그 모든게 욕구불만2. pianohee
'22.9.4 6:22 PM (125.134.xxx.128)그런사람 의외로 많아요.
참 힘들어요.
에지간하면 안보면 되는데 난 절친이 나이드니 점점 그렇게 변해서 전화하기가 겁납니다.
다른
좋은점이 많아서 참고들어줍니다.
근데 최근에 새로 안 사람이면 저도 차단할거같아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3. 난
'22.9.4 6:23 PM (223.38.xxx.57)그런 사람이 날 차단해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몰라요.
만나고 오면 타이레놀 먹고 뻗었어요.
저기가족, 친척얘기만 서너시간 해요.
나중에는 속이 미식거리더군요.4. ㅠ
'22.9.4 6:25 PM (220.94.xxx.134)제친구가 그래요 상대말은 안듣고 딴짓하고 자기칭찬만 듣고싶어하고 저도 차단했어요 만나면 기분만 나빠지고
5. 끔찍
'22.9.4 6:26 PM (112.144.xxx.173)오늘 그런 정신병자 만나고 와서 저도 누워있어요.
진짜 지 얘기만 해요. 지 얘기만 옳고요.
미친*얘기가 절로 나와요.
입으로 똥을 싸는것들6. 점점
'22.9.4 6:46 PM (114.201.xxx.27)그런 사람 자주 봐요.
전 그저 들을려고 해요.
나아님 그렇게 못해준다싶어서...
처음엔 서로 맞장구나 공감대가 있어야하는 이야기같은데 좀 이상??
나중엔 알겠더라구요.7. 근데
'22.9.4 6:52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왜 그러는거예요?
그런사람들은
가끔 알게되서 길에서 얘기하는 동네엄마가 거의
병자수준으로 자기얘기만 줄줄히 해서
깜째 놀랐어요
인제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제가 얼른 앞서가요
ㅋ
기회를 차단해 버립니다 ㅋ8. 제가아는분은
'22.9.4 7:15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쌓인게 많고 스트레스 만땅이였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절잡고 주절주절 풀어놓는거보니...
이 분...뭔가 답답하구나 싶은...
내가 추임새넣을라치면 얼른 말을 빼앗아버려요.
남편이야기가 좀 많고...핵심은 말안해요.
정작 해여할 말은 거리두고 피하죠.
둘러둘러 다른말로 주절주절...
듣다보면 기분나쁘고 침울해지는것도 맞는데
어느정도 하고프면 하라고 놔둬요....
제가 급한게 없고...어느면에선 이해도 가더라구요.9. 저희모임
'22.9.4 7:57 PM (115.136.xxx.119)에도 그런사람 있어요 오로지 지얘기만 남얘기는 묻는게 실례라고 생각해서인가? 했는데 카톡대문에 중딩애 상장받은거 대딩애 성적표 까지 올리는거보고 아 이사람은 그냥 지얘기만 들어주고 자랑하고 싶어하는사람이구나 알았어요
카톡대문에 올렸음 안해야하는데 꼭 얘기해서 다 들어 들어야해 해요
요새는 눈치주고 듣기싫은티 내서 그런가 좀 덜했는데 어떤 모임에서든 어떤 주제에도 지애들 자랑을 꼭해요
그 여자 싫어서라도 모임 그만두고 싶은데 공부모임이라 막 그만둘수도 없어서 고민중입니다10. 혐오
'22.9.4 7:59 PM (210.205.xxx.208)제 친구도 그런애 있어요 ᆢ넷이 모이는 모임에서 지 말만 내내해요 ᆢ남의 말 일도 안듣고요 듣다보면 죄다 자랑질 ᆢ꼭 다말증 미친여자 같아요 ᆢ타인에 대한 배려가 일도 없어요ᆢ집에오면 두통이 심해서 화가 날 지경이어서 저는 이핑계 저핑계 대며 모임 빠진지 2년ㆍ되갑니다 ᆢ
11. ㅇㅇ
'22.9.4 8:01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많아요~~
40대 후반~ 60대 압도적이구요
자기자랑, 남뒷담화
항상 나는 잘못없다 상대 잘못이다
우리 남편이 우리애가 돌아가신 자기 부모님이 잘해준 이야기 등등 질려버립니다12. 어릴때부터
'22.9.4 8:38 PM (223.38.xxx.120)저런 사람은 나이 들어서 더 심해지더라구요.
고등동창인데 어릴때부터 저러더니
점점 심해져서 보기 싫어요13. 저도...
'22.9.4 10:03 PM (59.6.xxx.84) - 삭제된댓글이사오고 나서
동네친구 있으면 정보도 나누고 같이 장도 보고 좋겠다 싶어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에서 동갑을 만났는데...
와.... 만나서 하는 얘기 95퍼센트가 본인이 덕질하는 아이돌 얘기.
더구나 유명하지도 않은 보이그룹
나는 관심도 없고 얼굴도 이름도 구분 못하겠는데, 얘는 이렇고, 쟤는 저렇고,,.
만날때마다 그 그룹 얘기
대체 내가 무슨 시간낭비를 한 건가 싶어 나중에는 화가 나더라구요.
본인은 못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3번 만나고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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