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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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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7년만에 다시 잡식으로 돌아왔어요.

한때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22-09-04 11:08:50
채식 7년 하고 다시 잡식으로 돌아왔어요.

우유 달걀 생선 먹고 고기만 먹지 않는 걸로 했어요.

두부로 대체하려고 했고요.

이유는 그냥~ 채식이 좋다는 말에 솔깃해서... 몸도 좀 안좋은 거 같고~

일단 1-2년은 피부도 맑아지고 몸도 개운해지는 것 같고 좋았어요.

우리나라 음식중 고기들어간 음식들이 의외로 많아서 외식하기가 참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도시락 챙기게 되고 외식은 자제하게 되어 돈은 많이 굳어졌어요.

아이들 위해 고기요리 자주했는데 생각보다 당기지는 않더라고요.


3-4년은 그냥 잘 모르고 피로감이 빨리 온다 싶었고

영양제 따로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가끔 고기가 무지 당길때 있고요.

좀 이상하다 잘 참았는데 왜 그러지 생각은 들더라고요.


5-6년 되면서 급격하게 힘이 딸리는 거 느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감기를 달고 살게 되더라고요.

피부 또한 맑지가 못하고 오히려 시골사람들 자외선 노출 오래한 사람들 처럼 칙칙한 느낌을 

줘요.


7년째 몸이 너무 쉽게 피로해서 도저히 안되어서 소고기 한우 사서 맑은 탕국 비슷하게 국 끓여먹으니

영양제 한통 먹은 기분 나더라고요.

인간은 잡식동물이라 적절하게 먹어야 된다는 거 몸으로 체험했어요.

혹 채식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1-2년정도 하시면 딱 좋아요.

육식만 너무 해도 안좋지만 채식만 해도 몸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모든 것들이 적당한게 좋아요.

물론 저와 반대로 적절하게 단백질 보충해서 채식 평생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채식이 안맞더라고요.



IP : 14.50.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2.9.4 11:17 AM (118.235.xxx.41)

    잡식 늬앙스가 좀...
    채식주의자한테 채소편식자 이러면 싫겠죠.

  • 2.
    '22.9.4 11:21 AM (114.203.xxx.20)

    별 생각 없이 원글 읽고
    첫댓 읽는데 피로감이
    원글의 늬앙스보다 채소편식자 운운이
    더 거슬려요
    이러니 82쿡 글이 줄어들겠죠.

  • 3. .....
    '22.9.4 11:22 AM (121.130.xxx.42)

    잡식이 왜요.
    비속어도 아니고 우리말인데요.

  • 4. Mmm
    '22.9.4 11:27 AM (122.45.xxx.20)

    엄밀히 채식도 아니었는데 너무 호들갑느낌이네요. 그냥 고기 만 끊었다 다시 먹은건데.

  • 5. ...
    '22.9.4 11:40 AM (223.38.xxx.190)

    잡식이 아니라 일반식이죠.
    무슨 동물 잡식성도 아니고,,

  • 6. 아다르고어다름
    '22.9.4 11:41 AM (118.235.xxx.209)

    잡 이 좋은 의미가 아니잖이요.
    잡종 잡동사니 잡일 비슷한 의미인데요.

  • 7. Juliana7
    '22.9.4 11:42 AM (220.117.xxx.61)

    일반식하셔야지요
    인간이 동물성인데

    채식은 가끔
    그리고 외식 줄이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 8. ...
    '22.9.4 11:43 AM (106.101.xxx.162)

    아니 왜 멀쩡한 '잡'에 다들 이상한 가치판단을 넣고 그래요?
    뜻 그대로 육식 채식 가리지 않고 섞어 먹는다는 뜻인데 그게 왜 나쁜 뜻인양 그러시나

  • 9.
    '22.9.4 11:44 AM (118.221.xxx.11)

    먹거리 넘쳐나고 좋은 거 골라먹을 수 있는 세상에
    편식7년이라니
    어리석다는 느낌적인 느낌

  • 10. 그동안 나이를
    '22.9.4 12:40 PM (211.206.xxx.130)

    먹은 영향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 11. ㅡㅡ
    '22.9.4 12:40 PM (1.232.xxx.65)

    생선도 먹는데 이걸 채식이라고 하기엔 좀...
    고기만 안드신거네요.
    원글님은 고기. 특히 소고기가 잘 맞는 체질같아요.

  • 12.
    '22.9.4 12:55 PM (121.159.xxx.222)

    페스코베지테리안 락토오보 베지테리안등등
    여러가지 급의 채식있어요
    채식안에서도
    씨앗이라는 근본생명 뺏는 짓안하고
    자연적 과일만먹는 프루테리안같은
    진짜 극도채식도있고요

    원글님도 채식맞아요

  • 13. 저는 10년
    '22.9.4 2:31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완전채식요
    직장 옮겨서 채식유지 힘들어 포기했어요
    그래도 10년간 몸아픈거 좋아지고
    식습관도 잘 잡혔어요
    고기 먹고 난 후
    손톱 깨짐 없어지네요
    피부건조증도 좋아지고요
    고기는 챙겨먹지만 채식이후론
    단순한 조리과정 음식만 먹게돼서 여러모로
    좋은 경험입니다

  • 14. ..
    '22.9.4 4:0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페스코 이셨네요. 저도 페스코20년 차인데
    결국 탄수화물만 먹게되는 것 같아요. 채식은 부지런한 사람만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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