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진짜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네요
원두 떨어져 원두 사러 갔더니 2만원대이던 원두가 3만원.
와... ㅡㅡ
1. ㅇㅇ
'22.9.4 2:43 AM (182.216.xxx.245)우리애가 알바해서 자기용돈 충당하는데 저보고 물가 걱정하더라구요. 애도 느낄정도.
2. ..
'22.9.4 3:25 AM (125.178.xxx.135)주로 남편이 마트 장을 봐오는데요.
며칠 전 거의 1년 만에 함께
트레이더스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3~8천원 하던 빵 한봉다리나 쿠키 세트가
대부분 거의 2배 가까이 올랐더군요.
저희도 지금 부부만 사는데
잘먹는 아이들 있으면
식비가 엄청나겠어요.3. 싼거
'22.9.4 3:50 AM (188.149.xxx.254)세일상품만 전단지보고 찾아다녀요.
고기도 전단지보면서 싼 곳 찾구요.
과자 빵은...안먹기로...음.... 집에 오븐있으면 해먹으심...4. 몬살아
'22.9.4 6:2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어제 하나로마트 가니 시금치 한주먹에 7900원
파프리카 두개 묶어 4780원
그래도 부추는 상대적으로 싸요.
2700원이네요.
열무도 조그만 단이 6천 얼마던데....
너무 무서운 장보기예요5. ㆍ
'22.9.4 7:19 AM (121.167.xxx.7)수입 식품이 더해요.
농사가 안된데다가 환율이 높아져서요.
밀가루가 안들어가는데가 없을 테니 이제 라면까지 각오해야할 거예요.6. 그래도
'22.9.4 7:23 AM (211.212.xxx.60)농산픔은 추석지나면 제자리 찾겠지만
고환율이라 공산픔이 문제네요.7. 걱정이네요
'22.9.4 8:46 AM (175.208.xxx.235)커피와 빵은 제가 양보 못하는 기호식품인데.
아채는 비싸면 좀 덜먹고 김치만 먹으면 되는데.
다행이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좋아하니 야채가 아쉽진 않네요.
조상님들께 감사하네요, 김치라는 우수한 식품을 물려주셨으니
젓갈, 짱아치, 김치 많이 먹어야 겠어요. ㅠㅠㅠㅠㅠ8. Turning Point
'22.9.4 10:16 AM (182.213.xxx.168)커피 생두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친구가 로스팅 해서 납품하는 일을 하는데
원두값은 미친듯 오르고 코로나로 카페들은 힘들었고
가격 올린다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고 늘 고민하더라구요..ㅠㅠ
생두 가격 자체도 올랐는데 환율마저 이 지경이니...힘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