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환불 남편한테 시켰어요.ㅠㅠ전 환불 죽어도 못가겠어요
1. ...
'22.9.3 5:45 PM (122.38.xxx.134)그럴수도 있죠 뭐
해주는 사람 있어 다행입니다.2. 음
'22.9.3 5:47 PM (14.40.xxx.234)평소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인가요
3. ......
'22.9.3 5:48 PM (180.65.xxx.103)윗님 네. 그런편이에요.
한편으론 차가운 면도 있는데 거절은 좀 잘 못하는편이에요.
고치고싶어요4. 복많은 분
'22.9.3 5:4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좋은 남편 두셨네요
5. ㅇㅇ
'22.9.3 5:57 PM (124.58.xxx.229)저도 못해요ㅎㅎ 한번 해봤는데 다시는 못하겠더라구요 귓통수도 따갑고.. 그래서 그냥 남 주거나 방치하는게 많아요ㅠ
6. .....
'22.9.3 5:58 PM (180.65.xxx.103)222님 감사합니다 히힛 ^^ ㅎㅎ
7. 저두
'22.9.3 6:00 PM (223.62.xxx.50)저두요. 자라환불도 남편이 가요ㅋ 자장면도 잘 못시켰는데 배달앱 생겨서 너무 좋아요.
8. .......
'22.9.3 6:04 PM (180.65.xxx.103)124님 저도 예전엔 그랬답니다 ㅜㅜ
9. dlfjs
'22.9.3 6:05 PM (180.69.xxx.74)내가 싫은건 남편도 못시켜요
남자가 더 미안해 해서요10. 뭐
'22.9.3 6:19 PM (106.101.xxx.229)전 얼굴에 철판깔고 환불하러 가요 ㅎ
뭐 어때요.
울 남편에게 시키면 온갖 잔소리 잔소리 ㅜ.ㅜ11. 저도요
'22.9.3 6:27 PM (122.32.xxx.124)전화 주문, 환불 못해요. 남편이 그거 대신 해주고 저는 막걸리 한병 꼭 사줘요. ㅠㅠ
12. ㅎ
'22.9.3 6:27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그래서 온라인으로만 사요 어릴 땐 환불하러 잘 다녔는데 이게 입장 바꿔보면 참 아닌 것 같아서..
13. ..
'22.9.3 6:46 PM (114.200.xxx.117)남편 진짜 착하시네.ㅋㅋ
14. ㅇㅇ
'22.9.3 7:40 PM (1.245.xxx.145)우리랑 반대네요
정말 짜증나고 귀찮아요15. ㅎㅎㅎ
'22.9.3 7:4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아니 요새는 마스크 쓰고 하는데 왜 못하나요
모자쓰고 마스크 가서 해보세요
한번 하면 그 이후론 쉬움16. 그럴수도
'22.9.3 8:58 PM (39.115.xxx.19)저는 남편이 배달앱 나오기전에 치킨집 전화주문을 못하더라구요..이상하게 그걸 못하겠대요...뭐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제가 다해줬어요...근데 배달앱 나와도 여전히 그걸 주문할줄을 모르고, 인터넷쇼핑도 할줄 몰라서( 온리 오프라인으로 가끔 쇼핑..)그냥 제가 다 주문해줘요..40후반인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더 나이먹어 암껏도 못할까봐 살짝걱정요..이거 빼고는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