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경단녀, 알바 시작했는데 팁 좀 부탁^^

팁 좀^^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22-09-02 20:47:56
오늘 50대 알바글에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일단 제 이력은요. 20년 교육업계에 이바지하다 부동산 자격증을 취득, 이번년도 첫날에 취업해서 좋아라했는데 
너무 일이 없어서 7개월만에 자진퇴사하고  그날이 그날인 무기력에 씨러져가는 저를 보면서 다시 일을 찾고 있던 참에!!!
진짜 할만한 일과 기회가  너~~~~무 없던 것이어요...ㅜㅜ

솔직히 없다기보단 제가 알바 하한선을 명확히 그어놓으니 눈에 안차는 것이었네요.
돈많고 편한 일자리를 덥석 주선할 인맥도 없던지라  알바x과 알바xx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참...
내 자존심 상하기 이전에 저와 같은 사람을 찾는 자리가 많지 않은 현실을 깨달았고요.
어차피 알바로 인생역전을 노리는 것도 아니어서 조건을 조금씩 좁혀나가다보니
몇 개 안남은 자리는 올라오자마자 바로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마감됐어요"    흐엌...

결국 전 물류센터 포장 알바를 가게 됩니다. 10시~7시 근무에 10만원+1시간 연장근무해서
114,000원 익일 입금됐더라구요. 전날 연락만 하면 아무때나 가능은 한 듯 한데 대부분 역세권은 아니니
자차를 이용하거나 셔틀 종료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이왕 시작한 거, 다른 물류 알바를 알아봤어요.
전화하는데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하고 그냥 분류하는 거라고-----:::  
집에서 자차 5분거리에 7시~14시, 자식이 성인1+중딩1이어서 근무시간이 딱 맘에 들었어요. 
근데 이뤈.... 분류는 분류인데 택배 회사 분류. 하필 명절이라 물량 엄청 많고 또 무거워... 
남자분들이 도와주시긴 하는데 그 분들도 담당 구역이 있어 결국은 내 몫.
남초긴 해도 여성분들도 꽤 있다는 사실에 위로 삼고 일단 하루 채워서 84,000원 벌었네요. 
내일도 또 가려고요. 


이런 경험이 전무한 분들께 쪼금 도움되시라고 큰 정보같지도 않은 글을 주저리 썼네요.
본론으로 가서 <경험자님들>께 여쭤봐요.
주변에서도 병원비가 더 나온다. 몸 아껴야 한다고 반대 많이 하는데
알바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시작은 해야하니 1달은 해볼 요량인데(여기서도 1달~3달 근무할 사람 원함)
몸쓰는 요령이랄까 도움되는 준비물, 이런 것들 소소한 팁이라도 좋으니 부탁드려요
(혹시 댓글 주시는 분들,  답 못달아도 이해해주세요^)





IP : 61.79.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때
    '22.9.2 8:51 PM (1.222.xxx.103)

    단기 택배 포장 이런 일도 있어요.
    자신없으면 며칠만 해보세요

  • 2. 주민번호
    '22.9.2 8:52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등본 다 제출하고 보수 받는거죠?

  • 3. 원글님
    '22.9.2 8:53 PM (211.212.xxx.60)

    차라리 등하원 서비스 알아보세요.
    워킹맘 대신해서 내 자식처럼
    아이들 돌봐주다 보면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건강 해치면 다시 돌아 오기 힘들어요.

  • 4.
    '22.9.2 8:54 PM (59.16.xxx.46)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팁 궁금해요

  • 5. ..
    '22.9.2 9:06 PM (114.207.xxx.109)

    지금 하시는건 너무 힘들고요 차라리.아파트.단지에 물건 내려놓으면 각.집에넣어주는거 하세요 시간이 더 짧고 몸 덜.상해요

  • 6. 원글님
    '22.9.2 9:14 PM (39.118.xxx.118)

    대단하세요.저도 50대..알바찾고 있는데 이력서를 몇군데 넣어도 연락이 거의 안오네요. 일단 면접기회라도 주면 좋겠는데요.
    유통업에서 판매경력 2년정도 있는데도 나이가 많으면 경력도 안쳐주나봅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진짜로 화이팅입니다.몸조심하세요.

  • 7. ..
    '22.9.2 10:46 PM (61.77.xxx.136)

    물류는 계속하긴 힘들것같네요..시간은 좋은데..

  • 8. 하늘높이날자
    '22.9.3 2:15 AM (220.120.xxx.229) - 삭제된댓글

    데이터 라벨링 이라고 빅데이터를 위한 기초 데이터 구축하는 작업을 하는 알바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372 이유없이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서 죽을거 같아요ㅠ 22 솔직히 2022/09/05 3,909
1378371 넷플릭스 의천도룡기 재밌네요. 10 ... 2022/09/05 2,035
1378370 도깨비방망이형 핸드블렌더 뭐할때 많이 쓰나요??? 14 ㅇㅇㅇ 2022/09/05 1,867
1378369 카톡을 확인안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19 00 2022/09/05 5,510
1378368 태풍은 왜 생길까요 13 ㅇㅇ 2022/09/05 1,793
1378367 아파트 주민카페를 키즈카페로 바꾸자고 애엄마들이 나서네요 47 ........ 2022/09/05 7,658
1378366 부모님돌아가신분 시간이 약이다 이거 해당안되는거 같지 않나요 .. 15 ... 2022/09/05 2,647
1378365 퇴직금 두달째 안들어오고있네요.ㅠ 6 퇴사 2022/09/05 2,820
1378364 옷장에 4계절 옷이 다 들어가시나요? 6 보관 2022/09/05 2,982
1378363 부산 편의점 점주님들 내일은 제발 10 ... 2022/09/05 3,913
1378362 양아치 부모는 이렇게 삽니다 40 구구 2022/09/05 32,583
1378361 작은아씨들 10 ... 2022/09/05 4,018
1378360 주담대 있으면 추가 안나오나요? 5 Tosy 2022/09/05 1,281
1378359 태풍 지나가는게 언제인가요 7 .. 2022/09/05 2,571
1378358 남쪽지방 택배기다리는 분들 송장출력 막혔대요 4 ㅇㅇ 2022/09/05 2,337
1378357 작은아씨들 둘째 캐스팅 좋은데요 17 ㅇㅇ 2022/09/05 4,600
1378356 계속 같은 생각이 자꾸 시도때도 없이 나면 어쩌면 좋을까요? 14 고민 2022/09/05 2,184
1378355 제주분들비와 바람 많나요? 1 태풍 2022/09/05 2,439
1378354 (보험)지금의 천만원과 30,40년후의 1억은 비슷한 가치일까요.. .. 2022/09/05 945
1378353 여자가 쓰기 아이폰13/아이폰13미니 두개중 어떤게 난가요? 7 ㅣㅣㅣㅣ 2022/09/05 1,093
1378352 역사적인 오늘 외환위기후 처음 환율 1370 돌파 6 극한직업 국.. 2022/09/05 1,417
1378351 돌싱글즈 예영이도 솔직하고 현실적인 사람같은데요 11 2022/09/05 4,981
1378350 외동딸 하나인데 나중에 후회할까요 72 - 2022/09/05 10,293
1378349 돌싱글즈 예영네 사업을 정민이 못 이어받나요? 11 ㅇㅇ 2022/09/05 5,352
1378348 저주받은 정권 25 ㅇㅇ 2022/09/05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