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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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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 생각 차이

**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2-09-02 13:18:28

저는 연차를 이미 거의 다 사용하고 몇 개 안남은 상태인데요 (아기 떄문에 돌발로 자주 쓰게 되거든요) 
남편은 좀 더 많이 남아있고 최근에 피곤하고 힘들어서 연차를 종종 내고 있어요

최근에 월요일에 연차로 쉴 예정이라길래
제가 주말에 우리 세식구  좀 더 멀리 나가서 여행하고 그럴까? 
월욜 반차쓰고 오후 출근하면 나도 가능할거 같다고 했어요 

남편이 그럼 자기 연차는 온전히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게 아니냐고 
저한테 이기적이라는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
저때문에 어쨌든 월욜 온전히 여행지에서 놀 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린다 이거죠 
아~~ 그렇겠네~~  이해가 되다가..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해서 주말 여행하고 오자는 제 마음은
너무 몰라주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ㅋㅋㅋ

오 !  그래? 그럼 여보는 반차 쓰고 우리 여행가자!! 
이렇게 반응해주는 남편분들도 있겠죵 ㅠㅠ






IP : 211.109.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2.9.2 1:23 PM (123.199.xxx.114)

    운전해서 가시면 멀리가도 되요.
    남자도 좀 쉽시다.

  • 2. 아빠도 같이
    '22.9.2 1:24 PM (106.101.xxx.195)

    이번엔 혼자 쉬시라고 하시구, 다음부터 아기때문에 돌발로 쓰는 것,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병원 등으로 쓰는 연차는 번갈아가면서 쓰세요.... 안그러면 절대 모를거에요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ㅜ 저흰 재택 유연근무 휴가 다 똑같이 돌아가면서 하고있어요 (워킹맘 11년차)
    두분다 좀더 여유있는 맞벌이 생활을 위해 화이팅!

  • 3.
    '22.9.2 1:25 PM (39.120.xxx.191)

    이건 생각차이라기보다 남편이 이기적인거죠
    원글님에게 연차란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가족을 위한 시간,
    남편에게 연차란 혼자 푹 쉬는 시간의 의미인 것 같아요
    혼자 서운해하지 마시고 서로 오해를 푸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해요. 남편분이 여행을 안 가는 것보다 원글님을 이기적이라고 오해하는게 더 서운하네요

  • 4. ..
    '22.9.2 1: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번엔 푹 ~ 쉬고 다음 아이일로 연차 남편 보고 쓰라고 하세요 나도 이기적으로 쉬고 싶다고 ㅎ

  • 5. ....
    '22.9.2 1:34 PM (211.221.xxx.167)

    남편이 욕먹어야겠는데요?
    남편 연차는 왜 남편 쉬는데 써요.
    이기적인 놈
    남편 보고 연차 써서 ㄴ쉴생각하지 말고
    애 데리고 어디 놀러라도 가라고 하세요.

  • 6. 남편이
    '22.9.2 1:34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피곤해서 쉬고싶다고 한다면서요. 쉬려고 연차냈는데 여행가자하니 짜증나죠. 남자들에게 여행은 노동 아닌가요. 운전하고 짐 들고 일정 신경쓰고.

  • 7. ...
    '22.9.2 1:35 PM (182.219.xxx.82)

    말씀을 하세요. 나는 아기 때문에 연차 내느라 쓸게 별로 안 남아있다고. 응 알았어- 이렇게 매번 넘어가시면 10년 뒤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서운하게 하는 남편과 사시게 됩니다.

  • 8. ...
    '22.9.2 1:39 PM (180.69.xxx.74)

    가족여행은 쉬는게 아니란거죠?

  • 9. 피곤해서
    '22.9.2 1:44 PM (175.223.xxx.190)

    쉴려고 하는데 여행은 무슨
    님들은 피곤하면 여행가요?

  • 10. 여행은
    '22.9.2 1:51 PM (210.95.xxx.87)

    특히 아기 어렸을 때 여행은 쉬는 건 아니죠
    근데 원글님은 아기 때문에 연차 소진을 한 거고 남편 분은 쉬려고 하는 게 불합리한 것,
    워킹맘들 아실 거에요
    오롯이 본인을 위해 연차 써 볼 기회가 도무지 나지 않는 다는 것을

  • 11. 어차피
    '22.9.2 1:54 PM (175.223.xxx.251)

    원글님 연차 소진 했기 때문에 하반기는 남편이 내겠죠

  • 12. eHD
    '22.9.2 1:55 PM (211.109.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물론 아기 방학 때나 그럴 때 저랑 번갈아가며 연차 소진은 하고 있긴한데
    돌발적인 상황에는 거의 엄마가 쓰게 되더라구요 ㅠ

    쉬려고 연차 쓰는 건 제가 더 간절하지만 저는 이래저래 회사도 그렇고 좀 더 빡빡해서
    남편이라도 여건이 되면 연차 쓰는 건 불만은 없어요

    여행을 가도 아기 케어하느라 몸이 피곤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정서적으로는 뭔가 좀 여유가 생기는?
    운전도 번갈아서 할 수 있는데,,암튼 저희 남편 생각은 저렇더라구요

  • 13. **
    '22.9.2 1:55 PM (211.109.xxx.145)

    남편도 물론 아기 방학 때나 그럴 때 저랑 번갈아가며 연차 소진은 하고 있긴한데
    돌발적인 상황에는 거의 엄마가 쓰게 되더라구요 ㅠ

    쉬려고 연차 쓰는 건 제가 더 간절하지만 저는 이래저래 회사도 그렇고 좀 더 빡빡해서
    남편이라도 여건이 되면 연차 쓰는 건 불만은 없어요

    여행을 가도 아기 케어하느라 몸이 피곤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정서적으로는 뭔가 좀 여유가 생기는?
    운전도 번갈아서 할 수 있는데,,암튼 저희 남편 생각은 저렇더라구요

  • 14. 남편분이
    '22.9.2 1:55 PM (39.124.xxx.174)

    야박하네요

  • 15. 요즘
    '22.9.2 1:58 PM (116.123.xxx.191)

    젊은 애 아빠들 이런건가요?

  • 16. ㅎㅎㅎㅎㅎ
    '22.9.2 1:58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아우 정말 저렇게 따지는 남편 정말 피곤하네요~~

    저도 워킹맘이지만
    단적인 예를 들면!!
    워킹맘은 아이 어린이집 행사, 학부모 상담 등등 때문에 휴가쓰지만
    워킹대드는 자기 골프치려고 휴가 쓰더라고요

    그 동안 왜 원글님의 연가가 빠르게 소진되었는지
    공평 육아 하고 있는 건지
    심도 있는 대화 나누시길 바라요!!!

  • 17. ㅎㅎㅎㅎㅎ
    '22.9.2 2:00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자기 보다 훨씬 열심히 육아하는 전업 엄마 보며
    아이한테 죄책감 느끼고
    남자들은 편하게 회사 생활하는 외벌이 아빠와 비교하며
    나 정도면 좋은 아빠다, 나는 피곤하데 산다
    이렇게 느끼는 게
    (거칠게 말하면)현실이에요!!!
    지금부터 제대로 정립하지 않으면
    앞으로 충돌하실 일 많을 겁니다

  • 18.
    '22.9.2 2:01 PM (123.212.xxx.240)

    남편이 100배 이기적인데요??

    원글님은 연차를 오로지 본인이 쉬기 위해서 쓰셨나요? 아기때문에 쓴거잖아요.
    근데 왜 남편은 자기 연차를 오로지 자기만 쉬기 위해 쓰나요?
    가족을 위해서 반차도 못 쓸 사람이면 100배 더 이기적인듯해요.

  • 19. 다른 상황은 모르
    '22.9.2 2:01 PM (180.71.xxx.55)

    겠구요

    이번 연차는 본인이 어디안가고 쉬려고 냈나부죺
    저희 남편도 말없이 본인이 쉬고 싶을때 갑자기 연차내요
    그럼 가끔 밥이나 먹고 오는데
    그것도 거절할때 있어요
    피곤하다고
    전 제가 운전많이해서 남편이 편해하긴하는데

    대부분 가족여행가면 남자가 운전 짐도 남자가
    라서 가족사랑으로 가는거지 함들 순 있어요

  • 20. 남편이
    '22.9.2 2:07 PM (211.212.xxx.60) - 삭제된댓글

    야박하네요.
    하루 연차 가지고.

  • 21. 남편이
    '22.9.2 2:11 PM (211.212.xxx.60)

    야박한 거 맞죠.
    원글님은 아이 때문에 돌발적으로 연차 썼다면서요.

    월욜 하루 연차 하나 가지고

  • 22. **
    '22.9.2 2:11 PM (211.109.xxx.145)

    이해하자면 .. 본인이 쉬고 싶어서 일단 연차를 냈는데 갑자기 여행? 응? 싶은데
    와이프는 반차? 일정도 애매해지고 그러니 저런 표현 할 수도 있다 싶...어요

    제가 반차 가능하니 여행갈까? 제안했을 때 ,,, 와 그거 좋은데?
    할 수 있는 남편은 잠깐이나마 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걸로 ㅎㅎ

    공평육아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합리적으로 하려고 남편이 조금씩 노력은 해요
    자기가 저녁 설거지 해야하는데 피곤해서 못 할거 같으면 저한테 내일 할테니 놔두라고 하고는
    담날 아침에 일찍 하더라구요 (굿굿)

    공평 육아 좋죠~~ 근데 저도 그냥 싸우기 싫고 제가 해야 속 편한 건 그냥 제가 좀 더 하고 말아요 ㅠㅠ

    이게 쌓이고 쌓여서 불화가 생기면 안된다는 선배님들 말씀은 잘 새기고 대화도 하고 조율해가야는거죠~

  • 23. ㅎㅎㅎㅎㅎ
    '22.9.2 2:24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네 화목한 가정도 너무 중요하지만
    원글님의 희생과 인내를 당연히 하지는 않으시길 바라요.

    식사 준비와 설거지 중에 설거지가 훨씬 쉽답니다
    식사 준비에는 장보기와 식재료 관리까지 포함되거든요 ㅠㅠ
    아이 목욕, 이발, 손발톱 깎기
    기관 준비물, 행사 챙기기
    재우기
    아이 월령와 계절에 맞는 의복, 신발, 책, 놀이감 준비
    여기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크면
    친구와의 교류, 학원 알아보기, 공부 시키기, 숙제 봐주기
    등등
    엄마들이 도맡아 하게 되는 일들이 엄청 많아요
    워킹맘은 당연히 훨씬 힘들고 하는 일이 워킹대드보다 많아요~ 아내의 수고는 알아주지 않으면서 연차 하루에 부당함을 주장하는 남자는 솔직히 정신 교육 필요해요 ㅠㅠ
    원글님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지 어필하지
    않으면 남편분이 모를 수 있으니
    큰 그림을 함께 그리시며
    직업과 가정 모두 놓지 않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24. ㅇㅇ
    '22.9.2 2:28 PM (211.206.xxx.238)

    피곤해 쉬려고 연차냈는데
    갑자기 여행가자면 저도 싫을거 같아요
    여행도 컨디션이 좋았음 와 그거 좋은데 했을꺼예요

  • 25. **
    '22.9.2 2:30 PM (211.109.xxx.145)

    와~~ 106.102 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의 희생, 인내만을 요구하는건 부당해요 맞아요!!

    큰 그림 함께 그리면서 잘 조율하며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미래가 되었음 좋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 26. 지나가다
    '22.9.2 2:5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욕먹어야겠는데요?
    남편 연차는 왜 남편 쉬는데 써요.
    이기적인 놈 2222

    그깟 연차 하루 가족이랑 쓰는거 지를 위해 온전히 못쓴다고 하는거 보니. 참 ㅋㅋㅋ 웃기는 사람이네요.
    앞으로 애때문에 연차쓸일있음 남편보고 쓰라고 해요.

  • 27.
    '22.9.2 3:14 PM (122.37.xxx.185)

    요즘 피곤하다고 연차를 종종 내고 혼자 쉬었는데 시간 맞춰 여행 갈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건 남편이 이기적인게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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