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들은 왜 자꾸 먹으라고 하나요?

ㅇㅇ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2-09-01 19:12:28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권하는게 정이고 고맙긴 한데

먹기 싫을 때도 있잖아요?
안 먹는다고 하면
들은 척도 안 하고 또 먹어라
안 먹으면 버럭 하시고

아침에 바쁠땐 간단하게 먹고 싶고
전날 과음했을땐 속 좀 비우고 싶은데

나중에 먹겠다고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라 먹어라
안 먹는다고 했는데도 음식 덜어내고 담아놓고 ㅎ

뭐하자는 거죠?

IP : 118.235.xxx.1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 7:1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왤케 강요 할까요

  • 2. hㅇㅇㅇ
    '22.9.1 7:1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본인 생각나는 말은 무조건 하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상대가 하는 말을 안듣는 걸까요?
    노인들 특징인거 같어요
    먹는얘기 뿐만 아니라요 ㅠㅠ

  • 3. ggg
    '22.9.1 7:14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아이에게 좋은 음식 먹어라 먹어라고 하는것도 같은 마음 아닐까요?

    이해는 갑니다.

  • 4. 전쟁
    '22.9.1 7:14 PM (223.38.xxx.41)

    전쟁 겪고 어릴때
    굶은 기억이 뇌속에 각인되어있대요 ㅠㅠ
    그래서래요

  • 5. ㅇㅇ
    '22.9.1 7:19 PM (118.235.xxx.134)

    강요 싫어요
    노인들 특징 자기말만~ 수긍이 가네요

    좋은 거 먹어라 맛있는거 나눠먹자는 고맙긴한데
    안 먹을 자유를 제한하니까 엄청 부담스러워요

    강요가 맞는 거 같아요
    이래라저래리하면서 유세부리는 느낌?

    전쟁겪은 노인 세대는 아니라서요
    그 세대는 그럴 수 있겠네요

  • 6. dlfjs
    '22.9.1 7:21 PM (180.69.xxx.74)

    해줄게 그거밖에 없어서요

  • 7. 그러게요
    '22.9.1 7:21 PM (113.199.xxx.130)

    먹기 싫다면 냅둬야 하는데
    한두끼 굶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왜 그리 먹으라 할까요
    저도 반성좀 해야할라나봐요

  • 8. ㅇㅇ
    '22.9.1 7:28 PM (118.235.xxx.134)

    성장기 애들도 아니고
    솔직히 노인들 입맛과 젊은이들 입맛은 다르잖아요?

    식단과 영양 따져가며 제가 알아서 먹는데
    제 취향도 아닌 음식을 자꾸 권하고
    바쁜데 자꾸 앉아서 먹으라하고

    본인 말동무 찾거나 부릴 사람 찾는 걸까요?
    참 사사건건 피곤하게 하는 이들이 있어요

    거절을 받아들일 줄 아는 노인은
    그래도 그럭저럭 지낼만 한데

    똥고집 노인은 같이 지내기 어렵네요

  • 9. 그게
    '22.9.1 7:29 PM (58.233.xxx.246)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을 경험해서 그래요.
    듣기 싫어도 그분들껜 밥 먹고 사는게 젤 중요했으니까요.

  • 10.
    '22.9.1 7:30 PM (121.167.xxx.120)

    강요하면 한두번 버럭 하고 성질 내세요
    그러면 성질 더럽구나 생각하고 안 권해요
    원글님의 의사 표시를 강하게 하세요

  • 11. ㅇㅇ
    '22.9.1 7:32 PM (118.235.xxx.134)

    그런가요? 지금 잘 살아도 각인된 기억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에요.
    입에도 안 맞는 음식 자꾸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이요

  • 12. ㅇㅇ
    '22.9.1 7:34 PM (118.235.xxx.134)

    버럭
    하면 될까요?
    노인에게 버럭 하면 버르장머리없어 보이잖아요 ㅠㅠ
    그래도 버럭할까요?

    버럭하는 것도 힘든데
    좋게 말하면 알아들어주면 차암 좋겠어요

  • 13. 부모도리
    '22.9.1 7:37 PM (58.143.xxx.27)

    자식의 성인됨을 인정하지 않고 노빠꾸 노필터 멘션.
    본인들이 왕처럼 자식에 대해 절대적으로 맘대로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
    자기 집에 가면 자녀들 싫은 건 억지로 시키고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 자녀집에 가면 내 새끼 집에서 맘대로 못해? 이런 마인드라 네로 날나리아 커플이라고 부름.

  • 14. 식고문
    '22.9.1 7:38 PM (39.118.xxx.71) - 삭제된댓글

    좋은 얼굴로 웃고 있으니 계속 하는 거예요.
    속이 아프다 소화 못시킨다 강제로 먹으라는 거냐... 정색을 하고 말해야 그만둡니다.
    선의로 권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강제로 퍼먹이려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거 싫어합니다. 못먹어요. 배불러요. 주지 마세요.. 말 하세요.

  • 15. ㅠ그러게요
    '22.9.1 7:4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가 그래요.
    애들이 미치겠다고
    저도 미쳐요

  • 16. ..
    '22.9.1 7:42 PM (223.38.xxx.196)

    노인 한끼 굶는 데미지가 건강한 성인 사흘 굶는 데미지와 같대요.
    노인들이 본능적으로 본인이 굶는게 얼마나 타격인지
    알고요
    이걸 젊은 남들은 다르다는걸 인정 못하고
    자꾸 먹어라, 더 먹어라 투영하는 겁니다.
    그냥 네, 네, 할머니 더 드세요.
    어머니 먼저 드세요. 그러고 말아요.

  • 17.
    '22.9.1 7:42 PM (118.32.xxx.104)

    본인 존재감 확인

  • 18. ㄴㅂ어ㅗㅜ
    '22.9.1 7:43 PM (118.235.xxx.94)

    근데 젊으나 늙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게 너무 중요해서 자식에게 계속 강요해요 자식 애기때부터 그러던게 습관인가 싶어요

  • 19. 밎셔오
    '22.9.1 7:43 PM (58.143.xxx.27)

    밥 다 먹고 커피 타 마시는데 상에
    꽈리고추 매운 조림 남았다고 먹으라는 강요는 무엇?
    음식을 남기면 안된다는 굳은 의지?

  • 20. ..
    '22.9.1 7:44 PM (112.169.xxx.3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못배워서 그래요.
    여기서 못배웠다는건 학력이 아니라
    생활속 교양을 말해요.
    할 줄 아는 말이 더 먹어라, 많이 먹어라 밖에 없는거예요.
    그렇게 말하는게 어른노릇이고 다른 생각은 못하는거예요.

    결혼초에 친정부모님이 사위한테 하도 더 먹어라 하길래
    제가 정색하고 화를 냈어요. 안먹겠다는데, 배불러서 더 못먹는다는데 왜그러냐고
    그담부터는 다시는 그날 안하세요.

  • 21. ㅇㅇ
    '22.9.1 7:56 PM (223.39.xxx.225) - 삭제된댓글

    자꾸 먹으라 하면서 본인은 안 먹어요
    그러고는 자기 몸무게가 얼마네 날씬하다고 하네 어쩌네 하면 진짜..... 나 살찌라고 먹으라고 하나 싶어요
    본인 딸들은 짧고 통통하거든요

  • 22. ㅇㅇ
    '22.9.1 8:00 PM (118.235.xxx.134)

    내 새끼 집에서 맘대로 못해? ㅡㅡ 아니 그럼 내 새끼집에서 맘대로 못하지!! 내 집이 아니잖아요? 새끼가 30은 넘었겠구만 따로 살면

    본인존재감 확인!! ㅡㅡ 그런 것도 같아요

    생활속 교양!! ㅡㅡ 그러네요!!

  • 23. 아유
    '22.9.1 8:20 PM (58.143.xxx.27)

    ㄴ그 새끼 53세 입니다...

  • 24. ㅇㅇ
    '22.9.1 8:21 PM (118.235.xxx.134)

    ㄴ 53세.. ㅠㅠ 위로드려요

  • 25. ㅇㅇㅇㅇ
    '22.9.1 8:34 PM (211.36.xxx.76)

    외국인마냥 쌩까세요. 아니오 안먹어요 하고 끝.

  • 26. 모순
    '22.9.1 8:47 PM (118.235.xxx.81)

    다이어트한다고 하니

    밥 잘 챙겨먹고 살은 더 찌우지 마라

    이건 뭐죠?

  • 27. ...
    '22.9.1 8:48 PM (218.234.xxx.192)

    할 말이 없어서요

  • 28. 배곯이 하고
    '22.9.1 9:25 PM (211.36.xxx.244)

    살았어서. 생각해주는 애정표현이에요.

  • 29.
    '22.9.2 1:09 AM (39.124.xxx.93)

    그 세대는 너무 가난하고 못살았어서 먹는게 생에서 가장 중요했거든요 그런 버릇이 남아서 그래요

    그리고 노인은 못고쳐요
    이미 오랜 세월 그런 사고로 살았기때매 입씨름하면 나만 힘들어요

    끊을 수 없는 관계라면
    아 노인들이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왔어서 그렇구나 하고
    내 안의 측은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봐요
    안그러면 나만 화딱지나고 신경질나요

  • 30. ..
    '22.9.2 1:17 AM (1.251.xxx.130)

    인사법도 밥먹었어요 잖아요
    이해안가요

  • 31. ??
    '22.9.2 1:1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먹어라 먹어라 하길래 애정표현 이겠거니
    참았냈더니 본인 좋아하는건 감춰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816 제트플립 쓰시는분들 휴대폰 어떤가요? 22 넘이뻐 2022/09/08 2,021
1379815 브라렛 패드 자연스럽고 얇은건 없을까요? 6 옷빨 2022/09/08 1,519
1379814 안전지대-슬픔이여 안녕 6 뮤직 2022/09/08 1,642
1379813 갤럭시 노트북 북프로와 아이폰 궁금이 2022/09/08 324
1379812 배란증후군 어떻게 견뎌내고 계세요. 6 배란 2022/09/08 1,492
1379811 "민방위복 교체에 300억..尹 정부 허례허식에만 관.. 27 2022/09/08 2,210
1379810 꽃무늬원피스가 그렇게 남자들이 싫어하는거 맞아요? 34 2022/09/08 7,749
1379809 류수영과 차승원 21 2022/09/08 4,963
1379808 오래된 복분자청에서 알콜 냄새가 나요 5 ._._ 2022/09/08 1,747
1379807 탁현민 "용산 비서관들, 대통령 바보 만들지마라&quo.. 33 ........ 2022/09/08 3,301
1379806 밥 한공기 사이즈? 1 이밥에고깃국.. 2022/09/08 537
1379805 '강남 아파트의 굴욕'3억 날려도 계약 취소하고 '로또 아파트'.. 10 .. 2022/09/08 2,610
1379804 여러분~~지금 궁 재방해요 4 2022/09/08 738
1379803 이대로 가면 나라망해(feat 박지원) 5 .... 2022/09/08 1,162
1379802 접촉성피부염도 따끔한 증상있나요? 2 궁금 2022/09/08 516
1379801 양산 실시간 ! 사용자 신고 !! 16 유지니맘 2022/09/08 451
1379800 아주비싼 핸드크림은 어디꺼인가요? 19 ㅇㅇ 2022/09/08 3,939
1379799 정말정말 뜨악했던 요리법 15 계란 2022/09/08 4,454
1379798 저 다이어트 식단좀 봐주세요~ 4 ㅇㅇ 2022/09/08 880
1379797 건강검진 받고왔어요 1 검진 2022/09/08 891
1379796 코로나 앓고나서 입맛 없으셨나요? 4 ooo 2022/09/08 1,282
1379795 5% 적금 가입하신 분 있나요? 5 적금 2022/09/08 2,528
1379794 헉.무우 7천원 .쪽파한단 2만원 ㅠㅠ 39 2022/09/08 3,715
1379793 아보카도 오일 추천 부탁 드릴게요 .. 3 .. 2022/09/08 880
1379792 나는 솔로 돌싱특집 12 나마야 2022/09/08 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