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많은 애들은 타고나는 건가요?
어릴때부터 사랑많이 주고 키웠는데 애가 만사가 짜증이 많아요. 아침에 깨워도 짜증으로 시작하구요.
애아빠도 이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좀 쎄게 훈육좀 하라고.
별것도 아닌거에도 만사 짜증내고 저까지 그 모습 보다보면 짜증나기 시작해요.
예를 들어 밥먹다가 옷에 국물하나만 튀어도 짜증부려요.
공부하다가도 문제 막히면 발로 의자치며 짜증부리구요.
진짜 내 자식이지만 분통 터질때 많아요.
이런애들은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타고난 기질 인정하며 키워야 하는건가요?아직 초등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많은 아들
..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2-09-01 16:01:55
IP : 218.39.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예
'22.9.1 4:08 PM (220.117.xxx.61)예전엔 그러면 서예 시켰는데
운동 하나 시켜보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죠.2. ..
'22.9.1 4:33 PM (218.39.xxx.233)운동은 수영하나 하고 있어요. 축구랑 태권도도 시켜봤는데 다니다가 하기 싫다고 해서.. 마그네슘먹으면 좋다고 먹이는데 그닥....
3. ...
'22.9.1 4:35 PM (39.7.xxx.224)타고난거예요 울딸이 그래요 자기도 모르게.그냥 짜증이 난다고 전 개무시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tv보고 스마트폰보고 그래요 음악듣거나 그럼 지 풀에 그러다 마네요
4. 어떡할까
'22.9.1 4:44 PM (106.101.xxx.152)그거 타고난거에요
엄마 영혼이 갉히죠
예쁘게 말하다가도 순간 폭발하게되요5. ..
'22.9.1 5:45 PM (218.39.xxx.233)아직 초저인데 사춘기때가 너무 걱정되요.
6. 그런
'22.9.1 7:56 PM (223.38.xxx.116)아들 중1되어 뭐라하니 적반하장으로 엄마가 잘못했다고 하네요.
아예 모른채 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