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갑날 집에서 자면 안되나요
지인이 그런소릴하네요
환갑날 집에서 자는거 아니라고
여행갈려는 핑계로 생긴말일까요?
처음 들어보는얘기라 척척박사
82님들께 여쭤봅니다
그런말 들은적 있으신지요?
1. ㅇㅇ
'22.8.30 2:41 PM (110.12.xxx.167)이제는 미신도 만들어내나 봐요
2. 처음
'22.8.30 2:42 PM (210.100.xxx.74)들어요.
환갑이 뭐라고.3. ..
'22.8.30 2: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별... 살다살다 ㅎㅎ
4. 헐
'22.8.30 2:42 PM (210.96.xxx.10)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네분 환갑 지나신지 10년 넘었고
주변일가 친척 어른들 많이 계신데
그런 말 처음 들어봐요
제가 모르는건지??5. ..,
'22.8.30 2:42 PM (118.37.xxx.38)옛날 노인들은 어떻게 했대요?
다들 자식 집이나 큰집 작은집으로 피신?
집에서 자면 급살이라도 맞는대요?
진짜 듣도보도 못한 소리네요.
코로나 시기에 환갑맞은 언니들 다 집에서 잤어요.6. 잘될거야
'22.8.30 2:43 PM (39.118.xxx.146)ㅎㅎㅎ 처음 들어봐요
혹 남펀분이 원하시면 그 핑계로 호캉스 한번 하세요
호텔에서 거한 식사도 하시고요7. ㅋㅋㅋ
'22.8.30 2:43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별소리다듣네요
저흰 제작년에 환갑이었는데
코로나로 가족외식도 못하고 집에서 밥먹었네요8. ㅡㅡ
'22.8.30 2:4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 들어서...
지인분은 예를들면, 어디서 자라는 건가요?
듣던중 황당한 얘기지만,
저도 다른 댓글들 기다려봅니다.9. 헐
'22.8.30 2:43 PM (121.155.xxx.30)집이 아니면 어디서 자요?
첨듣네요,,,
지인한테 물어보지요.. 그럼 어디서 자는지를10. ..
'22.8.30 2:44 PM (58.79.xxx.33)하하하 첨들어요. 한십년지나면 이것도 옛날부터 내려오던말이라 하겠어요.
11. ㅋㅋㅋ
'22.8.30 2:44 PM (106.102.xxx.2)별소리다듣네요
저흰 제작년에 환갑이었는데
코로나로 가족외식도 못하고 집에서 밥먹었는대도
잘살고있네요12. ㅎㅎ
'22.8.30 2:44 PM (49.164.xxx.30)와..대박
진짜 여기 연령대 높나봐요13. 처음
'22.8.30 2:45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환갑 상 받으면 안된다고 그 해 생일 자체를 건너뛰는 건 간혹 봤어도
집 밖에서 자야한다는 건 처음들어요.14. 음
'22.8.30 2:47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옛날 옛적 얘기라면, 큰 일? 두고 집 나서면 더 큰일 아닐까요?
음, 혹시라도 환갑 앞두고 저승사자라도 집에 찾아 올까봐 저승사자 못찾게 집 나가 있으라는 걸까요??
별 우스운 추정을 다 해봅니다^^
그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엄마, 아빠, 미신 좋아하는 시어먼 시아버지까지 합쳐도 처음 들어요ㅎ15. ㅇㅇ
'22.8.30 2:52 PM (106.101.xxx.72)그 핑계로 원글님 여행가서 바람 쐬라고
좋은의미일거예요.16. ㅇㅇ
'22.8.30 2:53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태교 여행 같은?
환갑 여행?17. ㅇㅇ
'22.8.30 2:57 PM (110.12.xxx.167)지인이 무슨띠는 잔치하면 안된다 자식한테 안좋다해서
부모님 환갑상도 못받았다고 속상해하는 사람 봤어요
꼭 남의일에 쓸데없는 소리 해서 망치는 사람들 있죠18. ..
'22.8.30 2:58 PM (116.39.xxx.71)여행 가라는 핑계지요.
19. 헐
'22.8.30 2:59 PM (221.143.xxx.13)이런 물음에 연령대는 왜 나오는가요?
설령 80넘은 나이에도 젊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을텐데
연령대를 따질일도 아닌데요..20. 빙고
'22.8.30 3:01 PM (211.234.xxx.144)윤돼텅이가 용산사는 이유랑 비슷한가
21. 엥
'22.8.30 3:01 PM (61.254.xxx.115)낼모레 오십인데 머리털나고 첨들어요
22. dlfjs
'22.8.30 3:06 PM (180.69.xxx.74)별 소릴 다 듣네요
그럼 조상들은 다ㅜ어디로 가서 잤을까요
어디 놀러가고 싶은가23. 그렇게 말하는
'22.8.30 3:08 PM (182.208.xxx.213)지인 집에 가서 자야 그 지인이 급사를 안한다네요
24. ㅡㅡ
'22.8.30 3:1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댓글 봐도 별 얘기 없는것이
지인이 핑게김에 여행가라는 소리를 저리 했는데
원글이나, 우리가 다큐로 받는 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볼랍니다ㅎ25. 그냥
'22.8.30 3:13 PM (221.139.xxx.89)잔치니 뭐니 자식들 번거롭게 하지말고
단촐하게 여행이나 떠나란 소리 같아요.26. ...
'22.8.30 3:15 PM (125.177.xxx.24)집에서 자면 뭐가 어떻게 된대요?
진심 궁금27. 50 평생
'22.8.30 3:19 PM (59.6.xxx.86) - 삭제된댓글첨 들어봅니다.
그럼 텐트 치고 자야 하나요?28. ..
'22.8.30 3:2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나이 먹으면 없던 관습도
만들고 싶어지나 봅니다.
환갑이 대체 뭐라고요.
부부가 조용히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하면 될 일을...29. ㅋㅋㅋ
'22.8.30 3:23 PM (119.197.xxx.20)신박하네요
30. 에이
'22.8.30 3:34 PM (211.212.xxx.60)농담을 다큐로 받고 82에 물으시면 어떡합니까?^^
31. 뭘 보면
'22.8.30 3:42 PM (218.39.xxx.99)잔치한다고 날 받으러 갔다가 그런 말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 걸로 압니다.
상 받으면 안된다며 그러니 아예 집에 있지 마라 등등
3,40년 전 생신날 주변에 알리지 않고 나가 주무신 걸로 아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요즘처럼 칠순 잔치도 안하는 판에 무슨 환갑까지 신경 쓸까요?
절에서 불공 드리며 밤새고 들어오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것도 본인 무병장수 기원하고 오셨을 테고 불과 1년 전도 옛날 이야긴데 언제적 이야기라고 ~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사람 사는 일 거기서 거기지만 제사도 없애고 차례도 생락하는 판에 일 만드는 일은 지양해야 겠지요.32. 음
'22.8.30 4:16 PM (73.254.xxx.102)여행하라고 지어낸 말이겠죠.
그런데 댓글 보다가 웃겨서…
여기 연령대 높지만 본문에 나온 얘기는 오히려 과거엔 없었을 거라는 짐작도 판단도 안되는 사람인 것 같아 안타깝네요.33. ㅇㅇ
'22.8.30 4:20 PM (180.230.xxx.96)와
정말 첨 듣는데
이건 너무 억지네요 ㅎㅎ34. ㅇㅇ
'22.8.30 7:13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처음 들어요.요즘 환갑은 그냥 생일아닌가요
35. 저 50
'22.8.30 8:02 PM (58.126.xxx.214)저희 엄마가 한 미신하셨는데......처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