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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만 하는 친정엄마 두신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2-08-30 10:34:07
어릴적 실천은 안하고 방에 앉아서 걱정만 해요.
걱정 걱정만 하고 실천을 안해요.
여동생 결혼식도 걱정만 해요.
친정엄마가 할게 있잖아요.
걱정만 하다가 끝...
실천 안해요...행동을 안해요
집 이사 집 알아봐야 하는데 걱정만 해요.
그러다가 모르겠다 하고 끝..
걱정만 하다가 끝....행동 움직이질 않아요.
물론 제가 다했네요...
아무튼 한달전에 전화 했나? 제가 목소리가 잠긴 목소리였는데
몇일전에 남동생한테 전화 왔어요.
몸 괜찮냐고????
왜? 그랬더니 엄마가 너 목소리 안 좋다고 그렇게 걱정하더라고...
걱정만 하고 행동은 안하고..
엄마랑 통화를 잘 안해요...
원래....말도 안하구요
어릴적부터 해결해야 할 일은 방에서 한숨만 쉬고 있고...




IP : 39.7.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0 10:36 AM (220.116.xxx.18)

    능력없는 공주님과가 생각보다 많아요
    내가 그런 걸 어떻게 하냐는 말에 저도 깜짝 놀랐지요
    우리집에 계신 분한테...
    암만 부모라도 한심한 건 어쩔 수 없습디다

  • 2. 엄마가
    '22.8.30 10:40 AM (121.155.xxx.30)

    참 답답하시네요
    원글이 살면서 많이 힘들었겠어요..

  • 3. 좋게 말해
    '22.8.30 10:42 AM (203.247.xxx.210)

    걱정만이고
    남 시키는 거

  • 4. 저주
    '22.8.30 10:49 AM (124.54.xxx.73)

    자식에대한 지나친 걱정은 저주다

    라는글을읽었어요
    등교하는애에게 차조심해 방긋웃는엄마와

    사고나면 어쩌냐어쩌냐조심해라 불안하다
    하는엄마와
    어느자식이 사고가안날까요

    저희시어머니는 걱정이 직업입니다
    전화안합니다
    대화하면 온통
    우리집이 물난리고 코로나로죽고
    교통사고날것같고
    시어머니는 걱정하다
    심장이두근거려돌아가실것같아요
    자식들아무도 걱정할이야기안합니다

    전 애들이 걱정되도 혼자만생각합니다
    괜찮아 잘될거야
    넌 인복이있어
    넌 운이좋아
    한마디해주고
    가벼운마음으로 나가게합니다

    시어머니의 사랑을 가장한 걱정
    지긋지긋합니다

    주말 늦잠으로 전화늦으면
    어디아픈가 걱정했다
    방해될까봐 전화도못하고
    꾹참느라 힘들었다

    참는말은 속으로 삼키지도모싸고
    알아달라 알아달라 위로해달라

    나에대한 저주같아싫어요
    그말투도싫어서
    시어머니 친정쪽은 여행도 안갑니다
    미식의 도시라는데
    젓갈만 잔뜩들어간 비린음식도 싫어요

  • 5. 머리아파
    '22.8.30 10:52 AM (219.251.xxx.169)

    저희 시엄마 거기에다 저보고 너는 그렇게 타고 나서 잘하고
    자긴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나서 못한다며 ㅠ
    자식아픈 제게 그게 할 소린지
    성격 안바껴요
    적당히 거리 두세요
    그런 성격 시부모님 25년째 보고 있어요
    진작에 거리두고 살고 있어요
    만남이 즐겁지 않은건 본인 행동땜에 그런걸 모르니

    그런데 주변에 그런 사람 엄청 많은거
    젊은 사람들도 벌 생각안하고 집에서만 오만가지 생각에
    돈 없다면서 홈쇼핑에선 엄청 쓰고
    나오면 매일 어쩔까 저쩔까 생각만 가득
    여전히 내일 낮잠자고 늦게 하루를 시작하고
    행동을 안하면 계속 그 상태일뿐

  • 6. ㅜㅜ
    '22.8.30 10:56 AM (61.78.xxx.56)

    혹시.. 다른 우울감 같은 증세는 없으신가요..
    뭔가 체화된 무력감이 있으신 것 같아요..
    부부 사이든, 시집이나 다른 가족과의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학습된.
    아마 마음은 그렇지 않으실 테니, 자식으로서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안될까요...
    원글님도 답답하시겠지만, 어쩌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어머니 상황도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ㅠㅠ

  • 7. ......
    '22.8.30 10:57 AM (121.125.xxx.26)

    울엄마 이야기를 누가 이렇게 정확히 쓰셨나요??
    걱정만하고 아무것도 안합니다.그냥 이렇게저렇게하면 해결되겠다 이걸 행동은 안하고 시뮬레이션만 계속해요.누가 같이 가줘야 하지 안그럼 걱정걱정..
    지겨워요

  • 8. 걱정
    '22.8.30 11:37 AM (39.7.xxx.96)

    걱정만 하면 모르는데 그걸 저보고 해결해달라는 식이라서 이제 대화를 안해요

  • 9. *^^
    '22.8.30 11:49 AM (211.212.xxx.60)

    우리 시어머니도 걱정이 직업입니다.
    눈 뜨고 잘 때 까지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자식들이 걱정할머니라고.
    원래 타고 난 성정이 그러신가 보다 합니다.

  • 10. ..
    '22.8.30 12:24 PM (39.115.xxx.148)

    걱정많은것도 성격 기질 같아요 ..

  • 11.
    '22.8.30 12:54 PM (121.160.xxx.11)

    걱정만 하고 손하나 까닥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 중에 있어요.
    자기 입에 들어 가는 밥도 매일 하는거 힘들다며 어떻게 하냐고 걱정해요.
    명절 앞두고 가족들 모이는데 청소 하는 것도 며칠전부터 걱정하고 있어요.
    그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어쩌라는 건지.

  • 12.
    '22.8.30 1:27 PM (106.101.xxx.83)

    저주 댓글 좋네요

    제 엄마 이야기가 왜 여기서 나오나 ㅎㅎㅎ
    엄마한테 요즘은 일침을 날려요
    걱정만 하지말고 움직여요

    그런데 저도 닮아가네요
    그래서 행동은 안하니 걱정이라도 안할라고
    속으로 거꾸로 말해요
    잘 될거야
    아무일 없을거야

  • 13. ㅇㅇ
    '22.8.30 1:52 PM (112.104.xxx.97)

    걱정만 하고 있어도
    알아서 해결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 14. 걱정
    '22.8.30 3:03 PM (223.38.xxx.221)

    걱정이 돈들면 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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