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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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을 줄였는데 줄인 부분이 울어요.
흑흑 조회수 : 577
작성일 : 2022-08-30 10:28:24
동네 새로 생긴 수선집에서 바짓단을 줄였어요. 소재가 면이 아니긴 한데 바짓단을 줄인 곳에 바느질한 모양대로 울어서 입고 나왔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이거 왜그런지 아시나요? 혹시 풀고 다시 하면 나아질까요? 새로 산 바진데 너무 속상해요 ㅜㅜ
IP : 211.252.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qq
'22.8.30 10:38 AM (1.212.xxx.242)다시 해 달라 하세요.
끝을 절구통 처럼 넓혀 접어 박아야 하는데 그냥 접어 박은듯 합니다.2. 흑흑
'22.8.30 10:43 AM (211.252.xxx.103)답변 감사합니다. 접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나요? 말씀하시니 그런 것도 같아요. 진짜 화나요
3. 음
'22.8.30 10:45 AM (211.114.xxx.77)자를하게 잘 맞춰준 다음 박아줘야하는데.
억지로 끌어다가 박아버렸나봐요. 그거 박은거 다시 풀어도 표시 안나는 재질이면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4. qq
'22.8.30 10:59 AM (1.212.xxx.242)손을 한번 더 거쳐야 하는 작업이라 귀찮아서 그냥 했을수도 . . .
5. 하
'22.8.30 11:00 AM (211.252.xxx.103)재질이 면이 아니라서 표시가 날 것 같은 재질이긴한데, 아무리봐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입은 채로 오늘 가서 문의는 좀 해보려구요. 단 하나 줄이는데 5천원 현금으로 받아놓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ㅜㅜ
6. ...
'22.8.30 11:4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면이 아닌건 미끌거려서 재봉틀로 박음질하다 밀려요
안밀리게 다리미로 다려서 모양 잡아놓고 잘 박음질해야하는데 대충 드르륵해서 준거 같구요
분명 다리미로 꾹꾹 눌러서 고쳤다고 할 확률 높으니 다시 풀러서 잘 해달라고 하세요
세탁하고나면 다시 울거에요7. 아하
'22.8.30 1:55 PM (211.252.xxx.103)미끌거리는 천이 맞긴 해요. 그러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군요.
그래도 말은 한번 해보려구요 ㅜㅜ8. 울어요
'22.8.30 4:04 PM (220.125.xxx.166)접어 접어 박으면 울수밖에 없어요.맞닿는 아랫부분이원단이 조금 짧아서 우는 거에요.신축성이 있으면 조금 당기면서 해도 되지만요.울지 않게 하려면 원단 폭 같게 해서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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