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했는데 잠도못자고 화나요
옆할머니 지금 천둥치듯이 코고는데 귀마개 소용없고 한숨만나오네요. 예민해서 잠절대못잘거 뻔한데 며칠이러고잇을생각하니 너무화나요..
입원하러왓다가 수술걱정보다 저 코골이때문에 더스트레스네요. 2인실자리 내일이라도 당장나서 옮기면좋겠는데 하.. 너무스트레스에 짜증나네요.
1. 000
'22.8.29 11:10 PM (14.45.xxx.213)병실이 없는 걸 어떡합니까..
2. 아줌마
'22.8.29 11:12 PM (116.34.xxx.195)힘드시죠…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주무세요.
쾌차하세요3. ㅇㅇㅇ
'22.8.29 11:13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어쩌라고?
내집도 아닌데요
참아야지4. ...
'22.8.29 11:14 PM (14.55.xxx.33)전에 코골이 룸메랑 살다가 정신병올뻔했었어요.사람이 잠을 매일못자니 정신도피폐해지고 그 룸메가 싫어진건 당연하구요.그 악몽을 다시겪네요
안겪어본사람은 몰라요. 절대5. 으으
'22.8.29 11: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4인실 입원해보고ㅜ 재벌이 처음으로 부럽더라고요ㅜ 1인실 너무 부러워요. 다인실 병원 너무 싫어요.
6. ㅇㅇ
'22.8.29 11:18 PM (89.187.xxx.175)옆사람 잘못 걸리면 무지 짜증나요. 병원인데 몸이 더 아픈 느낌이에요.
7. 맥스 수면 귀마개
'22.8.29 11:20 PM (14.50.xxx.107)맥스 수면 귀마개 추천할께요.
전혀 소음 안들린데요.8. ㅜㅜ
'22.8.29 11:22 PM (211.178.xxx.106)작년에 다리수술로 입원했다가 정말 잠못자서 죽는줄 알았어요. 8시반부터 잔다고 불끄라고 난리(정형외과인데) 코골이는 기본이고 노인네들이 커텐도 못 치게 다열어두라고 난리, 새벽 3시부터 깨서 시끄럽게 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시장통 길바닥에 널부러져 자는 느낌이었어요ㅜㅜ
9. 왜 1인실이?
'22.8.29 11:23 PM (39.113.xxx.56)전 수술도 많이 하고
치료제가 없는 병이라
늘 1인실 이용하는데요 비용은 호텔보다 비싸죠
1인실 가세요 그게 답이예요
전 절대 다인실 못가요
이해합니다10. 2인실은
'22.8.29 11:24 PM (125.178.xxx.135)절대 안 되는데...
경험하니 그래요.
옆 사람 잘못 만나면 더 힘들어요.
수술 후엔 그냥 6인실로 바꿔달라 해보세요.
자리 있으면요.11. 예전에
'22.8.29 11:26 PM (1.232.xxx.29)남편이 코골아서 다른 방으로 쫒겨났어요.
12. 흑
'22.8.29 11:27 PM (110.9.xxx.19)2인실이 이상한 사람 걸리면 더 힘들어요 ㅜㅜ
댓글보니 생각나는데 내 자리 커튼 치는건데 왜 자기들이 답답하다고 싫어하는건지
새벽부터 티비 켜놓고 다시 취침 ㅜㅜ13. ᆢ
'22.8.29 11:29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2인실 있었는데 옆자리 남편이 하도 코를 골고
아무때나 방귀를 끼고 난 수술후 쉬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1인실로 옮겼어요
좋지도 않은 시설인데
1일 40만원ㅠ14. 나무
'22.8.29 11:46 PM (118.235.xxx.228)감호사 불러서 코골이 말씀해 주세요
무슨 조치라고 해줘야죠15. 카라멜
'22.8.30 12:09 A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1인실을 원하셨으면 간호통합서비스 신청은 하지 말았어야 ....
16. 얼마전
'22.8.30 12:12 AM (110.11.xxx.235)4인실 입원했는데 앞 병상에 어르신… 진짜 밤새 한두시간 간격으로 끙끙 앓고 화장실가고 드러운 소리 다 듣고… 뜬눈으로 밤새다가 수술 받았네요
첨으로 1인실 가고 싶단 생각이17. 카라멜
'22.8.30 12:12 A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1인실을 원하셨으면 간호통합서비스 신청은 하지 말았어야 .... 귀마개 편의점서 사다 하세요 소리가 완전 차단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두 소리가 둔탁해져서 참을만 해져요
18. 저도
'22.8.30 12:16 AM (124.51.xxx.231)저도 코로나 한창일 때 간호병동에 수술한다고 입원했는데 처음 방은 할머니 환자가 대부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전화는 다 들리고 화장실 엉망으로 쓰고
여름이고 열나서 샤워라도 할려면 노크는 얼마나 하는지..
밤새 코골고 이갈고 간호사 호출하고…
옮긴 병실은 그나마 젊으신 분들도 있었는데
설사하는 할머니 때문에 (제침대가 화장실 근처) 밥을 거의 못 먹었어요..ㅠㅠ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무조건 일인실 가고 싶어요19. 궁금이
'22.8.30 12:29 AM (211.49.xxx.209)저도 몇년전 대학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했는데 한숨도 못 자고 뜬 눈으로 밤새웠어요. 그렇게 며칠 지나고 퇴원할 때 보니 눈이 너무 충혈되어 안과까지 다녀왔었네요.
20. 아
'22.8.30 12:36 AM (92.40.xxx.83)저는 2인실 입원했는데
옆에 할머니가 다 들리는 혼잣말로
젊은 여자가 왜 이런데 입원을 했냐 그러고
자식들한테 돌아가며 전화해서 병문안 오라하고
또 누가 병문안오면 다 들리게
옆에는 젊은 여자라 그러고…
남편이 너무 짜증나서 간호사 올 때마다 큰소리로
1인실 언제 나오냐고 여기 불편하다 해도
계속 눈치없이 커튼 열고 보고 싶어하고 ㅜㅜ
차라리 6인실이 더 편할듯 했어요.21. 1인실
'22.8.30 12:44 AM (14.32.xxx.215)비꿔달라 하시고 없다면 특실이라도 달라고 하세요
특실은 거의 자리 나더라구요22. ditto
'22.8.30 2:41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병실은 무조건 1인실로…
병 고치러 갔다가 병 얻고 나오기 쉬운 곳이 다인실이었어요23. 해
'22.8.30 8:18 AM (175.192.xxx.185)저는 시부 간병할 때,
이상한 사람들은 없었는데, 통증이 심하면 힘들어하던 환자 분이 있었거든요, 새벽 내내 우시는데 마약성 진통제를 맞고 섬망이 있은 후부터 보호자를 의심하는 부작용이 생겼다고 가족도 의료진들도 어떻게 못해주고 힘들어 했어요.
저도 잠귀가 밝아서 힘든데 팟캐스트 시간 설정해서 이어폰 꽂고 자니 좋더라구요.
간호사 올 때까지 깨지않고 잤네요.24. ..
'22.8.30 9:07 PM (61.105.xxx.19)요즘 1인실없어요 코로나때문인지
1인실이 전부 없어졌더라고요 격리실로쓰는건지..
저도 1인실달라고했다가 없어서 2인실로바로갔는데
진짜 환자 잘만나야함25. 음
'22.8.30 9:09 PM (119.64.xxx.60)잘못만나면 2인실이 더 힘들어요.
저도 암수술하고 6인실 입원했었는데
안대랑 귀마개 가지고 갔었어요ㅜ26. ㅇㅇ
'22.8.30 9:14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수면유도제 달라고 해서 드시고 자는 건 어떠세요?
너무 괴로우시겠어요.27. ...
'22.8.30 9:23 PM (211.179.xxx.191)3인실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2인실은 미친년 걸리면 더 힘들어요.
저 수술하고 통증으로 아픈데 친정엄마 불러 낄낄대며 아침방송 크게틀고 보던 여자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거든요.28. 아놧
'22.8.30 9:2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발목 골절되서
정형외과 간호병동 6인실에 입원했는데
6명이 돌아가며 누워서 변을 본대요ㅜㅜ
다행히 창가 옆이라
여름날씨에 하루종일 창문열어놓고
오전 내내 1층에 도망가 있었는데
병실 냄새 땜에 밥도 먹을 수 없고
트라우마가 심해서 우울증 왔대요ㅜㅜ.29. 가을볕
'22.8.30 9:41 PM (223.131.xxx.246)1인실 안나서 2인실들어간적있는데 다인실보다 최악이었어요
다들 다인실을 원하는데(싸니까) 수술당일은 자리가 안나니까 2인실로 먼저 오는 거예요.
입원/수술 첫날이니 간호사,의사가 한밤중에 한시간에 한번씩 체크하러 오더라고요. 이틀동안 잠을 한숨도 못자고..30. 수술
'22.8.30 9:46 PM (110.12.xxx.40)동생이 곧 위암 수술 앞두고 있어서 참고할까 싶어 저장합니다
31. 저,,,
'22.8.30 10:06 PM (63.249.xxx.91)6 인실 최악,,
32. ㅇㅇ
'22.8.30 10:31 PM (1.227.xxx.142) - 삭제된댓글둘째 출산하고 팅팅부어서 커튼치고 있는데 옆에 아주머니들이 답답한데 커튼치고 있다고 어찌나 뭐라고 하던지요.
창가쪽이라 그랬는지.
하필이면 부인과에 입원을 해서리
의사샘 회진 때 열어 놓으니까 한 소리씩 하는데
다시 확 닫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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