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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랑 말안하고 지내는 분 많으시네요

00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2-08-29 21:19:26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 82 글 읽어보니
동료와 인사만하고 스몰토크도 안하는 분 많이
계셔서 놀랬고 반가웠어요

저는 우선 저희부서 사무실에 세명만 있고
두명은 50대남성이라서
인사외엔 아무말 안합니다.
식사때도 말은 대답만하고요.

제 옆자리 상사는
사람 눈 안나주치고 대답하고
인사도 모니터 보고 하시고
말투도 퉁명스러워서 저도 대화를 끊어버렸어요.
제가 말상대 해줘봤자
상사는 "그건 아니다" "그건 나도 모르고" 라면서
가르치려들고 말이 안통해서 저도 이제
무관심으로 대처합니다.

그리고 옆자리 상사가 혼잣말을 많이 하셔서
제가 조심스레 혼잣말좀 줄여달라고 말했더니
사무실 소음이 없고 좋네요.

업무용때문에 카톡드릴때도 이모티콘 안쓰고요.
다만 저는 인사는 제때제때 합니다
인사는 기본예의니까요.
IP : 121.136.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8.29 9:22 PM (220.117.xxx.61)

    인간적인걸 보여주면 무시
    막 대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소몰톡 안하고
    절대 안웃어요.

  • 2. 차 ㅁ
    '22.8.29 9:23 PM (1.232.xxx.29)

    참 힘드시겠어요.
    돈 버는 게 진짜 힘들죠.
    서로 말통하면서 일하기가 그리 힘드나 원.

  • 3. 원글
    '22.8.29 9:25 PM (121.136.xxx.82)

    저는 두분 중에 한분과는 가끔 업무외 대화도 웃으면서 하는데
    나머지 한분이신 제 옆자리 상사하고는
    스몰톡 안하고 딱 사무적으로만 말해요.
    밥먹자고 하셨는데 먼저 드시라고 했어요.

  • 4. 원글
    '22.8.29 9:26 PM (121.136.xxx.82)

    참님
    하나도 안힘들어요.
    시끄럽지않고 응대안해도되고 편해요.

  • 5. 그래요?
    '22.8.29 9:29 PM (1.232.xxx.29)

    인 힘들면 킹왕짱이죠 뭐!

  • 6. ..
    '22.8.29 9:3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인사는 해야죠 .맨날 보는 사이인데 인사 정도해요 ... 맨날 얼굴 보면 회사동료가 아니라 이웃이라도 인사는 하고 아는척은 하지 않나요...사적인 이야기는 그런건 일절안하구요.그런류의 뒷담화될 소재를 아예 안만들어주는편이예요 ..

  • 7. ...
    '22.8.29 9:34 PM (175.113.xxx.176)

    인사는 해야죠 .맨날 보는 사이인데 인사 정도해요 ... 맨날 얼굴 보면 회사동료가 아니라 이웃이라도 인사는 하고 아는척은 하지 않나요...사적인 이야기는 그런건 일절안하구요.그런류의 뒷담화될 소재를 아예 안만들어주는편이예요 .. 그리고 그게 편안하던데요 .그사람 말투가 어떻고 성격이 어떻게 이런걸로 엮이는거 너무 불편해요 그냥 업무외에는 어떤것도 안엮이고 싶어요 .어차피 회사 관두면 안볼 사이니까...
    괜히 회사에서 말 많이 해봤자 뒷담화 안주거리 만들어주는거 밖에 더 되나요

  • 8. 원글
    '22.8.29 9:37 PM (121.136.xxx.82)

    저겉은경우는 옆자리 사람 말투와 꼼꼼하지 못한 일처리 때문에 제가 대화 끊어버렸어요 ㅜ

    말 할때마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기분나쁘게 꼬투리 잡고 어릴때 살던 동네도 물어보니까 제가 대놓고
    "기분 언짢았다"고 말했더니 상대방도 알겠다고 하셨어요.

  • 9. 일모라
    '22.8.29 9:49 PM (220.117.xxx.61)

    일머리 꽝인 근처 쌤
    5월에 절교해버림
    속이 시원

  • 10. happy
    '22.8.30 1:37 AM (175.223.xxx.160)

    직장마다 사람마다 다르지 싶어요.
    개발실 근무할 때 내가 홍일점이었고
    공대출신 연구직 아저씨들이
    여동생처럼 진짜 아껴주셨어요.

    아침에 누구라도 우유,샌드위치
    사와서 돌리고 야근하고 퇴근길
    당구장 데리고 가서 짜장면
    배달시켜 같이 먹고 ㅋㅋ
    발렌타인데이 때는 아내분들이
    초코렛 챙겨서 집에서부터 들려보내서
    고맙게 받았었고요.
    애기들도 한번씩 데려와서 인사 시키면
    조카처럼 이뻐했고요.

    공대출신들이 좀 고지식한데
    다들 어찌나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순수해서 참 좋구나
    그때 새삼 느꼈네요.

    식사하러 구내식당 가면 영양사 언니가
    개발하느라 애쓴다고 간식 따로 더 챙겨주고 ㅎㅎ
    서로서로 참 진심으로 잘해주던 직장

    그뒤로 다닌 직장에선 그런 경우가 드문거구나
    새삼 알게되고 그 직장이 참 좋았다 했네요.
    원글님도 다른 곳 더 편한 동료들 겪을
    기회 있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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