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이 폰에 저장하는 내 이름 보신 적 있나요
1. 모르는게
'22.8.29 7:49 PM (220.75.xxx.191)약일듯해서 ㅎㅎㅎ
2. 성향 아닐까요
'22.8.29 7:50 PM (59.6.xxx.68)저 역시 사람 이름으로만 저장을 해요
가족들도 친인척 친구들 모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나 인상은 제 안에 넣어두고요
남편분도 그런 성향일지도 몰라요3. ㅎㅎ
'22.8.29 7:51 PM (119.149.xxx.34)제딸은 자기 오빠를 엄마 아들이라 저장해두었네요. 남편은 저를 이름세글자. .
4. ᆢ
'22.8.29 7: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특이하네요 보통은 이름일텐데
혹시 우영우보고 재미로 바꾼건 아닐까요?5. ...
'22.8.29 7:55 PM (122.37.xxx.116)저는 이름으로 저장하고 같은 이름은 만난 곳을 써놓아요.
장 땡땡 ㅡ 중학교.
장 땡땡 ㅡ 우성아파트6. 프린
'22.8.29 8:01 PM (211.34.xxx.211)확인해보는거 너무 이상해요
내폰에 상대를 모욕하는거 아닌이상 상대를 뭐라고 저장하건 그 사람 마음이죠
그걸 확인하는 것 너무 이상하고 별참견이다 싶어요
주변에 그걸 확인하고 의미두고 하면 그사람 안만날것 같거든요
그리고 저리 미사여구써서 저장하는 사람 별로 없던데 주변분들도 감성적이신가봐요7. 다
'22.8.29 8:03 PM (74.75.xxx.126)친구니까 장난삼아 본 거죠.
다른 일로 만난 사람이라면 그런 거 못하죠.8. 친구라도
'22.8.29 8:06 PM (220.75.xxx.191)싫어요
제 친구가 제 폰에 뭐라 저장했는지
보겠다하면
전 불쾌할듯하네요9. 메말랐구나
'22.8.29 8:08 PM (125.187.xxx.44)저는.메말랐나봐요
아들도 남편도 엄마도 동생도
딱 이름 석자네요10. ..
'22.8.29 8:08 PM (61.105.xxx.19)울남편은 NO.1 OO이라고
11. ㄹㄹㄹ
'22.8.29 8:54 PM (118.219.xxx.224)원글님이 친구핸드폰 뒤져서 확인했을까요?
친구니까 편하게 물어봤겠죠
예민하시네
저희남편은 저를
'웃기는똥강아지'로 저장했어요12. ...
'22.8.29 9:16 PM (106.101.xxx.56)지어낸 얘기죠?
한두명도 아니고 무슨 친구들이 저런 오글거리는 이름으로 원글님을 저장했단건지.
창작수필에 500원 걸죠.
티나요.13. 이런
'22.8.29 9:46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얘기를 지어내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윗님. 슬프네요.
전 '찬란한 친구'라는 말이 너무 신기해서 막역한 친구 몇 명 더 조사해 봤습니다.
저희 언니 폰에는 제가 '공주님'이라고 되어 있네요. 별로 부려먹은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14. 이런
'22.8.29 9:51 PM (74.75.xxx.126)얘기를 지어내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다니, 윗님 슬프네요.
전 '찬란한 친구'라는 말이 너무 신기해서 막역한 다른 친구 몇명 폰도 조사해 봤을 뿐이고요.
하나뿐인 친언니 폰에는 제가 '공주님'으로 저장되었더라고요. 제가 뭘 그렇게 부려먹었다고.
저도 이웃에 사시는 친정 어머니땜에 매일 오시는 방문 요양 간호사님 '시어머님'으로 저장해 뒀어요. 다들 그러지 않나요?15. ..
'22.8.30 8:10 AM (39.7.xxx.195)1명도 아니고 몇명씩이나 이름을 저런식으로??
16. ....
'22.8.30 12:30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지어낸 얘기죠?
한두명도 아니고 무슨 친구들이 저런 오글거리는 이름으로 원글님을 저장했단건지.
창작수필에 500원 걸죠.
티나요.2222222
저런식으로 친구이름 저장하는 사람 누가 있다고.
한두명도 아니고 저런 친구가 그리 많다고요?